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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도봉과 거봉 츠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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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2 20:4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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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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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도봉과 거봉 츠자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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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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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봄볕이 무쟝 좋아서 그런지 증말 텍사스 개떼 몰리듯 관광버스 넉대에 1호선, 7호선, 버스 등등...
우롸지게 mt 도봉으로 쏟아 붓더군요....ㅡ,.ㅜ^
등산로 입구는 거의 프로야구 개막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혼잡...ㅡ,.ㅜ^
몸땡이 챙기겠다고 오는 잉간들이 웬넘의 담배들은 들입다 빨아대는지....ㅡ,.ㅜ^
일행들을 기다린다고 만남의 광장 언저리에서 기둘리는 잉간들이나 횡단보도에서 기둘리는 잉간들이나..
각설하고 mt 도봉을 등정하는데 날씨가 따땃해서 그런지 패션쇼를 하듯 울긋불긋한
등산복 우또리(그 비싼 고아택쑤..)를 엉디에 걸치고 올라가고 내려오는 아줌니들이 제법...
혀 빼물고 거의 120분 풀타임으로 뛴 족구(?)선수처럼 빌빌대고 mt 도봉을 기어 올라갔지만
거봉(?)은 커녕 건포도도 구경 못했슴돠....ㅠ,.ㅠ^
어여 춘삼월 지나고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이 와야 하는데......
2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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