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감독관이란걸 해보네요...집사람 지인이 이쪽계통이라 시험감독은 사실 아무나 하는거라나...세시간에 7만원이면 꽤 괜찮은 알바 같아요...
덕분에 지금 두시간째 멍때리고 있네요..
국가공인 한국실용글쓰기자격시험인데
이런건 첨 보네요...20대 중후반 이상이라 다들 꽤나 진지한데...전혀 관련없는 컴퓨터 장사하는 제가 감독을하니 상당히 우스꽝스러워요...내자리가 아닌거 같고 얼마나 어색한지...시험치는 사람들이야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리없고...어디 선생정도로 알겠죠...실상은 꽝인데...ㅋㅋㅋ
주말마다 한동안 용돈벌이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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