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느끼지만 운전하다 보면 적당한 속도에 적당한 자동차 간격에<br />
악셀도안 밟고 브레이크도 안 밟는 모든 게 적당할 떄 있지요<br />
그럴 때 모두 그렇게 가면 좋은데 아쉽게도 약간의 간격만 있으면 백프로 끼어들지요<br />
그럼 브레이크 밟아야 하고 또 악셀 밟아야 하고..<br />
다들 그렇게 낭비되는 기름도 엄청날 거 같습니다 ㅡ,.ㅜ^
91년 시청방면 지하철을 청량리역에서 제일앞에 서있었는데 낮12시좀못되어 거의비다시피한 차량이 도착인데도 문열리기무섭게 양옆으로 우르르 달려들어가더군요 순식간에 맨뒤에 승차하면서 봐도 빈자리가 여럿인데...그이후 지하철 이용할일있을때 빈자리가 있어도 서서 가는 걸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그게 중독인지라, <br />
걍 줄 서서 새치기 당하는걸 참지 못하게 되지요..!!<br />
새치기가 더 오래걸린다는 학습효과가 있을 때까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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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서투른 운전자가 꼭 끼어있고<br />
새치기를 당하게 되어 있어서, 쉽지가 않을듯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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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도로에 보니깐, 끼어들기 단속용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던데,<br />
해당 지자체에 건의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br />
제가 그래서 차 잘 안가지고 다녀요..말씀하신대로 요즘 세치기 엄청 심하구요..세치기한 차 앞으로 계속 치고 들어옵니다. 지도 찔리니깐 계속 끼어주구요..정말..답이 없는 무식한 상황이죠..<br />
정태원님 말씀대로 안전거리 확보도 힘들구요..조금만 간격벌리면 여지 없이 끼어들죠..그나마 깜빡이 넣으면 밉지나 않은데..깜박이도 없이 왔다갔다 하는 인간들 보이면 엑셀에 힘이 절로 가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