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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승내봐야.... 자기만 손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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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다니시고.... 급차선 변경, 똥침 놓기... 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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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저도 운전만하면 욕을 입에달고삽니다만 제가 초행길을가거나 하면 저도 김여사로빙의하여 뻘짓거리를하고있더군요~~그래서요즘은 릭렉스할려하는데 그게잘안

그분들 덕에 욕이 많이 늘었습니다. 무매너 운전자들 정말 밉습니다.<br />
동승석에 타신분은 저사람 왜저래 하겠지만 자기가 운전하면 마찬가지가 될겁니다.

저도 이상하게 운전만 하면 습관적으로 욕이 나와서 요즘 고민입니다 ㅠ..ㅠ<br />
애들도 타는데.. 그래서 요즘은 음악을 좀 차분한것을 틀어놓는데 진짜 웃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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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가면, 처음에는 기분이 차분해집니다. 그러다 고가 진입하는 곳에서 중간에 누가 끼어들면 화가나가면서 엑셀에 힘이들어갑니다. 일단 저지하고 또 음악들으면 아..내가 왜 또 흥분했을까 자책합니다. 목적지 도착할때까지 반복됩니다 ㅠ..ㅠ

포기 한 지 꽤 됐습니다. 추월을 하던 똥침을 놓던 난 내 갈길 가면 됩니다. <br />
신경 끄고 포기 하고 마음 접고 그냥 천천히 다니니까 20년 무사고에 딱지 한 장 없고 좋습니다.

저도 그러다가 평일운전 포기하고 지금은 전철로 출퇴근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br />
이젠 맘도 편하고 주말이나 퇴근후 꼭 필요할때만 차를 이용하게 되니 예전에비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br />
하지만 운전할때 집사람이 저의 여전한 영웅심과 정의감땜에 걱정하긴 하네요

전 핸들 잡고 있을 땐 성인군자요 부처님 가운데 토막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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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도 그래야 하는데 말입니다. .

울 어머니도 타고 계신데 욕을 입에다 달았습니다...강화도 갔다가 오는길에....ㅡ,.ㅜ^

정말 부모님과 같이 타고있을때는 그러면 안되는데 참기가 힘들죠. <br />
뒤에 "부모님이 타고 계셔요" 이거 스티커 붙이면 ㅋㅋㅋ

주하님 부럽습니다. ㅠ ㅜ 나름 매너운전하는데요. 운전면허증상으론 무사고지만 실제론 수도 없이 받혀서 <br />
외장중 안바꾼게 거의 없어요. ps : 아방이XD인데 그 많은 사고가 났는데 에어백 터진적이 없어요. 정차중 뒤에서 쓩날라와 받아서 제차가 앞차를 들이받아도 안터짐... 무적의 현대 에어백

https://www.youtube.com/watch?v=Fnqka9iGCQ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