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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그들에 대한 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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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09: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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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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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그들에 대한 소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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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직 [가입일자 : 2009-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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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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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집안의 가난한 양반이 양반으로서의 체통과 품위를 고집하며
가족의 생계는 나몰라라 한 채 오로지 입신양명하겠다며 되도않는 과거급제를 위해 방구석에 틀어박혀 글공부만 죽어라고 하는 형세 인것 같습니다.
안철수와 김한길이 나 몰라라 하는 이 나라의 장래와 야권의 앞날을 시민들이 앞장서서 걱정해줄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그냥 그들이 잘해줄거라 믿고 우리 시민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6.4 지방선거에서 늘 참여해온 투표를 한 번 쯤 쉬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절름발이 무공천은 단지 이번선거 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총선과 대선에서의 싸워 낼 수 있는 건강한 토양자체를 황폐화시켜서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게 만드는 참으로 우매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은 촉박하지만 하루빨리 소아를 버리고 대의를 택할 수 있게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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