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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도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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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6 08:5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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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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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중도에 대해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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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가입일자 : 2003-01-0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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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를 까는데 왜 일베가 거품을 물고 난리인지...... 이게 바로 중도를 까야하는 이유처럼 보인다. 중도란 기회주의의 클리쉐적인 포장일뿐이다. 이제 포장지만 봐도 내던져야할 물건임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중도를 중용과 헷갈린다. 생활상 또는 완벽하게 권력을 소유한 사람이 피는 정책상 원리를 중도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사실 개인적으로 중용을 믿지 않지만 어쨌든 중도란 기회주의라는 것이다.
괴테는 말했다. 저울에 수평이 이루어지는 순간은 많지 않다. 모루가 되든 망치가 되는 결정해야한다고........ 그런데 이런 중도란 인간은 모루인척 하면서 망치로 뒤통수를 까는 인간들이라는 것이다.
시시비비를 가릴 능력이 없는 자, 오로지 비릿하게 승자에 기생하는자 인생의 목적이 결단과 선택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삶이 아니라 오로지 목숨만을 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들의 포장술
그게 중도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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