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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도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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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6 09:2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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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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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도에 대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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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규 [가입일자 : 2001-07-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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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라는 단어 또는 그렇게 자리매김하고 싶은 사람에게 기회주의라는 돌을 왜 던지는가요?
한겨례, 경향, 오마이뉴스(시사인), 프레시안 그리고 와싸다와 같은 형태로 장악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의해 만들어진 사고를 가지지 않으면 까야되는 것입니까?
자신들이 표를 몰아야 하는 쪽에 대해서 (민주당, 안철수, 통진당) 이야기를 아예 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략으로 선거철에 인터넷 전반을 장악하는 것은 익숙합니다. 이것은 2002년 대선 이후 거의 일반적인 공식이라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다만, 진보가 아닌 자에 대해 이루어지는 용어인 '중도','보수' 중에서 '중도'라는 범주에 분류되고 싶어하는 자들에게도 낙인을 찍고 싶은 것이라면 자제해 주면 좋겠습니다.
- - -
이인성 같은 자가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이슈에 대해 바람잡이 하면서 죽치고 않아 낙인찍기 해대는 방법으로 만들어낸 정치적 견해가 정의고 보편적 사고 인가요?
진현호 같은 자가 이렇게 "이런 글만 보면 기어나오네 ... ㅋ " 글을 쓰면 제대로 정치 토론이나 될까요?
김동수 같은 자가 "카톡에 글이나 올려봐라. 이런 데 있는 사람이네.." 이런 식으로 글을 써서 다른 정치적 인 견해를 가진자를 몰아 내고 통용시키는 사고가 정의인가요?
구현회 같은 자가 "미쳐도 곱게 마쳐야.... 저런 새끼가 법을 배운다고 설치는 꼬락서니라고는.ㅉㅉㅉ " 이런 글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몰아내고 쓰는 견해가 정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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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뿐만 아니라 오유, 뽐뿌, 엠팍, 82쿡 등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정치적 세뇌가 정의나 보편적 사고라는 용어 혼란 전술로 더 이상 가려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2002년 부터 12년이 되어 가고, 국민도 그것을 어렴풋이 눈치채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일부는 동기가 순수하고 신선하다고 귀를 귀울였을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관행이 만들어낸 역작용과 악행을 이제는 많은 이가 알고 있습니다. 그 반작용이 시작되고 있는 듯 하구요.
(역사는 반복되고 변증법적으로 진화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강민구님께서 2014-03-16 08:50:51에 쓰신 내용입니다
: 중도를 까는데 왜 일베가 거품을 물고 난리인지...... 이게 바로 중도를 까야하는 이유처럼 보인다. 중도란 기회주의의 클리쉐적인 포장일뿐이다. 이제 포장지만 봐도 내던져야할 물건임을 단박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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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를 중용과 헷갈린다. 생활상 또는 완벽하게 권력을 소유한 사람이 피는 정책상 원리를 중도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개인적으로 중용을 믿지 않지만 어쨌든 중도란 기회주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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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테는 말했다. 저울에 수평이 이루어지는 순간은 많지 않다. 모루가 되든 망치가 되는 결정해야한다고........ 그런데 이런 중도란 인간은 모루인척 하면서 망치로 뒤통수를 까는 인간들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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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시비비를 가릴 능력이 없는 자, 오로지 비릿하게 승자에 기생하는자 인생의 목적이 결단과 선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삶이 아니라 오로지 목숨만을 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들의 포장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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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중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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