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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 온 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3-16 09:22:36
추천수 3
조회수   955

제목

또 다시 돌아 온 봄...^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담장 옆의 개나리가 또 꽃을 피우네요.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저 지금 돌아 왔어요 하는 것처럼.....



목련도 담 너머 올망 졸망 봉우리를 맺습니다.



삭막하던 지난 겨울 많이 기다렸던 그 봄이

드디어 온 것같습니다.

금방 떠나 가겠지만.......



눈 부시게 화려한 벚꽃이 피었다가

바람에 꽃잎이 떨어지면,



누군가는 또 술 한잔에 목 놓아 부르겠죠?



"봄 날은 간다...."라고......^



이렇게 봄은 오고 또 가고,

그렇게 세월은 무심하게 흐르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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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필 2014-03-16 09:39:12
답글

해마다 봄이오면 기분이 이상해 집니다.. 추운 겨울이 이어져서 따뜻한 봄날이 안올것 같은데 갑자기 나타난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인지 마음이 좀 들떠기도 하고 바람도 나고 하나보죠...

염일진 2014-03-16 09:40:12
답글

ㄴ그렇다고 상필님이 바람 나면 안됨다....후다닭=3=3=3=3

김주항 2014-03-16 09:49:46
답글

산들 바람 살랑 이고<br />
아지 랑이 춤을 추며<br />
그렇게 봄 날은 간다<br />
<br />
색경 항개 반품 받고<br />
그걸 내게 보내 주며<br />
그렇게 봄 날은 간다...^.^!! (봄은 무심치않다)<br />
<br />

염일진 2014-03-16 09:51:55
답글

ㄴ매우 긍정적인 마음 가짐이 보기 좋슴다....~~

김승수 2014-03-16 09:52:01
답글

바람피우고 싶은사람 모여랏 !!

정태원 2014-03-16 09:52:14
답글

날씨도 따땃해지고 해도 길어지고 야구도 시작되고<br />
시작, 희망... 이런 의미도 들어있는 거 같아 봄이 좋더라고요<br />
<br />
물론 이제 슬슬 일진 님꼐 섹경 이야기도 꺼낼 수 있구요^ 333=33=3 ㅎ

염일진 2014-03-16 10:00:24
답글

승수할방 .<br />
어디에요?집합 장소가?<br />
[사모님께 이르게...]<br />
<br />
태원님....^^...!!

김주항 2014-03-16 10:01:46
답글

꽃이 피면 바람 피고<br />
꽃이 지면 열매 맺는<br />
그런 연애 할 사람은<br />
눈치 코치 보지 말구<br />
김밥 몇줄 싸 가지고<br />
할방 뒤에 줄 서시효 .....~.~!! (회비 무료)

김승수 2014-03-16 10:08:43
답글

바람이 후 ~ 하고 살짝 건드리고 지나가면 잠시 흔들려도 보면서 살아요 . 후회하지않을 만큼만 ...

김주항 2014-03-16 10:14:18
답글

ㄴ<br />
밤꽃 향기 조차 낼수엄는 연세엔<br />
마니 흔들려도 후회 될일 엄씀돠.....~.~!!

김승수 2014-03-16 10:24:18
답글

ㄴ <br />
향기 없어도 고순도의 분말이라능....~.~!!

김주항 2014-03-16 10:26:10
답글

ㄴ<br />
밤새 푸닥 거려도 먼지만 나겠군.....~.~!!

김승수 2014-03-16 10:36:07
답글

ㄴ 꼭 서야 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세요....~.~!!

김주항 2014-03-16 10:44:21
답글

ㄴ<br />
맞씀돠 꼭 아부지가 바람 펴야만<br />
배 다른 형제가 나오능건 아님돠.....~.~!!

lalenteur@hotmail.com 2014-03-16 12:26:59
답글

(예전 선방식 문답으로) <br />
<br />
염수좌 曰 : "봄 날은 간다...." <br />
이수좌 曰 : 가는 봄 날을 가져와 보시구려. <br />
<br />
염수좌 曰 : (이수좌 머리를) 주장자로 딱 치고 나서 '옛소이다.' <br />
이수좌 曰 : (찬찬히 데리고 온 봄을 살펴보고 어루만지며) 고맙소이다. 염수좌. 이 봄봄봄, 화전花煎에 곡차나 한 순배 돕시다그려. <br />
<br />
염수좌, 이수좌 曰

전성일 2014-03-16 12:36:53
답글

얼쉰들..한가한 소리하고 계시네요..봄날은...10두둑 텃밭..다 갈이 하구..퇴비주고..모종하고..비니루 씌어주고...하여간 할무니가 시킨거 다해야 감니다..아이구 허리야..좀 전에 열 두둑..갈이 완료했슴돠....아~봄 싫어..

lalenteur@hotmail.com 2014-03-16 12:45:48
답글

ㄴ성일님. 바로 그것이 봄입니다. 가장 실용적인 것.

이종호 2014-03-16 21:39:21
답글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드럽게 빨리갑니다....ㅡ,.ㅜ^

전성일 2014-03-16 22:12:05
답글

L 얼쉰..바로 그것이 봄 입니다. 3=3=3=3

이종호 2014-03-17 14:32:37
답글

ㄴ 참기름 병마개를 뽀샤버리는 수가 이씀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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