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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 온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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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6 09: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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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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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돌아 온 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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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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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옆의 개나리가 또 꽃을 피우네요.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저 지금 돌아 왔어요 하는 것처럼.....
목련도 담 너머 올망 졸망 봉우리를 맺습니다.
삭막하던 지난 겨울 많이 기다렸던 그 봄이
드디어 온 것같습니다.
금방 떠나 가겠지만.......
눈 부시게 화려한 벚꽃이 피었다가
바람에 꽃잎이 떨어지면,
누군가는 또 술 한잔에 목 놓아 부르겠죠?
"봄 날은 간다...."라고......^
이렇게 봄은 오고 또 가고,
그렇게 세월은 무심하게 흐르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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