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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군중심리가 그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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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르면 안된다는 생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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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현대, 전자제품은 삼성, 통신사는 SK... 이렇게 정해놓고 그 테두리를 벗어나면 남들보다 떨이지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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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독재회사가 짜놓은 페러다임에 갖혀, 나올 생각도, 나오려는 시도도 안하는 호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근래 현기차의 차량중량이 조금 늘어난건 철판을 계열사걸로 바꿔서 그런거 아닌가요?<br />
며칠전 기사에서도 지속적으로 경량화 하겠다고 말하던데요..

고작 45kg 늘어났다고 차체가 보강되었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연비도 실제적으로 소나타와 말리부가 크게 차이가 나지도 않구요.

국내시장에서의 이 패러다임 자체가 현기차가 의도한 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br />
이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다수의 소비자들은 잘 모르고 분위기에 휩쓸려 사는거죠. <br />
투싼 스포티지r 배출가스 리콜후 출력과 연비가 저하되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br />
편법을 쓰던 어떻게든 보이는 수치를 높여서 마케팅하는 것이 장사 잘하는 거겠지만<br />
돈벌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런 회사들의 제품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내수차 차별이 현기차를 싫어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역시 현기차 오너입니다. ㅜㅜ;;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br />
현대의 매트릭스 속이다....^^ 참,,, 와닿는 말씀입니다. 현기가 하면 법개정도 되니....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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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대를 까는 이유는 다른게 없습니다...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인정하고 더 잘만들면 되고 <br />
내수차별하지 말고 똑같이 만들어 팔던가 아님 충성도 좋은 국내고객들에게 더 좋은 차를 만들어 주면 됩니다. <br />
어느차나 결함은 다 있죠. 그걸 인정하고 더 노력하는

결정적으로 '정직하지 않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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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회피, 둘러대기(말장난),차별 이런 안좋은 이미지로 다가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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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다기보단 자업자득이라보구요..

내수용도 수출용과 동일 했으면.....

현대차가 문제가 많다기에 sm5를 샀고 이번에도 다른 회사차를 구매하려 많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보면 볼수록 현대차가 아주 양반인것 같습니다 특히 수입차는 그냥 딱 오디오수입업자 수준이더군요

공감가는 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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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직은 조목조목 따져서 선택하기 보다는 현대차가 대세라 사는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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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도 많이 물어보자나요 차 뭐사야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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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나타나 아반테죠..좀 작은데? 그럼 산타페..끝 ㅎㅎ

현대 삼성 쉐보레 3사 모두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운영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br />
많은 부분 공감이 가네요.<br />
제발 내수 차별 없이만 팔았으면 좋겠어요.<br />
빤히 알면서도 똑 같은 돈 혹은 더 내고 떨어지는 제품 사야하는 억울함은 없어야죠.<br />

예전에 2차대전 당시 연합군 전투기들을 다 발라버렸던 미쯔비시 중공업의 제로센이라는 전투기...적기를 압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기동성 이었지요...그런데 개량한다고 꼴값을 떨면서 아마 기관총을 하나 더 달았을 겁니다 그랬더니 기동성 뚝....끝!....흉기차와 같은 꼴이예요 강성을 확보하면서 연비까지 개선되는게 진짜 기술이지요 서구의 모든 차들이 그 방향으로 가고 있구요 치사하게 강성을 희생하고 볼트수 줄여가면서 연비를 개선시키려고는 안해요

현대차가 우리나라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br />
다른 회사의 차를 언급 할 때에도 다들 엑센트급, 아반떼급, 소나타급, 그랜져급, 제네시스급 이라고<br />
무의식적으로 입에 붙어 있어요.<br />
현대차가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 문화의 기준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어쩌면 넷 상에서 이렇게 무참히 비판받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절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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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층 이상은 그 못난이 자동차 만들던 회사의 발전과 함께 성장한 세대라서 그나마 정서적 유대감도 있고, 미워하며 정이 든 세대지요. 포니부터 에쿠스까지 보며 자란 세대이니, 미운 소리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회사인데 하는 맘이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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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젊은 세대에게는 그런 추억도 없이 마이카 세대에 차는

현대차의 무게가 늘어난것은 강판을 포항제철에서 현대제철로 그룹차원에서 구매한것이 원인입니다.<br />
현대제철의 제강기술이 포항제철보다 낮아서 같은 강도의 강판이라도 더 무겁답니다.

현기에서 뭘 발표하던 관심조차 없는 1인입니다. <br />
수천만원 투자해서 보면 눈살 찌푸려지는 회사의 마크를 단 물건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내수역차별, 정직하지 못한 기업, 협력사에 대한 도를 넘은 갑질 등등..<br />
쉐보레와 르노삼성의 선전을 바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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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네가 차를 바꾼다고 뭐사야하냐고 물어보더군요. "싼타페가 좋다던데.. " 하면서 싼타페를 염두에 두고 있는듯해서 한마디 했죠. 수타페..ㅎㅎ 물 세서 리콜많고 이러저런 얘기를 쭉 해줬더니... <br />
"랜드로버로 물샌다며?" 그러는데.. 뭐라 하기 그래서, 그냥 맘에 드는거 사라고 했습니다. ^^;;<br />
그럴껄 왜 물어보는지.. ㅠㅠ

프레임과 철판에 녹 안슬고 물 안새면 고려해보죠....도어안의 임펙트바도 국제규격대로&#160;집어넣고....

기본이 되면 구입 대상에 넣죠..그래도 3순위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