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왠 스키장이냐 하실분도 있겠습니다만, 올 겨울 내내 타고사도 아직 아쉬워서 시즌 폐장을 1주일 가량 앞둔 스키장에 혼자 와 있습니다.
폐장이후에도 녹아 가는 눈을 모아서 일명 스프링 시즌을 열겠지만 , 지금처럼 마음껏 탈만한 눈은 아니겠지요.
오늘은 눈이 좀 녹으면 모글 연습이나 많이 해야지 했는데 눈이 녹을 생각을 안하니 신나게 타고 있습니다. (목적에서 벗어나서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지금은 조금 타다 지쳐서 커피 빨다 심심해 짤막한 자랑글(?)하나 남겨 봅니다.
와싸다 회원 여러분들도 주말 취미 잘들 즐기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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