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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두커피 팔려고 일주일전에 매장에 갖고나와서 혼자 하루에 대여섯잔씩 뽑아묵습니다 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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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즉 판매개시는 못했습니다 ㅠ,.ㅠ~

핸드드립으로 조금씩 드심이.. ^^<br />
아침에 커피는 활력을 주기도 합니다. <br />

저도 중고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br />
충분히 본전 뽑는 기분입니다.<br />
관리도 쉽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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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간단한 드립식 커피머신보다 낳다고는 못하겠네요.<br />

에스프레소 기능이 최고죠..우유거품에 달달하게 시럽넣고 시나몬 뿌려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br />
사실 그 기능 땜시 팔때 좀 망설였어요~

저는 거리에 혹은 건물 실내에 있는 자동 자판기 커피에 만족합니다. 그녀(자판기)가 제 식성을 어떻게 알았는지 척척 알아서 타주니 좋습니다.ㅎㅎ 그리고 정 마시고 싶으면 커피 전문점에서 마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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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이유는 제가 마이너스 손이 되서 그렇고요. 더 결정적인 이유는 제 자신이 저급한 미식감을 가지고 난 사람이라서 고급커피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를 한 경우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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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가 이뻣던 모양이군요 세세히 설명에 설치까지 해주신걸보니 ㅎㅎㅎ

사실 자판기나 믹서가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상이죠. <br />
그런데 연아나 태희양들과 친하다 보면 뭔가 뒤끗이 있다는 느낌이 좀 있어서요. <br />
배고프지도 않은데 무의식적으로 집어먹고 난 다음에 <br />
배부른 이유를 생각해 보고 그것이었구나하고 알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ㄴ 인스턴트커피가 몸에 안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제를 하려고 해도 잘 안되더군요. 묘한 맛입니다.

아가씨는 목소리만 이뻤어요 ㅎㅎㅎ<br />
차가 없다고 해서 가져다 주려고 간건데..당연하게 들고 따라오라고 -..-;;<br />
올라갔더니..갈되는지 테스트 해달라고 -..-;;;<br />
테스트하다보니 설명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

설명까지 하고나니 커피 한잔 마시고 가라고 하진 않던가요? ㅎㅎ <br />
아가씨 것도 한잔 뽑아 달라 하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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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규님은 가게 안에서 원두커피 냄새를 퍼뜨려 보세요. <br />
커피 뽑고 난 찌꺼기도 쓰레기통 속에 바로 버리지 말고 큰 그릇 같은데 담아두고요, <br />
커피 조금 갈아서 그냥 그릇에 담아두어도 향이 좋습니다. <br />
예전에 지하상가에서 팝콘 잘 팔리는 가게는 팝콘 튀길 때 나

저도 예전에 세보 쓰던 것 중고로 분양했었죠... 나름 괜찮았었습니다.

몇년전에 세보 사서 현재까지 운용중입니다. 카운트가 4600잔 넘어갔고요. 거의 저 혼자 마셨어요. 무엇보다 간편하고 유지비가 저렴해서리... 맛은 사실 그리 훌륭한 편은 아닌데 매일매일 카페인이 절실한 터라~~

라면도 묵고 가라고 않하던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