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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자 생물학자인 F.콜린스의 맨트 하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3-08 10:04:12
추천수 18
조회수   3,317

제목

기독교인이자 생물학자인 F.콜린스의 맨트 하나..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우리나라와 미국의 반정도의 기독교인들은 과학이 밝혀낸 진실들을 저항해야만 제대로된 신앙인줄 아는 것 같아요...





기독교인이면서 유전학의 최고 권위자이며 진화론자인 F. 콜린스의 다음과 같은 명언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신은 왜 설명하지 않는가? 신은 왜 반론하지 않는가? 그는 우주의 법칙을 창조하였을 뿐 이다. 그는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며, 물리학자이며, 생물학자가 아닌가? 그 하느님의 신도들이라면, 마땅히 하느님의 창조에 관한 과학적 증거와 법칙들을 무시하거나 무지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하느님을 명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욕되게 하는 자들이다.



하느님의 창조의 법칙을 이해하려면 고대인들의 책이 아니라 유전자속 신의 언어를 연구해야 한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맹신과 무지 그리고 자연에 대한거짓에 기초해서는 안된다." - F. Collins(예일대학 박사, 미보건의료원장, 게놈 연구 총 책임자)









아마 이곳에도 또 학계에도 이런 콜린스의 유신론적 생물진화결론또한 잘못됬다고 하고 싶은분들이 있겠지만, 인간에게 신심이란게 하드웨어적으로 작동한다는것도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해야만 살수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미 유전자에 들어있는 상황입니다.이런 신앙의 필요라는것 자체는 인정해야할 권리라고 봅니다.



더 나아가 포교는 폭력..이란 점까지 기독계가 이해하는 날이 오길 바라지만 말입니다.



(물론 이런 인간의 경향을 들어 신이 인간을 신을 숭배하도록 만들었다..라는 신앙논증을 하기도 합니다.

신이 진정 인간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숭배를 받아도 논란거리라 보긴 합니다만..)





거짓과 무지로 신앙하는게 아니란 이분의 절규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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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2014-03-08 10:06:57
답글

종교를 믿어도 과학은 해야죠.<br />
신께서 하나하나 다 알려주실리는 없으니 스스로 알아내야. ㅜㅜ

이웅현 2014-03-08 10:11:50
답글

굳이 과학적 진실에 대해 거짓고하고 왜곡해야 기독믿음이 성립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한국과 미국에 걸쳐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경전주의 때문이죠. 그런 경직된 기독사상체계는 당연히 벗어나야 합니다.<br />
<br />
경전따위 초월하는게 하나님 아니냐고 해도 그래도 못버립니다.사실 그 이면엔 목회자들과 교회집단 모두가 조장하는 마귀론이라는 최악의 꼼수가 도사리기때문이기도 하지만..<br />
<br />
그런

sutra76@naver.com 2014-03-08 10:13:41
답글

올소~~~ -_-)

이웅현 2014-03-08 10:15:05
답글

현대에 와서 불교가 널럴해진건 사실이죠..불교체계는 진화론이나 우주론에서 밝혀지는 사실들로부터 상당히 자유롭죠.<br />
<br />
하지만 앞으로 뇌란 무엇인가..라는 점엔 불교계도 진중하게 학습하고 검토했으면 합니다..

이재홍 2014-03-08 10:16:27
답글

종교와 과학은 엄연히 다릅니다. 종교는 믿음이고 과학은 합리적으로 따지는 일입니다. 종교에서 따지는 일은 과학에서 믿는 것만큼 바보 짓이라 봅니다.

김승수 2014-03-08 10:17:16
답글

맞소~~~ ( 옮으신 말씀입니다 . 무조건적인 맹신이 화를 부르는거죠 )

이웅현 2014-03-08 10:20:10
답글

ㄴ 그냥 믿기만 한 역사의 피해를 지난 2000년 동안 봤잖아요?<br />
<br />
종교계가 항상 맹신하는게 일이라고 종교란 그래야 한다고 하는건 또다른 바보짓 아니겠어요

kkr1030@hotmail.com 2014-03-08 10:21:15
답글

진작 이런 글을 쓰셨다면 저도 대환영이었을 텐데요. <br />
제가 과학에 무지하기에 무엇이 옳다고 할 입장은 아닙니다.<br />
저 역시 신은 첫째날에 빛을 만들고 둘째날에 하늘을 만든식의 고대의 생각이 아닌 우주의 법칙을 창조했고 그것을 운용한다고 믿고 있습니다.<br />
무지로 인한 그냥 직관적 믿음이라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지만 아래와 같은 대상을 비하하는 글은 좀 그렇습니다.<br />
더욱이 웅현님의 글이라면요.

이웅현 2014-03-08 10:22:47
답글

비하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쓰지 않아요.<br />
<br />
아이에게 창조과학 썰이라..그런건 그냥 강력히 공격하고 싶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썼습니다.

이상규 2014-03-08 10:23:55
답글

아이의 생각이 자라기 전에 세상은 창조되었다 그런식으로 가르치는 어른이 있다면<br />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ㅜㅜ

이웅현 2014-03-08 10:24:55
답글

이슬람도 마찬가지예요..다만 이슬람쪽은 오히려 중세에 유럽에 비해선 공학에 대한 탄압사는그닥 없었습니다.그쪽은 지금이 더 문제죠..

kkr1030@hotmail.com 2014-03-08 10:26:28
답글

그리고 제 주위에 무수히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지만 그런 고대식 창조론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요?<br />

이상규 2014-03-08 10:26:34
답글

ㄴ 댓글을 지워버려서 죄송 ^^<br />
감사합니다. 이슬람 역사책 한권 사봐야겠습니다.

