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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하면 진료거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진료 받으셔도 별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실 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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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른 사람이 수술해 놓은거 진료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거기에다 혹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합병증이 생길 확률도 대게 높아지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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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판단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본인이 헛걸음할까봐 미리 알려준 경우인데 진료 받는 걸 막지는 않을 겁니다.

전화상으로 말한거면 진료거부에 해당되지 않을겁니다. <br />
전화로 진료하는거 자체가 불법이니까, 전화상으로 거부한게 진료거부가 될수 없죠. <br />

그래도 진료 보겠다고 하시면 막지는 않을거예요.<br />
하지만 진료 본들 더이상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을테니 박용호님 입장에서는 시간낭비를 하게 될 것 같아요<br />
명의라고 하니 바쁜 분 같은데, 그러니 진료 보지 않는게 의사나 박용호님이나 서로 좋겠죠

저희 어머니 경우를 보면 아마 진료를 거부한다기보다는 처음 수술한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게 좋다고 할겁니다. 말은 그럴사한데 정말 완고하더군요. 그때의 절망감이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진료거부도 아니고, 불법도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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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의사들은 초진 환자 아니면 수술을 하지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br />
재수술의 경우는 수술부위의 협착이라든가 수술시 사용하는 기구 그리고 수술 기법등이 달라서 예후가 않좋을 확율이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웬만하면 재수술은 피한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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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원 저병원 기웃거리는것 보다는, 처음 수술했던 서울대병원에서 3차수

헉 글쓴님이 에초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다는걸 유연근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덧글남겨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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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했다고 내용에 썼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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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두번째 수술 같은 의사선생님께 수술 받았는데 2번째가 네트워크병원이라....참 마음에 안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