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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일을 보면 자꾸 변기가 막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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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9 2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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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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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일을 보면 자꾸 변기가 막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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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가입일자 : 2000-03-3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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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물건을 본 적이 없는데 마누라 말로는 엄청 거대하다고 합니다.
초등 4학년 짜리가 도대체가..뭔 x 가 그리 굵은지.. 자꾸 막혀요
단단하기도 하고요
예전에 아주 예전에 우리딸이 2004년생인데 애기때도 똥을 하도 안싸서
면봉에 올리브기름 발라서 뚱구녕을 살살 쑤셨더니 똥이 주르르륵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와싸다에서 알게되서 한짓인데...아뭏든 1주일넘게 애기가 똥을 안싸고 배는 터질려고 해서.. 걱정 많이 했더랬죠 응급실 가야하나..싶어서요
그 아가가 크더니 이젠 변기가 막히네요 아놔 ㅜㅜ
지금 집사람 엄청 투덜대면서 뾱뾱이 질 하고 있씁니다.
뚜러뻥을 하도 써서 이게 너덜거리네요..
왜 이런 시련을????????
우리 딸 이름이 나연이 인데 아까 불러놓고..
나연아 앞으로 똥쌀때 변기앞에 휴지 깔아놓고 싼다음에 잘게 부셔서 변기에 넣으면 안되겟니?? 했더니.. 안된답니다.
그러니 옆에서 애엄마가 버럭 성질을 내면서 그럼 물좀 자주 마시던가!! 똥을 좀 자주 싸던가! 하네요..
차선책으로 변기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왠만한 대형 응가도 쑥쑥 잘 내려가는 변기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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