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쉬의 뽐뿌도 잘 이겨냈는데...계속된 이장님의 뽐뿌와 1진얼쉰이랑 3얼쉰도 구입했다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싶어 10개월 할부로 질렀습니다. 마눌몰래 결재되도록...
몇몇분들이 헤드폰에서 올려주신 글처럼 포장박스부터 먹고 시작하더군요. 이어폰 달랑 하나 들었는데 박스가 어찌나 고급스럽던지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아이만 쓴다는 팟으로 연결해서 들었는데...아차 싶더군요. 소리가 번들이랑 별차이가...오히려 저음부에서는 살짝 뭉개지는게 번들이 더 나은가 싶었습니다.
혹시 에이징이 필요한건지 싶어 재생상태로 차안에 두고 1시간 이상 틀어놓았으며 이어폰팁을 제귀에 맞는 녀석으로 교체하고 다시 들어보니 해상도는 정말 좋네요. 드럼의 하이헷의 착착~ 스르릉~~하는 소리가 정말 맛깔좋게 들리네요. 저음부의 뭉개지는 소리는 없어졌구요. 좀더 몸이 풀리면 단단한 저음이 나오겠죠?
으흐흐흐~~ 기분 좋네요. ^^
참...혹시 아이팟 음악 목록을 폴더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 아시는분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이름으로 폴더를 만들어 폴더의 음악만 반복해서 듣거나 또는 랜덤으로 듣거나 하고 싶은데 폴더 생성 방법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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