이웅현 2014-03-08 10:29:59
답글

주변사람이 이렇다..라는 각자의 예가 일반론이 될수 없음은 아시잖아요? 그런데 그 주변사람 예로서 접근하면 정말 곤란해지는게 기독교계 현실인건 인정하셔야 할것 같은데요.<br />
<br />
진화론 공격수위가 도를 넘었다.<br />
<br />
이걸로 정리할수 있겠죠.<br />
<br />
간단합니다. 기독교인들 각자가 진화론이란게 대체 무엇이고..35억년전에 생명대양이 존재했다는게 무슨뜻인가..이런걸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공부

kkr1030@hotmail.com 2014-03-08 10:30:07
답글

전 모르겠습니다. 제가 독일로 건너 온 것이 90년대 말인데 교회가 어떻게 바뀐것인지.......제가 한국에 있을때 지금처럼 심하게 비난 받지는 않았었는데요.<br />
전 고대식 창조론을 주장하는 기독교인은 보지도 못해서........

이웅현 2014-03-08 10:31:49
답글

아마..그렇게 하면 동위원소 측정부터 수많은 연대확정의 방법들,그리고 그것들이 한둘이 아니라 복수로 확인된다는것..이미 과학자들이 특정지층에서 어떤종류의 화석이 발견될것이다.라고 예측하여 들어맞기까지 한다는것.<br />
<br />
화석증거는 이미 잃어버린 고리같은 소리하면 코웃음 이상은 못듣는 상황이란것들...등등 납득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구현회 2014-03-08 10:32:57
답글

한국엔 고대식 천지창조론 천지삐까리입니다. 저 밑에 고물상을 가장한(?) 열렬 신도분 있더구만요.

이웅현 2014-03-08 10:33:57
답글

독일이라...독일이라면 아마 유럽식 자유주의 신학체계의 교회들이 많겠죠.그런데 한인 교회에 나가신다면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군요..한인교회라도 그곳토양의 영향을 받겠죠.<br />
<br />
전 분명 한국과 미국이라 콕 집어 잘라 말하고 있는거니까요..<br />
<br />
분명하게 확인되고 실증된 과학..그걸 넘겨짚어 왜곡하는 못된짓을 하니까 그런거죠.

이웅현 2014-03-08 10:35:19
답글

구현회님..전 그 고물장사양반은 열렬 기독안티로 확신합니다..ㅎㅎ

이무남 2014-03-08 10:50:17
답글

과학자들이 유전자 연구를 하고 잇다면 어떻게 진화론을 맹신하고 창조론을 부정하나요 과학은 연구하면 할수록 창조론을 긍정할수 박에 없습니다 인간이 과학으로 설명할수 잇는게 몇가지나 될까요 과학은 지극히 작은 부분 입니다 인간들 또한 과학이 전부인양 맹신하는 것도 우습군요

구현회 2014-03-08 10:51:48
답글

창조론 논문 하나 발표하심이.

이상규 2014-03-08 10:53:07
답글

에휴............ ㅜㅜ

구현회 2014-03-08 10:55:50
답글

기독교 맹신도들이 자주 쓰는 단어가 맹신이란 단어죠. 근데 그게 과학을 향할때만 주로 쓰고. <br />
자신들의 그런 맹신적 행위나 믿음에 대해서는 신앙이 돈독하다..뭐 이런 표현을 쓰죠. 참말로 웃긴다는.

김시복 2014-03-08 10:56:15
답글

저도 창조론을 진화론보다는 믿고 있습니다. 신이 천지를 창조하였다라는 문구가 작은 먼지가 쌓이고<br />
이게 폭발하여 우주가 창조되었다라는 것보다는 훨씬 믿음이 가거든요. 그럼 그 작은 먼지는 어디서<br />
왔을까 생각하면 더이상 진전이 안되더군요.<br />
하지만 웅현님 말씀처럼 창조론과 성경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부분을 과학을 통해서 많이 밝혀지는<br />
부분도 굉장히 많은것 같습니다. 전 과학이 오히려 창조론을 이해하게

이웅현 2014-03-08 10:57:24
답글

이무남님 위 본문에 썼잖아요.. <br />
<br />
기독교이자 생물학자로서 저 콜린스가 뭐라고 하는지요..그대로에요... 어려운 문제가 아닌데 왜 엉뚱한델 보세요..ㅡ ㅡ<br />
<br />
저도 저 양반 말에 한마디 거들게요.<br />
<br />
<br />
기독교도들이 과학에 대해 오해를 좀 많이 하는 부분이요..<br />
<br />
과학은 기독교를 공격하지 않아요.<br />
신이 없다는걸 절대 증명하지도

박영란 2014-03-08 10:57:26
답글

ㅡㅡ;; 기독교는 많고 많은 종교중 하나잖아요.

이웅현 2014-03-08 10:59:18
답글

김시복님도 오해하고 계시군요.<br />
<br />
저 기독교도이자 생물학자인 사람이 있어요..많지만은 않지만 생각보단 많습니다.저 사람들은 진화론보다는 창조론을 믿습니다.<br />
<br />
이런 입장 아닙니다.<br />
<br />
<br />
저 양반 말에서..아마 주의깊게 보시면 한가지 눈치채실거예요.<br />
<br />
단순도식의 흑백 대결주의와 경전주의의 기독교가 아니라는것을요.

구현회 2014-03-08 10:59:33
답글

신이 애초에 있었다는 걸 믿는 사람들이 왜 빅뱅은 못 믿으며..또 물질이 애초에 존재했을수도 있다는 건 왜 안 믿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이웅현 2014-03-08 11:00:23
답글

한가지 묻겠습니다.<br />
<br />
경전(성경)=기독교인가요?

