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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계약해서 작년 말에야 시험평가하던 연평도 대북감시용 비행선 기억하시나요?
시험평가 중에 추락했고, 다른 한 대는 무려 공기주입 중에 파손되어 수리 중이었죠.
그런데 이성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예상했듯이... 수리 불가이고 책임자 불명입니다.
처음듣는 분은 이게 무슨 멍멍소리 하실텐데, 갑은 있는데 을이하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240억을 뿌듯하게 드셨군요. 그리고 이 사업은 없는 것으로 한답니다.
누군가에는 이것도 다 고 노무현대통령때문이겠죠.
링크는 계약업체에 대한 의혹을 잘 설명해둔 글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KBS가 짧게 보도한 내용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0&sid2=269&oid=056&aid=0010007121
PS. 혹시나 난독증이 있는 일베충이 있을까봐 정리해주면,
연평도 포격발생
-> 북한의 동태를 24시간 감시할 비행선을 도입하자
-> 2011년, 계약하자
-> 2013년 말, 이제 시험비행해보자
-> 1대 떨어졌네?, 1대 부숴졌네?
-> 수리할 예산도 없고 수리할 책임대상도 없으니 이 건은 없는 것으로 하자.
-> 2011년 계약주체가 1인, 가정집의 페이퍼컴패니였음. 계약을 위해 급조된 회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