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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에게 배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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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5 09:2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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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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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에게 배우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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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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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지금 평화롭지 못한 것은
내가 "나"라는 허상과 동일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부처가 한 말씀 중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정말로 "나"가 존재하지 않고 허상에 의해
갈등을 겪는 것이라면
그것은 꿈을 꾸는 것과 같은 현상일터....
그렇다면 이 괴로움도 허상이 틀림없다.
우리가 악몽 속에서 어렴풋이 이건 꿈일 거야,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고,그럴땐 두려움이 없어지듯이,
지금 이 고통의 삶도 꿈이라면
이렇게 괴로움을 느끼는 허상의 "나"가 실재하지 않는 것이니
이런 사실을 이해하는 그 순간
고통은 덜 느끼게 될 것......
이 것이 부처에게 배우는 바 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로 "나"가 허상이며 실재하지 않는 사실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 것은 우리가 살면서 가끔씩 "무아"의 순간을 접하게
되는데, 그 때가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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