구현회 2014-03-08 11:01:50
답글

솔까말... 기독교 믿는 사람은 창조론이든 빅뱅이든 뭐든 신의 존재만 증명하면 모든 게 게임오버입니다. <br />
그걸 증명을 못 하니깐..믿으라..마라는... 믿음의 문제를 가지고 늘어지죠.<br />
아..누가 뭐라 합니까.. 자기가 믿는다는데. 근데 남들한테 맞다..안 맞다.. 뭐 이딴 소리는 하지 마라는 겁니다.

김시복 2014-03-08 11:04:40
답글

경전(성경)=기독교인가요? <br />
<br />
이건 아니잖아요?<br />

이웅현 2014-03-08 11:06:11
답글

아니라는게 어떻게 아니란건지요..경전주의 기독교를 믿는건 틀렸다는 뜻입니까?<br />
<br />
그럼 문제없잖아요? 그렇게만 된다면 기독교는 그 어떤것과도 충돌할 이유가 없습니다.

김시복 2014-03-08 11:12:35
답글

성경이 기독교와 같다 혹은 성경이 기독교다 라는게 제 생각엔 아니라는 겁니다.<br />
기독교는 성경을 최고의 권위로 놓는다 라면 맞는 얘기지만 ...<br />
성경에 기독교의 구원관부터 자세히 설명해 놓았으니 그 말씀을 따르고 전하고 하는것이지요.<br />
<br />
저도 부딪힐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br />
기독교인들이 자신의 믿음을 그대로 전하는데 문제가 있겠습니까?

이웅현 2014-03-08 11:13:25
답글

기독교가 필요로 하는건 뭔가요? <br />
<br />
진화론이란건 현재 생물발달의 얼개를 밝히고자 하는거지...최오 of 최초를 밝힌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br />
<br />
제가 보기엔 그건 우주론과의 연계문제도 되기에 우리 생애내엔..아니 우리 손자들의 손자들까지 가도 요원해요.. <br />
<br />
여기에 종교철학이 자리잡을수가 있죠. <br />
<br />
다만 경전이 말하는 창조의 문자적 방법.최초의 인간

이상규 2014-03-08 11:16:05
답글

과학책 머리아프신 분들께는 주역을 권합니다. =3=3=33

이종근 2014-03-08 11:17:43
답글

어후경님이 독일에 계셔서 아마 못 보신 모양인데...<br />
소위 창조'과학' 자라는 사람들이 말씀하신 고대식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해석한다고 아직도 발버둥치는 모습 자주 봅니다.<br />
지구의. 우주의 역사가 수십억년일 수 없고 고작 몇만년이다... 부터 시작하는데 말 다했죠.<br />
<br />
http://www.kacr.or.kr 이런데 많아요

김시복 2014-03-08 11:20:30
답글

웅현님 저도 진화에 대해선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조금씩 발전해 나가고 환경에 적응해 나가니까요.<br />
하지만 그 진화라는게 말이 소가되고 고양이가 호랑이가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웅현 2014-03-08 11:21:01
답글

원점회귀군요...예..이게 문제입니다.

이웅현 2014-03-08 11:22:43
답글

대체로 진화원리를 모르는 분들은 '종'이란 개념이 학자들이 임의로 정한개념일 뿐이고 실재론 그런걸로 정리 안되는 생물 투성이이인데다가 그걸 넘나드는 진화사례도 다반수다..라는건 모르는경우가 많더군요.<br />
<br />
신이 점지해준 경계인줄 알죠.<br />
<br />
생물의 유동성에 대한 개념부터 파악하셔야 할거에요.

이상규 2014-03-08 11:23:28
답글

원숭이 잡아다놓으면 사람되냐? 진화론이 말이 되냐?<br />
ㅠㅠ............

구현회 2014-03-08 11:23:51
답글

ㅋㅋㅋㅋ... 고딩때 댕겼든 목사님 왈... 왜 동물원 원숭이는 인간으로 안 되는가..우짜고 하든 말이 생각난다는. <br />
진화론 참 쉽죠..잉.

이웅현 2014-03-08 11:23:56
답글

책이나 한권 권해드릴게요..<br />
<br />
값도 싸고 두껍지도 않은 한권.<br />
<br />
제리 코인의 '지울수 없는 흔적' 이책 한권 언젠가 기회되면 읽어보세요.<br />
<br />
내 의견같은걸로 역사를 바꿀수 없다는걸 이해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황준승 2014-03-08 11:27:04
답글

제가 학생 때 세계적인 석학이신 교수님이 계셨습니다 <br />
연로해서 한국이 그리워서 귀국하신 후 강의를 하다 은퇴 하셨는데요 <br />
(미시건대 부총장까지 하셨고, 노벨상 후보가 될 뻔 하기도 했다고....) <br />
과학을 깊이 하면 할수록 인간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고, 결국 신을 믿게 되더라고 하셨습니다 <br />
<br />
본문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br />
그 미국 과학자는 하느님이라 지칭 했나요, 신이

김시복 2014-03-08 11:29:37
답글

웅현님 제 짧은 소견으로 정말 진화론의 궁금한게 하나 있어요.<br />
<br />
인간이 유인원에서 진화되었다라고 한다면 왜 다 같이 인간이 안되고 지금의 원숭이들이 인간들과 같이 있는거죠? 제 질문을 이해 하실지 모르겠지만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되었다면 지금의 원숭이들은 왜 인간으로 진화하지 않고 계속 원숭이로 있을까? 하는거죠.

