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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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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그러게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이게 행동하기는 정말 힘든일이라....

무 소유는 알지만<br />
그넘의 욕심 땜시.....~.~!!

후다닭...=33=3=333[도망가는 소리...아무것도 가진게 없는데<br />
또 내 놔라 할까봐서.....]

김장규님도 어께가 가벼운 즐거운 하루되십시요^^<br />
김종환님, 김주항 을쉰, 말씀도 맞습니다. 내려 놓기가 너무 어렵습니다.<br />
그러나 한 번 내려 놓기 시작하면 그 담은 잘 되는 것 같더군요.. ^^<br />

모두다 내려놓으면 칠성판에 들어가야 함돠...ㅡ,.ㅜ^

ㄴ<br />
삶의 무게를 덜어 드리고자 함 일찌니....ㅎㅎ

푸핫~ 염일진을쉰은 진정 행복한 분이십니다. <br />
일진님 글에 그게 항상 나타나더군요. <br />
많은 것을 내려놓은신게 느껴집니다. ^^ <br />
종호을쉰도 다 내려 놓지 않았나요? ㅋㅋㅋ

내려놓으면 좋은데.. 그럼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지죠. 그리고 그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다시 내가 힘들어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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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려놓을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 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엔..내려 놓는다는 뜻은....<br />
내 마음을 지나치게 올가매지 않는다...<br />
다른 말로 하면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본다..<br />
또는 행동하는 나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나"가 있단느 걸 알게 됨으로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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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다른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 보면<br />
세상살이가 좀 쉬워진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나와 집사람을 위한 것들만 움켜 쥐고 나머지들은 가급적 내려놓으려고 하면서 살고 있는데 그게 말처럼<br />
쉽게 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ㅡ,.ㅜ^

조금 더 사시면 감이 옵니다 . 슬 슬 내려놓아야 할때가 .. 몸도 마음도 , 그리고 웅켜지고있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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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색경도 ... ( 돌뎅이한테만이라도 미리 항개 보내면 어디가 덧나나 !! ㅡ.,ㅡ )

"나주라"는 절대 내려놓는 자세가 아닙니다.<br />
<br />
"너줄게" 해야 되능 겁니다...*&&

ㄴ이름은 비슷한데....<br />
우째 달믄 점이 없네유???

↑↑돌 뎅이만 내려놔도<br />
한결 삶이 가벼워 짐돠.....~.~!! (감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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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br />
'남의 시선' 만 의식하지 않으면 됩니다.

역시 거리으 벡아본도 나홀로 벵기타고 심산유곡을 댕겨온 분이 틀리긴 틀립니다....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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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나랑 생리구조학적으로 전혀 상관관계 &#51022;는 종철님은 어여 인천표 짬뽕이나 짜장면 해결부터 하심이..

욕심, 탐욕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거라 인위적으로 어쩌지 못할듯...<br />
목하, 죽음이 임박해도 잘 안없어지죠.<br />
그저 죽어야 해결될 문제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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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출세, 이성의 소유욕등과 같이 끈적끈적한 것도 욕심과 탐욕 이겠지만,<br />
내 부모가 건강하기를, 내 처가 현명하기를, 내 새끼가 반듯하게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등도 따지고 보면 색깔만 다르지 결국은 똑같은 인간의 욕심이고 탐욕이라고 생각

저같으면 스님이랑 싸웠을듯...ㅎㅎ

저같으면 그스님 귀 빵망일 냅다~ 한대 때렸을 겁니다.<br />
도력이 높은 스님이니 스스로 알아서 뭔가를? 불현듯 깨닫지 않을까요?<br />
혹, 내 뺨따구 한방에 그 스님 성불 할 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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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지 못하고 화딱지를 내면, 뻥쟁이 화상이 확실함.ㅡ,.ㅡ

깨닫지 못한 중생이 놀림 당했다는 불쾌감으로 스님을 가격했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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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공 깊은 스님은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

ㄴ 내공을 1갑자 실은 장풍을 한 방...ㅎㅎ

뭘 내려놓아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겐 더 답답해질듯.... 저런 말들은 일견 멋있어 보일지 모르나<br />
실제 자신에게 일어난다면 글쎄요?....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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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무소유의 삶을 살아가는 부부얘기를 관심있게 본적이 있습니다.<br />
그분들의 말씀중에 가장 큰것은 자식을 낳지 않는다는 거였네요. ㅎㅎ<br />
그때 프로를 어디서 다시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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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다 쓸데 없다 " 입니다.<br />
그 말이 아무리 재치 만발 하다거나, 또는 깊은 여운이 있어서 잠깐 사람의 심금을 울려 주더라도 요사스러운건 한가지 입니다.<br />
사람에게 실지로 도움이 되는건 그냥 무덤덤~ 한 행동뿐 입니다. <br />

내려 놓지 못하는 걸 억지로 내려 놓아야 한다는 부담감도 스트레스가 될 듯 ..<br />
ㅡ냥 물흐르듯이 사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br />
좋은 것 보면 가지고 싶은 것 보면 가지려고 하고 <br />
하지만 가지기 힘든 것은 여우가 신포도 보듯하고 <br />
먹고 싶은 것 잇으면 먹고 <br />
예쁜 여자 보면 윙크 한번 날려주고 <br />
<br />
이런 모든 걸 다 내려 놓고 살기가 더 힘에 겨울 듯합니다.<b

ㄴ 저도 물 흐르듯 사는 인생을 동경하고 있습니다.<br />
물을 보면 제 모양을 고집하지 않죠. 모든 걸 내려 놓았을 때 가능한 일이겠지요. <br />
그렇다고 물이 자신의 물성을 결코 포기하지는 않습니다.<br />
내려 놓는다는 것이 결코 자신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내려놓다니 무얼 내려놓을까요.내려놓을것이 있다는것 만이라도 행복하겠지요.명예,권력, 돈.아무것도없는데뭘 내려놓을까.혹시내려놓을게있을까 생각해보니 싸구려 앰프, 스피커 무료이벤트정도. 슬픈 오후입니다.

