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 VSX-528 이라는 앰프를 잡아서 나온 트랜스로 DC-AC 인버터를 만들었는데....
DC-AC 인버터가 160 와트 정도를 DC-AC 인버팅만 해도 트랜스가 뜨거워서 손을 못댈 정도르 뜨겁네요.
트랜스가 뜨거워진다는 것은 .... 자기 용량을 넘어섰다는 얘기가 되죠.
160 인데 태양광 인버터의 입력 전력기준이니 트랜스 용량은 200 와트 정도 된다는 얘기이죠.
몇달전 벼룩시장에서 DC-AC 인버터를 1.5 만원 주고 구입한적이 있는데 이놈에서 추출한 트랜스와 크기 비교를 해 보니...
350 와트 DC-AC 인버터 트랜스와 VSX-528 에서 추측한 놈과 크기 비교에서 거의 3~4 배 차이가 나네요.
200 와트 트랜스라고 해서 DC 5 볼트 12 볼트 -12 볼트 기타 콘트롤 쪽도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결국 오디오쪽 출력은 최대 150 와트에 불과하다는 얘기가 되죠.
순간 출력이라면 몰라도 말입니다.
요즘 AV 앰프의 음질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이유를 대충은 이해할만 합니다.
여담으로 350 와트 DC-AC 인버터에 들어간 트랜스로 DC-AC 인버터 구동해서 태양광 이버터를 구동해 보니까~~~
150 와트 출력하던 놈이 현재 최대 180 와트까지 나오네요.
트랜스 자기 용량을 넘어서서 열로 변하던 전기가 열로 변하지 않고 전기로 변환된다는 얘기죠.
확실히 트랜스가 열을 덜 받습니다.뜨거워서 손을 못댈 정도의 트랜스가 교체하고 나서는 그냥 밍지근하네요.
아무리 AV 앰프라 해도 5 채널이라면 400~500 와트 트랜스는 사용해야 옳다라는 생각인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