이웅현 2014-03-08 11:30:47
답글

ㄴ..이 부분은 중요한 부분이 좀 있는데요..국내에도 건축학석학인 김명현교수가 있죠. 이분이 창조과학 주요강사고..<br />
<br />
생물학 전공은 아닌..<br />
제가 대강 분포를 보니 우주론의 학자들중엔 종교인들이 많은것 같습니다.<br />
<br />
아마 양자론과 멀티유니버스에 영향을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br />
물론 그것들 때문에 반대로 신따윈 믿지 않는다는 학자들도 많고요.<br />
<br />
어떤

구현회 2014-03-08 11:30:57
답글

김시복님.. 님이 이야기하고 있는 건 진화론이 아닙니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미신이죠.

김시복 2014-03-08 11:31:23
답글

웅현님 종을 넘나들고 있는 화석이 혹시 발견된 적이 있나요?<br />

이종근 2014-03-08 11:32:44
답글

니암....<br />
원숭이와 인간은 동일 계통에서 갈라져 각각 진화하였다..<br />
이 말과 원숭이가 인간으로 진화하였다...<br />
이건 전혀 다른 얘기에요.<br />
<br />
이건 이미 19세기 다윈 시대나 하던 얘긴데 아직까지 나오나요?

김시복 2014-03-08 11:33:12
답글

사실 전 진화론은 잘 모릅니다. 학교에서 배운게 다죠^^<br />
하지만 위의 제 질문은 정말 순수하게 궁금한 것들입니다. 진화론을 공부하면 해결 될 수 있는<br />
아주 아마추어적인 질문들일지 모르겠지만요.

구현회 2014-03-08 11:34:16
답글

울 나라 교회는 아직도 마녀사냥이 횡행했든 중세시대의 미망을 못 벗어나고 있다는. <br />
면죄부 비스무리한거 파는 것도 꼬라지가 똑같다는. <br />
<br />
오호 통재라.

이웅현 2014-03-08 11:37:13
답글

지금의 원숭이는 인간과 가는길이 완전 다른 생물종입니다. 아마도 지금의 원숭이와 인간은 7~8백만면전쯤에 어떤 동물군의 자식들이었겠죠. 그중 아마도 더 넓은 골반을 갖고 두 발을 많이 쓴 개체군이 있었을테고 그것들은 현재의 인간의 조상이 된거고, 그외의 것들은 원숭이가 되겠죠.<br />
<br />
화석들을 보면 명백하죠.<br />
<br />
원인들 화석들을 보면 구강부터가 지속적으로 현대인간을 향해 달라집니다.원숭이나 유인원보다는

이상규 2014-03-08 11:38:46
답글

창조에는 의문을 품지않고 진화에는 왕성한 탐구욕이.. ㅜㅜ

이웅현 2014-03-08 11:40:31
답글

유전적 격리현상때문에 진화론은 강력하게 주목받게 된것입니다.<br />
<br />
격리된 지역..다른종과의 유전적 교배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동물의 예에서 그런걸 볼수 있죠.<br />
<br />
분명 본토 대륙에 살던 핀치종임을 유전자추적으로 확인할수 있는 어떤 종이..갈라파고스 군도 각각에서만 살게 되어 더이상 교배하여 생식이 안되는 유전자 격리상황에 도달합니다.<br />
<br />
그렇게 하여 그들은 더이상 같은종이

김시복 2014-03-08 11:41:06
답글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그럼 조상종은 어떻게 생겨났나요? <br />
이것도 더 위의 조상종에서 갈라지나요?

구현회 2014-03-08 11:42:13
답글

걍 믿음을 가지세요... 진화론도 걍 믿으면 됩니다.

이상규 2014-03-08 11:43:18
답글

ㄴ정답!! ㅜㅜ

이웅현 2014-03-08 11:43:57
답글

고래의 화석들을 보면 더더욱 극적이죠.<br />
<br />
현재 고래의 뼈를 보면 꼬리쪽에 원래는 엉덩이었음을 짐작케하는 골반의 흔적만 남아있습니다.<br />
<br />
그것이 거슬러 올라간 화석을 하나하나 발견하면 조금씩 커지는걸 보게 됩니다.<br />
<br />
물론 콧구멍의 위치도 현재 관찰되는 정수리 위치에서 거슬러 올라간 화석일수록 조금씩 앞쪽에 위치한걸 보게 됩니다. <br />
<br />
더 거슬러 올라가

이웅현 2014-03-08 11:45:37
답글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드디어 척추에 데대로 연결된 골반에 제구실 제대로 하는 뒷다리뼈가 관찰되고 콧구멍은 여타의 동물들과 그다지 틀리지 않은 단계의 화석을 발견하게 됩니다.<br />
<br />
이 고래의 화석들은 학자들이 발견될 장소나 지층의 시기를 미리 예측하여 대화재가 &#46124;었죠.<br />
<br />
결국 그것들은 우제류..즉 하마종류에서 출발하여 바다로 들어간 생물이란걸 확인하게 됩니다.

이웅현 2014-03-08 11:49:14
답글

그리고 조상들의 조상들...거슬러 올라가면 35억년전 세포들로 우글대는 대양을 발견하게 됩니다.<br />
스트로마톨라이드라 하는 이 원시세포들은 지층에서 발견되어 확인됩니다.<br />
<br />
생물이 생물이라고 불러줄만한 형태로 나타나기까지..이들 원시세포들은 어마어마한 세월을 바닷속에서 보내어 지층의 일부분을 이룰정도가 된거죠.<br />
<br />
이 세포들에 들어있는 원시 유전자..이게 어떻게 생겨났을까요?<br />

이웅현 2014-03-08 11:50:42
답글

그러니 기독교가 이렇게 밝혀지고 있는 과학을 대할 자세는 확실해지지 않나요?<br />
<br />
취할것과 버릴것이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br />
<br />
본문의 기독교도 생물학자가 저런 말을 하는 이유를 아실만 하지 않으세요..

