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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전기차 하면 "발전소에서 발전기 돌려서 송전을 하니 엔진으로 구동하는 것보다 효율이 낮지 않냐?" 라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보통 휘발유 차량의 구동효율은 25~30 % 를 보고 있습니다.
휘발유가 100 % 라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면 실제 구동에 쓰이는 에너지는 25~30 % 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그럼 화력 발전소의 효율은 어느정도 일까하면 링크를 보시면 알겠지만 보통 화력 발전소 효율이 최대 40 % 정도 됩니다.
그럼 복합화력 발전소의 경우는 최대 55 % 까지 효율이 나옵니다.
송전 효율이 4 % 손실을 잡는다고 해도 전기 자동차의 효율이 더 높습니다.
일반 차량은 엔진이 돌아가면서 워터펌프도 돌려야 하고 제네레이터도 돌려야 하고 유압 펌프도 돌려야 하죠.
거기에 미션거쳐서 구동하기 때문에 더더욱 효율이 저하되게 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요즘은 환경 규제 때문에 EGR 밸브가 달려서 연소 효율과 연비 마력까지 동시에 일부러 떨어트리는 상황이죠.
화력 발전소의 높은 것은 거대 발전 플렌트라는 것이죠.설비가 커지면 커질수록 효율은 더더욱 증가합니다.
그러니 "휘발유 태워서 구동하는 것이 발전소에서 나온 전기로 자동차 구동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지 않겠나?" 하는 의문은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차의 최대 관건은 오직 "배터리 가격" 이 하나가 문제일 뿐입니다.
그리고 보통 30 KW 배터리로 150 KM 정도 주행가능하니 더더욱 의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1 KW/H 의 전력 요금을 높게 잡아서 300 원 잡는다 해도 9000 원으로 150 KM 주행 가능하다는 얘기이니까요.
한전에서 정한 전기차 요금은 1KW/H 당 200 원이죠.
한전에도 정한대로 하자면 150 KM 주행에 6000 천원 정도 든다는 계산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