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용 미니콤포 구성을 좀 바꿔볼까 합니다.
현재 야마하 콤포에 캠브릿지 s30 조합이구요.
적당히 큰 볼륨에선 소리가 나름 부드럽고 괜찮은데 밤에 조용히 들을때에는 당연하게도 해상력이 많이 죽더군요. 특히 저음역이 안사니 부드러운 감이 없어서요.
그래서 5인치대 우퍼는 배제하고 6.5인치로 살펴 보니, 모니터오디오의 BR2와 와피데일의 9.2가 눈에 들어오네요.
뽀대는 제 기준으로 비슷한 수준이고, 마감은 와피가 무늬목이라 괜찮아 보이더군요.
두 제품의 소리성향이 어떤가 해서요..
객관적으로 볼때는 와피의 실크돔트윗과 케블라 우퍼유닛이 현재 s30과 같아서 소리성향이 비슷할 거 같은데.. 그래서 BR2로 맘이 좀 기울어 있는 상태구요.
글구 조만간 앰프는 유일하게 SACD재생되는 온쿄미니리시버로 전향할 생각입니다.
의견 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Karis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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