이웅현 2014-03-08 11:53:36
답글

과학계가 신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br />
그들은 신을 인정해야할 의무아래 있지 않아요.<br />
<br />
현재로선 밝혀지는 진화의 과정들은 무작위성과 비합목적성 투성이입니다.<br />
해부학적 부적격성의 발견은 더 이상하죠.<br />
<br />
그냥 유전자를 던져놓고 어떻게 되나 보자..정도가 아니라면 인위적 완성품 출고의 역사는 생물계에 존재 하지 않습니다.<br />
<br />
지금 밝혀

이웅현 2014-03-08 11:56:25
답글

더 이어질 이야기가 있으면 제가 지금 볼일이 생겨 갖다와서 마저 하겠습니다..

이상규 2014-03-08 11:57:47
답글

절대자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발아래 무릎꿇지 않고 <br />
감히 반기를 들고 즈그들끼리 연구랍시고 말도 안되는 것들로 신을 욕보이는 무례한 놈들 <br />
<br />
로 과학자를 쳐다보는건 아니겠죠. 이상한 이분법에 빠진 사람들. ㅜㅜ

김시복 2014-03-08 11:59:12
답글

네 웅현님 많이 배웠습니다.<br />
<br />
원시 세포들이 들어있는 원시 유전자 이걸 과학이 밝혀낼 수 있을까요?<br />
밝혀 낸다 하더라도 그럼 또 그 위에것을 어떻게 밝혀야 할까요?<br />
이 원시 유전자들이 존재 할 수 있는 그런 대륙(?) 은 또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까요?

이웅현 2014-03-08 12:00:01
답글

아..물론 학자들이 미리 화석을 묻어놓고 쇼를 햇다는 이야기부터 그것은 조작된 화석이다 등등 창조과학계의 왜곡은 저 화석들 발굴때마다 어김없이 끼어들었음은 뻔한거고요..지금도 저 발굴사에 관한 각종 멍청한 소리들을 교회에서 창조과학 강사들이 하고 있는걸 가끔 발견합니다.

구현회 2014-03-08 12:00:27
답글

이야기 해 봐야 망구 도로묵.

이웅현 2014-03-08 12:01:31
답글

그러니 진화론보단 창조론을 믿는다는 말이 얼마나 멍청한 말인지는 아시겠죠? 그것좀 부디 알아주시란 겁니다.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에요.<br />
<br />
<br />
물론 대륙.지구란 별부스러기로부터 나온 별의 자식이죠.그걸 신이했다고 믿는거 전 전혀 문제삼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저 왜곡질부터는 범죄죠.

이상규 2014-03-08 12:01:38
답글

ㄴ 그렇죠. 답정너. ㅜㅜ

이기영 2014-03-08 12:03:44
답글

현대의종교는 신을 숭배하는게아니라 <br />
이익(돈)을 숭배하는것이라 보입니다~~<br />
신 따위는 관심도없을걸요~~~<br />
마음의 평온을얻고자 신을 믿는게이니고<br />
자신의 이익을얻고자 신을 이용하는거죠<br />

이웅현 2014-03-08 12:03:58
답글

님들이 창조와 신을 믿기위해서도 정확하게 사실에 접근하여 어떻게 말할수 있으며 어느 범위에서 무슨 말을 할수 있는가는 정해져 있다는 거죠. <br />
<br />
아마 무신론의 사상이 궁금하다는 기독교인들이 꽤 있죠?그 이야기도 기회되는대로 이야기해보기로 하겠습니다.

황준승 2014-03-08 12:30:25
답글

수만년쯤 전 현대인의 뇌용적 이상의 뇌를 가진 조상들이 아틀란티스 등의 발달된 과학문명을 이루었을까요

최병영 2014-03-08 12:32:16
답글

이웅현님 정말 대인배시네요. 멋진 분. !!!!!!!<br />

박현 2014-03-08 13:05:08
답글

예전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물리학이 발견한 창조주 이런류의책들이 이런 논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br />
하지만 그 누가 뭐래도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들으려 하는 열린마음이 없는 이상 쉽진 않겠죠...

박용선 2014-03-08 13:36:11
답글

과학과 믿음은 다릅니다^^<br />
믿음하면 <br />
갈릴리어촌의 우직한 어부인 베드로를 본받으면 됩니다^^<br />
예언대로 오신 구주 예수님을 가장 칭찬받는 믿음으로 따르던<br />
수제자였던 베드로도 나약한 인간인지라...<br />
잡히면 죽는다는 두려움때문에<br />
나는 예수를 모른다 나와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다<br />
난 정말 예수를 모른다고 세번씩이나 예수님을 전혀 모른다고 부인했었습니다<br />

이웅현 2014-03-08 15:22:37
답글

이제야 돌아왔네요..위에 김시복님 질문 보니 다시 그 최초 유전자 이야길 하시니 그 부분도 현재까지의 가설.RNA월드 가설을 소개해놓겠습니다. 간단히 말해 최초의 유전자 유도물질.RNA분자는 무작위속에서 생겨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입니다.<br />
<br />
단백질을 이루는 기본.아미노산분자는 외계에서 떨어지는 운석에서도 발견됩니다. 이것들이 모여 단백질이 되는 과정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이 있죠.전 그 논란들이 지나치게 부풀려진 소

