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년 1 월 1 일 부터 제가 가지고 있는 LG RT-4800 이 녹화 재생만 안되는 희안한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해서 "버릴까~~~ ?" 하다고 LG 서비스 센타에서 대책을 물어 보기도 했는데..."금시 초금입니다" 라는 얘기에 버릴까 하다가....







어제 버리기 전에 시험 삼아서 RT-4800 으로 다시 예약 녹화를 시도해 봤는데...다시 잘 되네요.





역시나 MMS 테스트 한다고 뭔가 파라메타를 건드린 것이 문제 된것 같습니다.다시 지상파 HDTV TV 프로 녹화해서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겠네요...





이문제로 "총리와 나" 라는 프로를 놓쳐 버렸네요.물론 지금 올레 TV 를 통해서 보면 되기는 하는데...흐름을 놓쳐 버리니까 시청의욕이 뚝 떨어져 버리네요.





헌데 정말 지상파에서 MMS 를 시작해서 녹화 재생이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MMS 한다고 파라메터 설정을 잘못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파라메터 이상이 아니라면 MMS 자체가 RT-4800 녹화 재생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결국 국내 MMS 시작하면 RT-4800 은 버려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죠.물론 제가 가진 물건은 미국에 출시된 물건이니 국내 전용으로 출시된 RT-4800 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지상파도 이제는 MPEG2 보다는 H.264 로 넘어가야할 필요성은 충분하죠...헌데 그럴려면 주파수 확보 문제가 대두되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겠습니다만.그나저나 2005 년도에 출시된 RT-4800 이 아직 까지는 문제없이 동작하기는 하는데 현재 RT-4800 LST-3430 LST-2410 인가 몇개 빼면 녹화 재생 셋탑이 없다는 것이 한계이기는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RT-4800 도 전원부 콘덴스 무지하게 신품으로 갈아줬거든요.전자제품의 수명은 콘덴서 수명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같기는 합니다.





음 헌데 요즘 나오는 스마트 TV 는 녹화 재생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나요.특히 지상파 녹화 재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