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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포동을 가면 연인들이 별루 없어요. 30대중반 이상들이 옛추억을 떠올리면 친구들 만나는 곳이죠.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

아이고...오랜만여요!

^^ 성환님 그래서 객단가가 높은거군요. 돈 있는 나이때라서. <br />
순영님 안녕하세요 ^^

지금도 고향에 가면 그곳은 꼭 한바퀴 돌아보고 옵니다 <br />
우리야 상권이 죽던 오르던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한창 번성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아주 오래된 집 제외하고 잘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염염집,대전집,다복집,신포횟집,바텀라인,탄트라,최고집... 주로 다니는 곳이네요.. 추억이 있어 좋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찾아가서 먹기 힘들다는..^^:;

그래도 한참 안좋았을때보단 좀 나아졌다 봅니다. -근처 동네주민

신포동에서 한잔하면 탄트라 자주 가네요<br />
깔끔이집이 그립다는.....

많은분들 글 감사드립니다.

80년대 중반 중부쪽( 신포동 )에 군 생활 했는데 많이 그립네요.

인천지역 40대 이상인 사람들이 추억 삼아 가는 곳 아닌가요? <br />
4년 전에 갔을 때 보니 한산하던데요.

신포동 살아나는 것은 맞습니다. 일단 신포시장이 젤 많이 몰리는 것 같구요.<br />
차이나타운 근처 카페도 많이 몰립니다. 데이트하는 조그만 카페는 차이나타운 가까운 쪽이 좀 더 많죠

인천에서 7년째 살고있는데 그런데가 있었군요..

태어나고 자란곳이어서 ,,,<br />
신포동이 다시한번 번창했으면합니다.

공연보러 신포동 종종 가는데 시장주변에는 사람들 좀 많더라구요..;;

청실홍실 이란 우동집이 아직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