이웅현 2014-03-08 15:35:48
답글

물론 저 RNA월드 가설의 입증이 이루어지면 또 다시 최초문제는 더 좁혀질겁니다.<br />
유전자가 자연법칙만이 존재하는 체계속에서 인위적 설계의도 없이 발생할수 있다는게 입증되면 종교계의 철학은 다시한번 바뀔겁니다.<br />
<br />
제가 그쪽 상황을 볼때엔 그런 철저한 입증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죠.(거꾸로 이야기해서 이후의 생물진화는 워낙 철저히 입증되었습니다.)<br />
현재의 생물진화증거의 최대원동력은 유전학입

이웅현 2014-03-08 15:39:53
답글

무신론자의 영성과 생각에 관한 이야기도 좀 드릴까 했는데...일이 워낙 밀렸군요..아마 와싸다 게시판내에서 이 이야기도 얼마든지 할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br />
<br />
저도 어린시절 대부분 기간 기독신도로 지낸 입장입니다. 교회에서 어떤 감정을 갖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 잘 알죠.따라서 기독교분들이 너무나 편협한 한국개신교에 피해자가 되어간다고 하는점도 파악하고 있기에 이런 말씀도 드려보는것이에요..<br />
<br />

이용길 2014-03-08 17:39:31
답글

웅현님 기대합니다..

유충현 2014-03-08 18:10:11
답글

스피노자의 에티카를 읽어보면 다 나와있어요

kkr1030@hotmail.com 2014-03-08 18:43:51
답글

잠시 검색을 통해 진화의 과정에 대해 보았는데 믿을 수 없는 의문 투성이더군요.<br />
조상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데 진화론에 의하면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라 하죠.<br />
적확히 한다면 인간과 원숭이의 조상이 같은것이라고 말하네요.<br />
저는 이런 부분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습니다.<br />
결국 하나의 가설이고 거기에 단정을 한것이라 생각하는데 그 단정들이 화석에서 나온 것이더군요.<br />
몇백만년전 화석들을 누구

kkr1030@hotmail.com 2014-03-08 18:55:01
답글

고래 이야기도 당시 돌연변이가 발견 되었을 수 있고 그런 종이 있었던 것이지....예를들어 목 짧은 기린 형태가 발견 되었다면 그냥 목이 짧은 기린 형태의 종인것이지 나뭇잎을 따먹으려고 목이 길어졌다. <br />
진화론에 대한 가설들이 없는 상황이라면 황당한 가설들 아닌가요?<br />
그럼 앞으로 수백만년 후면(뭐 단기적인 인간과 원숭이의 중간 형태 같은 것들은 없기에....항상 수백만년전이란것도 우습습니다) 인간은 키가 공룡만할 수도

kkr1030@hotmail.com 2014-03-08 19:00:03
답글

알고보니 진화론이 주장하는 인간의 조상은 확정 된것도 아니더군요.<br />
지금껏 누구가 조상이라 말했다가 무슨 화석이 발견되면 이것은 더 앞선 조상이다........이런 불완전하고 유동성이 심한 가설을 어떻게 진리라 이야기 하시는지요.

구현회 2014-03-08 19:04:49
답글

자신이 이해 못 한하면 불완전하고 유동성이 심한 가설이군요. 뭐 전혀 새롭지도 않다는.

이웅현 2014-03-08 19:07:06
답글

ㄴ용불용 문제입니다.<br />
<br />
생물체가 희망하는것을 생산해낸다고 믿었던 시절 이야기군요..<br />
<br />
화석증거에서 그것이 그냥 그런 원숭이냐 진화의 도정이냐 라는걸 어떻게 아는가?<br />
<br />
이렇게 출발한다는것도 사실 그간 종교계 교육의 병패입니다. 혹시 이빨조각 하나다..이런 이야기도 많이 듣지 않으셨어요?<br />
<br />
척추공의 해부학 구조는 그 생물이 4발로 걷냐.2발로 걷는가

이웅현 2014-03-08 19:07:56
답글

무지하고 주제넘다.!!<br />
<br />
이렇게 골고루 갖추셨을줄 몰랐네요.

구현회 2014-03-08 19:08:18
답글

몇시간 구글링해보고 자산이 모든 것을 다 깨달은 마냥 불완전 어쩌고 하는 모습 참 기독교답군요.

이웅현 2014-03-08 19:09:06
답글

이래서 준비도 갖추지 않은자에게 약간의 디테일을 전해주면 그걸 갖고 모두다 파악한줄 아는거죠.<br />
<br />
무지하고 주제넘은 분이여...과연 남들이 그렇게 우스운짓을 백 수십년간 하는 바보들로 보인다 이건가요?

이웅현 2014-03-08 19:10:15
답글

선언드리죠.<br />
<br />
이래서 창조과학과 그걸 신봉하는 당신들 기독교는 언젠가 단단히 혼이 나고 그 우쭐한 자만심을 다시는 꺼내지도 못하는 처지가 될겁니다.<br />
종교재판관의 후예님들!!<br />
<br />
지동설은 믿어지시오?

