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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가 어께를 짓누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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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09:3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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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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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가 어께를 짓누를 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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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동 [가입일자 : 2012-10-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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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온 "험담은 세사람을 죽인다" 인용한 글 인데 괜찮네요. ^^
어떤 사람이 영험하다는 스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스님, 저는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불행 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켜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스님은 "제가 지금 정원을 가꿔야 하거든요. 그동안에 저가방 좀 가지고 계세요.” 라고 부탁을 합니다. 가방 안에는 무엇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지요.
그는 행복의 비결을 말해주지 않고 가방을 들고 있으라는 부탁에 당황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30분쯤 지나자 어깨가 쑤쒀 옵니다. 하지만 스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지요.
참다못한 이 사람이 스님께 물었습니다.
"스님,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
이말에 스님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뭐하러 지금까지 들고 계십니까? ”
바로 이순간 이 사람은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바로 자신이 들고있는 것을 내려 놓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내려 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 지는데, 그 무거운 것들을 꼭 움켜잡고 가지고 있으려고 해서 힘들고 어려웠던 거지요.
우리는? 혹여 내가 내려 놓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요?
모두 내려 놓으세요.
그래야 행복이 바로 내옆에 있음을 발견 할수 있습니다.
내려놓고,
더 내려놓고 사는
여유롭고 행복한 당신이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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