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jtbbs의 마녀사냥이란 프로그램에서 왔을겁니다.<br />
신동엽 성시경 과 두명더 나와서 성과 이성관계에 대해 농담하는 프로그램인데 이성간에 잘될 기미가 보이면 그린라이트를 켜서 의사표시 하는 코너가 있는데 그걸 칭하는것 같습니다.<br />
의미는 가능성있는 긍정적인 뭐 그런뜻 같습니다.
원래 와싸다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나주라 을쉰이라는 분의 레이더에 걸린 물건은 소유주의 보호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그분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갈취의 대상이 되는 바, 이 때 그 을쉰에게 그린라이트가 주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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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유래한 그린라이트란 용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분야는 야구인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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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 감독이나 코치의 지시 없이 스스로 상황 판단하여 언제든 도루(=갈취)
원래는 야구용어였는데 마녀사냥에서 차용해서...<br />
여자들 시그널이 Ok인지 아닌지 판단해주는거...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가 유지태한테 라면 먹고 가라고 해놓고 왜 딴 방가서 자냐? 가 기억에 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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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백님 멜 하나 보냈는데 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