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4년 1월 생입니다. 여기 와싸다에서는 제법 청년축에 끼는(?) 유령회원입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는 다 고만 고만한 나이들의 젊은이들이 함께하는데요, 특히 한 사람은 80년 12월생 여성입니다. 이 친구랑 정확히 16년 11개월 차이가 나는데요,
조금전 점심식사 제안을 했습니다
본인 : 배고프지?
남성 1 : 네 시장하네요 뭐 먹을까요?
80년생 여성 : "웅 배고파!" 짜장면 먹을까나?
흠;;;;;;;;;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여자의 말이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지요.
유독 제게만 틈틈히(?) 반 말을 섞어 쓰는데, 만약 남자후배가 이런 말투였다면 상상이 가시죠?
회원님들은 성차별 없이 공평하게 똑같이 대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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