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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선수를 때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태권도선수도 근접전엔 일방적으로 두둘겨 맞더군요. 일반인은 절대 불가능하고 머리카락 한올 건들지 못합니다.

이소룡은 날아오는 주먹을 발로 막던 걸 본 적이 있는데<br />
기억이 가물가물..영화속 장면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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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레플링기술과 혼합한 약간의 타격이겠죠. 데스먼드 모리스의 맨워칭이라는 책에 보면 인간이 싸우는 모습이 상상처럼 그렇게 멋있을 수 없다고 하더군요. 보통은 서로 몸을 잡고 개싸움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실력이나 힘이 비슷하다고 봤을때, 아무리 권투를 잘해도 근접해서 조르거나 그레플링기술을 쓴다면 방법이 없지 않을까요? 대체로 룰 없이 싸우면 남자 둘이 엎어져서 엉기는 개싸움이 되기 십상이죠.

꽤 오래 전에 유명한 선수 두 명이 공식적으로 설전을 벌인 적이 있습니다. 한 분은 권투 다른 한 분은 유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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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선수출신이 뭐라 뭐라 하면서 '너 같은 것은 잡히면 끝장이야!' 하다가... '그런데 잡혀야 말이지'라고 웃으면서 끝난 적이 있습니다.

현실에선 일방적으로 처맞는 놈이 왕입니다.<br />
병원에 누워 발가락으로 돈세어 보고 싶은 1인..........

오래전에 권투를 6년째 하고있다는 자인을 소개받은적있었고 그냥 학교때 싸움좀 했다던 진주출신 지인==어쩌다 술자리초반에 4명서 얘기하다 충돌로 붙었는데...10여분정도에 권투인이 K.O되는 모습에 의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글쎄요..사람나름일수있고 상대적이라할수도 있겠지만...

기억나는모습중 싸움꾼이 점프에 특출했고 내려찍기가 꽤 파괴력있어 보인다는 주위의평가있었고요...포장마차뒤 공터로 기억..

이해가될지모르겠지만 붙은둘다 만화화실 후배로 일했었습니다...그덕에 술자리 함께할때면 솔직히 든든하기도했었지요...^~^,,,

실전 격투의 원조는 최배달이었죠. 극진 가라데(태권도나 가라데나....,)<br />
사실 태권도는 스포츠화한 종목이고, 전통 택견이 무술이라고 봐야죠.<br />
방어를 목적으로 한다고 천명하려 함은 그 이면에 궁극적인 공격기술이 <br />
숨겨져 있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br />
너무 강하여 일반에게 다가서려면 스포츠화할 수 밖에 <br />
없지 않았을까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하나만 뽑으라면 조심스레 레슬링이라고 하고 싶네요.

울나라 주짓 수 도장가면 외국인도 종종와서 자기들끼리 연습합니다 . 레슬링 을 많이하는데 유도보다 레슬링이 민첩하기도하고 기술에 당하면 더 치명적입니다. 유도는 낙법칠여유를 주는데 레슬 링 은 그냥 땅 에 내려 꼽습니다. 권투는 ufc를 보면 답나오지요. 손만쓰는사람은없 습니다. 권투를 했다면 타격에 도움이되겠지요.

실전무술이나 스포츠중에 상대가 완전히 정신을 잃어야 이기는 게임이 있고<br />
단지 &#45598;혀지거나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해서 이기는 게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br />
물론 개싸움처럼 룰없이 붙으면 변수가 많지만<br />
완전히 상대를 제압하거나 정신을 잃게 만드는 게임은 <br />
실력과 상관없이 단순히 기가 약해도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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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스포츠 중에 권투같은 것은 맞아도 정신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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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무서운 상대를 만나면 주먹을 쥡니다. 그게 본능이죠. 그래서 권투는 남자를 흥분시키는 원초적 DNA의 산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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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자도 와이프가 샤워하는 소리 들리면 이불 뒤집어쓰고 자는 척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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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이 권투보다 무섭다는 증거입니다. =3=3=3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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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종목끼리 맞붙으면 개싸움됩니다.<br />
일반적으로 권투하는 사람이 눈이 좋고 펀치가 좋아 유리하다고 하는데<br />
알리와 이노끼 대결같이 상대가 펀치를 날리 틈을 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br />
대부분 무술가들은 자신들(무술 고유의) 거리와 중심을 가지고 있는데<br />
그 거리와 중심이 다른 종목과 만나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기가<br />
힘들게 되고 따라서 차이는 있을지언정 개

최강은 아마 킥복싱이 아닌가 싶습니다. <br />

아마 맨땅이라면 룰이 최소화된 무에타이가 최강아닐까요?ㅎ 사실 쌘스좋은 놈이최고인것같습니다.

레슬링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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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해본 1人..... 킹 이 무지쎄단;;;ㄷㄷㄷㄷ

유단잔가???

러시아 삼보... 효도르가 삼보챔피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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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br />
권투선수가 주먹을 피하는 원리<br />
http://www.youtube.com/watch?v=9rEyUInSOb4

무술이 체육의 옷을 입고 우스갯거리가 된 세상이라서, 체급높은 사람이 이긴다가 정답이겠죠.<br />
실제 무술이 그렇게 약할거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ㅠㅠ

뭘로 싸우든 코피 먼저 터진 놈이 진 거에요. ㄷㄷ

유도-> 유술-> 주지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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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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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챔피언 효도르도...주지스 그라운드 기술에 맨날 당하던데요

태권도 전북대표로있던 친구와 한창때 소주한잔하고 있는데 <br />
옆에서 괜한 시비거는 몇사람과 이친구가 혼자 붙었던 장면이 생각납니다<br />
곧바로 엠뷰런스 오더군요 <br />
그때 저는 술을못할 때 였으니까 기억이좀 있네요 <br />
처음엔 네명이서 달려들다가 네명중 한명이 얼굴부위에 피가터졌고 <br />
세명은 쓰러지고 그걸보던 다른 동료들이 말려서 끝이났는데 <br />
한마디로 핑핑 날더군요 <br />
그친

주짓수와 레슬링이죠 ㅎㅎ

제가 군대때 후임으로 들어온 친구가 무에타이 동양챔피온까지 지냈던 사람이었는데<br />
무릎부상으로 그 후로 그만 뒀다고 하더군요.<br />
세계챔피온과 찍었던 사진도 보여주고 했었는데<br />
발차기를 아주 살짝 해보라고 하고 제가 온몸으로 막아 보았으나 몸이 뜨더군요.<br />
그 위압감이란...<br />
무에타이가 거의 실전무술인건 사실이지만 효도르 &#54973;아가 제일 쎌것 같습니다. ㅎ

지나가면서 농담한마디 ~~<br />
운동 백날 해봐야 소용없어요~~<br />
속사 권총이죠 뭐 ~~~ 한방이면 저세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