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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에게 배우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3-15 09:21:34
추천수 15
조회수   1,244

제목

"부처"에게 배우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내 마음이 지금 평화롭지 못한 것은

내가 "나"라는 허상과 동일시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부처가 한 말씀 중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정말로 "나"가 존재하지 않고 허상에 의해

갈등을 겪는 것이라면

그것은 꿈을 꾸는 것과 같은 현상일터....



그렇다면 이 괴로움도 허상이 틀림없다.



우리가 악몽 속에서 어렴풋이 이건 꿈일 거야,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고,그럴땐 두려움이 없어지듯이,



지금 이 고통의 삶도 꿈이라면

이렇게 괴로움을 느끼는 허상의 "나"가 실재하지 않는 것이니

이런 사실을 이해하는 그 순간

고통은 덜 느끼게 될 것......



이 것이 부처에게 배우는 바 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로 "나"가 허상이며 실재하지 않는 사실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 것은 우리가 살면서 가끔씩 "무아"의 순간을 접하게

되는데, 그 때가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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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4-03-15 09:32:35
답글

주말에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피와 살이 되느 먹진 교훈을 주는 글같습니다.<br />
<br />
저도 부처가 될 수 있었는데 그너메 누드꼼장어와 보세숩삑까 땜시.....평화롭지 못하고 있슴돠...

염일진 2014-03-15 09:37:30
답글

하..종호님..갑자기 왜...태클도 안걸고요?<br />
<br />
뭔가 막 보내 드리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ㅎㅎ

harleycho8855@nate.com 2014-03-15 09:44:37
답글

그게 종호얼쉰의 작전입니다.<br />
일단 띄워놓면.... <br />
조용히 누드꼼장어 보내겠지............. <br />
그런 술수를 숨겨놓셨다는............ ㄷㄷㄷ.. =3=3 =3

염일진 2014-03-15 09:50:00
답글

..아하..!<br />
<br />
역시..<br />
<br />
창연님께도 배웁니다..~

김주항 2014-03-15 09:50:08
답글

옛날 젊고 힘좋을땐 이쁜 언냐랑<br />
무아의 경지 에서 잘도 헤맷능대......~.~!!

염일진 2014-03-15 09:54:05
답글

ㄴ이쁜 언냐에게 많이 배우셔서 <br />
삽신교를 창립하신겁뉘꺼???

김승수 2014-03-15 10:00:18
답글

대은대덕 .

김주항 2014-03-15 10:01:23
답글

ㄴㄴ<br />
특이나 배운건 엄꼬 두리서 함께<br />
갈고 닦아 가며 기반을 세웠씀돠.....^.^!!

변상필 2014-03-15 10:34:04
답글

일진님 성불 하십시요.

염일진 2014-03-15 10:39:09
답글

감사합니다...변성필님...~

김주항 2014-03-15 10:42:03
답글

근대....................................................<br />
<br />
일년 넘도록 위미감귤 말만 하구<br />
대은 대덕 부르짓는 돌 할방이나<br />
무아의 경지를 논하는 좋흔 글에<br />
딴지거는 거시기 작은 분은 뭐꼬 .....~.~??

염일진 2014-03-15 10:46:28
답글

훗훗....그 분들은 이미 득도의 경지에 도달하여..<br />
자잘한 일엔 신경 안씁니다.<br />
<br />
.....내면을 들여다 보면 "나"가 사라진다.<br />
어둠이 모여 있는 것이 "나"이다.<br />
촛불을 밝히면 그 어둠이 사라져 버리듯이<br />
허상인 "나"가 없음을 알게 된다......<br />
공감이 가는 말이네요.<br />
<br />
내 속에 온갖 잡동사니 생각과 욕망과 헛된 지식과<br

전성일 2014-03-15 10:47:41
답글

L 다 허상이라고 일찐님께서 주말 아침에 가르침을 주시고 계신다는..^^

이종호 2014-03-15 10:57:40
답글

ㄴ 참기름 병마개 성일님...ㅡ,.ㅜ^ 9라 그만 치고 멜이나 확인하시기 바람돠....<br />
조오기 위에 거실주거 주항을쉰....ㅡ,.ㅜ^ 내 특정부위(?) 거시기 한거에 보태준거 있수? &#51022;씀 어여 내 <br />
주문진표 오징어 귀때기나 빨랑 보내시기 바람돠...

