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nopost 윤성중입니다.



업무적인 부분들이 큰데요.. 개인적인 부분들은 별로 나아진 점이 없네요. 쩝..



거래명세서는 사업장 직인이 들어가는 부분이라서.. 팩스로 보내면 좀 보기가 안좋죠. 사실 보관하는 서류도 아니고.. 이런저런 확인하면 폐기하는 부분인데..



예전엔 스캔해서 화일로 만들어 메일로 보내줬었는데요. 좀 깐깐한 담당자들한텐 등기로 발송해주기도 했구요.



요즘은 걍 스캔어플로 찍어서.. 바로 연락처 검색 후.. 폰에서 전자메일 발송.. 끝..



허무하게 끝나버리죠.





연락처나 이메일 주소등 이런저런 정보 달라고 하면.. 전자명함 띡~ 문자로 보내주면.. 끝..



이건 왕 허무수준..





공장 주소 달라고 하면.. 폰 내에 저장된 주소 복사후.. 문자로 전송.. 끝..



이것도 왕 허무수준..





제품 확인하려면.. 예전엔 현장에 방문해서 블라블라 해야 하지만.. 폰으로 찍은 제품사진 문자로 받아서, 해당 제품의 품번/단가 문자로 보내주면.. 끝..



이건 허무보다.. 편해서 좋은.. 크





업무 엑셀화일도 폰에 담아서 다니니.. 잠시 검색해 보면.. 되고..





스마트폰 없었을 때도 가능한 업무들이지만.. 이런저런 메모도 해야하고, 전화로 담당자들하고 떠들어야하고.. 조금 피곤한 일들이죠.



위에 열거한 것들 말고도 좀 더 있는 것 같은데.. 어쨋든..



업무적인 부분이 무지 간편해지고 쉬워진건 사실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