구현회 2014-03-08 19:11:41
답글

종교에겐..믿음의 잣대.<br />
과학엔 근거와 실험의 잣대. <br />
<br />
자기가 하면 로맨스.<br />
남이 하면 불륜..딱 뭐 이거죠. <br />
<br />
백날 야그해봐야 평행선이더라는. <br />
이웅현님도 걍 접으시길. ㅡㅡ;

kkr1030@hotmail.com 2014-03-08 19:13:19
답글

가만히 보면 인간과 원숭이 사이에 얼마든지 중간 형태도 있군요. 지금 침팬치도 중간 형태이고 얼마든지 미래에 수백만년전의 인간의 모습이라 말할 수 있고요.<br />
전 인간은 인간이고 원숭이는 원숭이. 오랑우탄은 오랑우탄이라고 생각합니다.<br />
꼬리가 엉덩이었던 고래가 있었다면 그 고래의 생김세 자체이지 고래가 과거엔 모두 그런 형태였는데 지금 진화해 모든 고래가 지금의 모습이다.....지금의 고래도 형태가 가지각색이죠.<br />

이상규 2014-03-08 19:15:11
답글

한 쪽에는 완벽함을 요구해서 조금이라도 의문이 남으면 쓸모없는 것으로 폄하하면서<br />
다른 한 쪽에는 한없이 너그러워서 아무 근거가 없어도 고개를 끄덕이고 기도하는<br />
그런 공정하지 못한 태도가 제일 우스운 겁니다.<br />
<br />
과학을 별볼일 없는 것으로 폄하하면 자기네 종교의 가치가 올라가기라도 하는지.<br />
아직도 천동설갖고 사람들 속이고 갈릴레이 잡아 가두면 사람들을 속일수 있다고 믿는지.<br />

구현회 2014-03-08 19:16:18
답글

화석 나부랑이 같은 근거도 없이 오로지 망구 자기 생각으로 모든 걸 신의 업적으로 되돌리는 신자보다는 훨씬 과학적이라는.

이상규 2014-03-08 19:16:18
답글

이웅현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만 쉬세요.

이웅현 2014-03-08 19:16:29
답글

역시 당신들은...<br />
<br />
<br />
반감기 측정과 함께...층서학적 연대고찰이라는 필터와 그외 유전학 증거들 조합하고 단 한번도 진화의 순서를 제멋대로 넘나드는 화석이 발견된적이 없다는건 혹시 구글링 안해보셨는지?

이웅현 2014-03-08 19:17:14
답글

이런 마음가짐인데 창조과학 개구라질이 안생겨?

kkr1030@hotmail.com 2014-03-08 19:17:44
답글

전 창조과학을 신봉 안하는데요? 누가 진화론을 이야기 한다고 해서 책망한적도 한번도 없습니다.<br />
제가 호기심 차원에서 이야기 하면 비록 제가 짧은 시간 구글링에 의한 무지라 하더라도 찬찬히 설명해 주시면 되지요.<br />
갑자기 종교 재판관의 후예란 말씀엔 적잖히 당황스럽습니다.<br />
역시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전 따돌림을 당하는것 같습니다.<br />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구현회 2014-03-08 19:18:29
답글

천동설 믿을 듯.

이웅현 2014-03-08 19:19:17
답글

그리고 목이 길어지려고 희망하면 목이 길어지는 기린이 되고 이런걸로 생각하셨어요?<br />
<br />
용불용설 구글링 해보시죠.그게 무슨 취급 받는지..<br />
아마 그래보고 또 엉뚱한 소리 하겠지.<br />
<br />
제가 올린건 진화론 성립에 이르는 백수십년 역사의 일부분의 일부분의 일부분의 일부분의 일부분의 일부분의...<br />
<br />
그 백수십년의 혹독한 검증역사의 일부분의 일부분의...<br />
<b

이웅현 2014-03-08 19:21:40
답글

그만 하겠다고 잘난척 하지도 마시오.<br />
<br />
당신같은 어리석은 자가 할수있는 맨트도 아니올시다.<br />
<br />
약간의 디테일 이야기해주니 그것&#51113;고 전세계의 백수십년 검증역사를 다 파악한줄 아는 그 어리석음과 자만심은 역시 당신들 역사의 일면임을 알아보았습니다.<br />
<br />
화석의 연대별,지역별 분류와 그것들과 같이 발견되는 식량의 탄화된 화석들..생활양식을 짐작케하는 매장문화..기타등등

이상규 2014-03-08 19:22:21
답글

그런 엄격한 잣대를 창조설에 갖다대는 척이라도 하면..<br />
에이.. 바랄걸 바래야지.. 쩝..

이웅현 2014-03-08 19:24:19
답글

제가 올린 몇마디 성립할때까지 어떤 싸움이 학계에 있었고 어떤 증명들이 쌓이고 쌓였는지 상상이나 하겠냐고요.<br />
<br />
어떻게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자신이 상상한 멍청한 구조대로 아무렇게나 돌아간다고 자신할까?<br />

kkr1030@hotmail.com 2014-03-08 19:25:40
답글

저 어리석은것 맞습니다. 그러나 전 누가 저보다 어리석다고 생각해서 웅현님처럼 공개적으로 대상을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잘나척 하느라 그만하겠다는것이 아니라 웅현님이 폭력성을 보여 주시니 그런것이고요.<br />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이웅현 2014-03-08 19:25:44
답글

아마 화석에서 유전자 채취하여 현생인류와의 연관성 검토하는 실험 성공한거 두곤 뭐라 구글링할지 궁금하네..조작이거나 의심스럽다고 한마디로 자르겠지?<br />
<br />
당신들 종교만큼 의심스러울까봐?