ㄴ 윤성국님은 싸구려 앰프와 스피커만 있군요. 그럼 성국님은 이미 행복한 분이십니다. <br />
슬픈 오후라는 채널을 행복한 오후라는 채널로 돌려 놓기만 하세요. <br />
"행복"은 "라디오 채널"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는 ^^

유영록님 글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br />
탁견입니다.

이 역시 말장난이겠지만, 내려 놓는다는건 집착을 의미합니다.<br />
식욕, 소유욕...등 기본적인 욕구가 아닌 식욕에 대한 집착, 소유욕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거죠.<br />
그런데 대부분 먹고 살기 위한 식욕과... 식욕에 대한 집착을 구분하지 못합니다.<br />
살아갈 만큼만 식욕을 채우면 되는데, <br />
더 맛있는거 먹어야 하고, 더 멋드러지게 먹어야 한다는 집착이,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br />
<b

물론 당장 먹을것도 없는 사람에게 내려 놓으라고 하면, 화부터 나겠죠.

본문으로 비유하면, <br />
가방 자체를 내려 놓으라는게 아닌, <br />
그 가방을 계속 들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집착)을 내려 놓으라는 의미입니다.<br />
<br />
가방은 내려놓을 수도 있고, 들고 있을수도 있습니다.<br />
가방을 버리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이인성님의 해석이 탁월하십니다 ~ ^^

거 참 ~<br />
인간에게는 그리 복잡한게 별 필요가 없는건데, <br />
실재하는 행동이 열 이라면 말은 하나도 안되는 건데, <br />
<br />
지글지글 잘 익은 한우 숫불 갈비는 행동, 거기서 풍기는 냄새는 말.......난 고기 먹을거임ㅎㅎㅎ<br />
<br />
저 위에 땡중도 고기 좋와라 할거임^^ <br />
<br />

어느 책에선가 인생이 행복한가 불행한가 생각하는 순간부터 불행해진다고.. 그걸 생각할틈을 주면 안된다고.. 그래서 좋아하는 한곳에 몰입해서 살아야한다고..

집착를내려놓다니요,수많은젊은이들이 자기가 잘할수있는것으로집착을갖고있는데,공무원시혐,가수지망생 임용고시,사법고시,등 집착없이 이룰수있는사람들은 과연 몇이나될까요.자기가추구하는것에서 한단계만 내려놓은다고 행복할까요.우리가갖고있는 문화적인 환경에서는 어렵다고봅니다.사회적인냉대가 현실를 어렵게하지요,최소한 누군가는 해야할일들을 나대신 한다는것을우리모두가 인정해야 집착도 엷여지겠지요

행동이 중요한건 사실이지만, <br />
남들 하는 행동 따라하는 것 역시 무의미한 집착이죠.<br />
<br />
뭔가를 행동으로 옮기려면, <br />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의 단계를 넘어 깨달아야 가능한데...<br />
대부분 아는 것으로 행동하니.. 오히려 집착이 되기 쉬운겁니다.<br />
<br />
또 깨달아서 실천하는 사람의 말이 <br />
아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br />
헛소리로 들리는 것도

ㄴㄴ 집착과 꿈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br />
누군가는 돈에 대해 집착해서, 돈을 벌어 큰 집을 샀고,<br />
누군가는 꿈을 이루어서, 그 덕에 돈을 벌어 큰 집을 샀습니다. <br />
이걸 제3자가 피상적으로 보면, 똑같은 행위로 보이기 때문에, 같은 개념이라고 인식하는데...<br />
본인 스스로는 전혀 다른 길을 간거죠.<br />
<br />
우리가 꿈을 가지고 이루려고 한다고 해서.....그걸 집착으로 표현하지

숯불에 잘 익은 맛 난 한우 고기를 한점 가득 입안에 넣고 우물거려 보세요.<br />
<br />
아 !!!<br />
마 시 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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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아닌 온 정신과, 온 몸이 행복해 집니다. ....그런게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방법인게죠.<br />
<br />
말 나온김에, 오늘 저녁에 행복해 져야지.ㅎㅎㅎ

꿈을 이루려고 하다 벅차면...잠시 쉬어도 됩니다. <br />
그러나 그걸 이루어야 한다고 내내 자신을 채찍질하고, 쉬지도 않고 매달리면......그게 집착이죠.

몇번 언급했지만.... <br />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누구인지 생각해봐라' 라고 하면.... 스트레스만 더 받습니다. <br />
공부 못하는 사람에게.... 공부 잘해라.....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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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수많은 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br />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한테...... 행복해라.....라고 하면, 역시 스트레스가 될 뿐입니다. <br />
고민꺼리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죽을 용기가 있으면 .... 그 용기로 살아라....... 라는 말도 같은 개념이죠. <br />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겐 욕 나오는 말입니다.

어느날 큰 딸이 행정학과를 그만 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연기를 위해 연극영화과를 가겠다더군요.<br />
기획사 소속 아이돌 아니면 드라마나 영화에 얼굴도 못 내미는 지금 그 길을 간다는 딸이 몹씨도 염려스러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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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7급 공무원만 해도 좋은데 시집가서 행복하게 살것을 저런 황당한 생각을 하나? 생각도 했습니다.<br />
저는 딸의 꿈과 재능을 존중해서, 힘들겠고, 이루지 못할 수도 있지만 그 길을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