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둘째가 태어나서 2박3일 병원에 있다가
15일 조리원에 입실했는데
17일 고열과 설사증상으로
경희대 신생아 중환자 실에 입원을 했습니다.
5일간 항생제 치료및 수액투여로
22일 토요일 퇴원을 해서 다시 조리원에 가게 되었는데
6일 입원기간동안
마음졸인거며 왔다갔다 시간에 돈에 장난 아니게 속상한데
병원에서는 입원비에 대한 실비보상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아기 케어하는가격이 2주동안 40만원인데 그중에 6일분을
환불해 주겠다고 합니다.
둘째 입원비는 6일간 200여만원중 보험에서 부담하는거 빼고
제가 부담한 금액은 60여만원 됩니다.
240만원 정도 내고 들어간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걸려서 6일동안 아기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위자료는 커녕, 병원비 실비도 안주겠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돈가지고 진상떨고 싶은 맘은 없지만
억울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어찌 풀어야 할까요?
진단서는 로타바이러스장염으로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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