김승수 2014-03-15 11:05:31
답글

ㄴ 사둔넝감안에 돌뎅이있다....ㅡ,.ㅜ3 ( 9라치지 마시고 주항님이 보내신 말린나물 언능 보내주라 )

조영석 2014-03-15 11:08:36
답글

이런 좋은 글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는데 실천이 안된다는 게 문젭니다.

염일진 2014-03-15 11:15:43
답글

ㄴ영석님..그건 허상인 "나"가 머리로 이해하고,<br />
가슴으로는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감히 말ㅆ므드리고 싶습니다만.....<br />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머리로만 위험하다고 하지 않고,<br />
즉각적인 대응을 하듯이 말입니다.<br />
<br />
그래서 "삼매경"이 그런 경지

염일진 2014-03-15 11:18:49
답글

삼매경이 그런 경지를 맛보기로 보여줍니다..~

이종호 2014-03-15 11:51:51
답글

삼매경이 금련이 칭구 서문경하고 오누이지간 인가요?...ㅡ,.ㅜ^ 아님 오현경이하고 자매지간?...

전성일 2014-03-15 11:55:59
답글

L 메일 잘 확인 하였습니다. 갈취얼쉰의 이러한 선행을 사둔얼쉰이나 주항을쉰이 조금이라두 아신다면 오징어귀때기 얼릉 보내실텐데 말입니다.

박용갑 2014-03-15 12:02:44
답글

좋은글 잘읽었읍니다. 제가 그동안 염선생님께 많이 무례했었는데 이자리를 빌어 용서를 구합니다.<br />
제 속좁음과 옹고집을 반성합니다.

이종호 2014-03-15 12:03:02
답글

ㄴ 왼쪽 귀때기가 들은 말을 오른쪽 귀때기에게 하지 말라는 옛성현의 말씀이 이씀돠...ㅡ,.ㅜ^<br />
저의 일거수 일투족은 모든것이 국가 안보에 저촉되는 특급 기밀사항이란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람돠..<br />
<br />
글구, 돌뗑이 녕감과 주항을쉰...이 두분은 포기하시는 편이 더 속이 느긋할검돠...지긋지긋한 녕감들임돠.

leeinsung@gmail.com 2014-03-15 12:24:07
답글

성인들은.... [자아]에서 [무아]의 경지로 가는걸 논하는데, <br />
우리같은 범인들은... [자아]조차 상실해버리니... <br />
일단 [자아]부터 찾고, 그 다음 [무아]를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현 2014-03-15 12:46:51
답글

쪼메 과학적으로 이야기하면 고통이나 갈등은 그 실체는 없고 뇌속의 화학작용일뿐...그 반응이 멈추면 고통도 사라지리니...

염일진 2014-03-15 13:29:42
답글

용갑님...고맙습니다...<br />
사실 용갑님께는 그 동안 별 감정은 없었답니다..~

김승수 2014-03-15 13:35:34
답글

ㄴ 다른뇐네영감들한텐 다주고 돌뎅이만 안주셔서 별별 감정이 많습니다..~

김주항 2014-03-15 14:06:58
답글

ㄴ<br />
염전 님은 아즈매 한테는 잘 주능대<br />
넝감들 한테는 뭐 하나 준게 엄씀돠....~.~!!

염일진 2014-03-15 16:17:30
답글

"자아"를 완전히 이해하면"무아"가 절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염일진 2014-03-15 18:13:45
답글

승호님...전 불교 신자도 아니고,<br />
제 자신도 제대로 모르는데 우찌 남을 제도하겠습니까?<br />
<br />
그저 생각나는대로 몇자 적었을 따름입니다..ㅎㅎ

sutra76@naver.com 2014-03-15 18:25:14
답글

제 입장에서의 욕심이 있기에 말씀드린거이니 이해해 주세요 좋은글 감사해요

김영석 2014-03-16 02:52:16
답글

나두 영서긴데...<br />
<br />
2012 안보셧수?<br />
<br />
딥임택트...<br />
지금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이 글자그대로 멸망....<br />
광활한 우주 속에 무슨 나가 있고 허상이 있고 삼매가 있습니까?<br />
지금이야 숨쉬고 눈뜨니까 살아있고 순간순간 변화하는 현상에대해 공이다 색이다 하는거지..<br />
생이 다하고 한줌 재가되어 이리저리 날라다니가 그나마도 소멸되어 없어질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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