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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자 생물학자인 F.콜린스의 맨트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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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1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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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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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자 생물학자인 F.콜린스의 맨트 하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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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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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의 반정도의 기독교인들은 과학이 밝혀낸 진실들을 저항해야만 제대로된 신앙인줄 아는 것 같아요...
기독교인이면서 유전학의 최고 권위자이며 진화론자인 F. 콜린스의 다음과 같은 명언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신은 왜 설명하지 않는가? 신은 왜 반론하지 않는가? 그는 우주의 법칙을 창조하였을 뿐 이다. 그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며, 물리학자이며, 생물학자가 아닌가? 그 하느님의 신도들이라면, 마땅히 하느님의 창조에 관한 과학적 증거와 법칙들을 무시하거나 무지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하느님을 명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욕되게 하는 자들이다.
하느님의 창조의 법칙을 이해하려면 고대인들의 책이 아니라 유전자속 신의 언어를 연구해야 한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맹신과 무지 그리고 자연에 대한거짓에 기초해서는 안된다." - F. Collins(예일대학 박사, 미보건의료원장, 게놈 연구 총 책임자)
아마 이곳에도 또 학계에도 이런 콜린스의 유신론적 생물진화결론또한 잘못됬다고 하고 싶은분들이 있겠지만, 인간에게 신심이란게 하드웨어적으로 작동한다는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만 살수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미 유전자에 들어있는 상황입니다.이런 신앙의 필요라는것 자체는 인정해야할 권리라고 봅니다.
더 나아가 포교는 폭력..이란 점까지 기독계가 이해하는 날이 오길 바라지만 말입니다.
(물론 이런 인간의 경향을 들어 신이 인간을 신을 숭배하도록 만들었다..라는 신앙논증을 하기도 합니다.
신이 진정 인간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숭배를 받아도 논란거리라 보긴 합니다만..)
거짓과 무지로 신앙하는게 아니란 이분의 절규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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