박현 2014-03-08 19:28:02
답글

과학은 현상을 탐구하는 과정이라면 종교는 애초에 결론을 전제로 갖다 부치는 식이니 답이란게 나올수도 없고 모순투성이일뿐...맹목적인 까스통 할배들과 대화가 되던가요...네버엔딩 스토리가 아니라 조건 자체가 되질

이웅현 2014-03-08 19:29:43
답글

화석이건 그외 무슨 증명이건...진화의 도정에서 완전 틀린 증거 하나라도 들고와보세요.<br />
<br />
예를들어 삼엽충 시대의 고양이 화석이 있는지 그런게 존재했다는 단서가 눈곱만큼이라도 있는지 가져와 보시란겁니다.<br />
<br />
단 한건도 어김없이 화석들도, 그외 해부학적 유전학적 추적들도 온전히 진화의 도정에 들어맞게 나오고 있습니다.<br />
<br />
대체 저 사람들이 과학적 사실을 사실로 알아쳐먹는 날이

홍용재 2014-03-08 19:37:04
답글

<br />
어리석음은 폭력의 대상이 아니죠. 근데 그만큼 사회의 기독피로도가 심하기 때문이니 어리석은(좋은 의미)의 후경님이 이해하시기를^^ <br />
<br />
솔까 미쳐도 저 혼자 미친게 아니라 주변을 그라운드 제로로 만드는 악귀형 종교 군상들이 넘 많아요. 예전 기독들은 그나마 문화유적이라도 남겨 두어서 돌아다니며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우리 하이브리드들은 은행, 증권 구좌와 부동산 외에는 없는 듯. 딱 한 번 그 것도 잠시

이웅현 2014-03-08 19:40:09
답글

앞서의 고래 화석의 경우에도 말이죠.<br />
<br />
콧구멍이 정수리에서 조금이라도 앞으로 이동한 화석이 발견되어 올라간다는 사실 자체는 단순한 다양성이 아닙니다.<br />
<br />
해부학적 중대사건이에요.<br />
<br />
님이 아는 사람중에 콧구멍이 머리에 뚤린 사람이 있던가요?<br />
<br />
다른 고래의 특징을 가진채 그런 변화가 있다는건 분명 종의 변화들이 거기서 발견되는겁니다. 물론 그런 특징들

이웅현 2014-03-08 19:43:41
답글

위의 어후경님 이야기는 그 화석들은 연결된 연속성을 가진게 아니라 그렇게 생긴 동물들일 뿐이다. 이런 이야기죠.<br />
<br />
해부학적 연속성은 인간종의 얼마 안되는...선사시대로 갈것도 아니고..불과 몇백년 사이의 해부학적 구조에도 드러납니다. <br />
<br />
수백년전 인간 골격과 지금 인간들의 골격이 미묘하게 다른경우가 발견됩니다.호주와 아프리카에서 그게 연구&#46124;었죠.<br />
<br />
다양한 동

이웅현 2014-03-08 19:47:24
답글

갈라파고스 군도의 핀치 이야기 했죠.<br />
<br />
아마 본래의 본토의 핀치의 골격과 비교하면 정말이지 같은종이었다는건 상상도 못할 엄청나게 다른 동물로 변해있죠.<br />
<br />
아마 유전학추적이 아니면 그냥 다른 종류라 했을겁니다.<br />
<br />
그런데 그게 같은 종이었던거에요. 먼저 해부학적 추적으로 하나하나 거슬러 붙여본결과 본래 같은 종이란게 제기되어 흥미로웠고..이후 유전학 추적으로도 과연 같은 종

이웅현 2014-03-08 19:54:05
답글

해부학적 연속성은 그것들이 조상을 공유하지 않으면 있을수 없는 대단히 중대한 증거입니다. <br />
새의 골반같은걸 공룡에게서 찾는것도 그런 중대한 경우입니다. <br />
<br />
해부학적 연속성은 절대로 우연히 같아지지 않는단것입니다. 이점은 누가 뭐래도 틀림없습니다.<br />
<br />
전세계의 해부학계 모두가 이점을 강력히 증언할수밖에 없을겁니다.<br />
우연히 같은 구조의 골반을 갖게 된다.같은 두개골을 갖게된다

도영 2014-03-08 19:59:18
답글

댓글들이 하도 많아서 다 읽지는 못하겠구요<br />
본문의 콜리스는 유신론자라기보다는 이신론자에 가까워 보입니다.<br />
그러나 한국의 기독교는 이신론을 수용하기 어렵지요. 그러면 교회가 망하니까요.<br />
<br />
음, 그리고 인간과 침팬지가 같은 조상을 공유한다는 것은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것이지요.<br />
상당히 과학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논리입니다.<br />
유전자가 96%~98% 정도가 영장류와 인간은 일치합니

이웅현 2014-03-08 20:04:36
답글

학자들의 신앙은 확실히 전통적 기독관과는 조금씩 다르긴 하더군요..사실 학자 아니라 문호 톨스토이의 경우도 그렇죠..

도영 2014-03-08 20:05:05
답글

과학과 믿음이 다르다고 하면서, 과학적 논쟁에 왜 끼어들어서 찍 싸고 가는지.... (어후경님 지칭하는 거 아닙니다.) <br />
<br />
어후경님의 논리성이나 합리성이 종교 문제에만 오면 왜 무너지는지도 참 의아합니다.<br />
김영사에서 나온 책이 한 권 있습니다. '진화론도 진화한다'는 책인데, 그 책을 읽어보시면 얼추 진화론 주장들의 줄기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br />
사회생물학의 에드워드 윌슨의 책이나 리차드 도킨슨

kkr1030@hotmail.com 2014-03-08 20:11:56
답글

웅현님과 화해를 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br />
무지에 대해 이런 대우가 합당한가 했지만 한편으로 제가 얼마나 답답하기에 웅현님 같으신 분이 이렇게 하실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br />
제가 과학에 무지한것은 사실입니다.<br />
구글링도 단 몇분 했습니다.<br />
어렸을때 불교도였지만 인간의 조상은 원숭이란 호기심과 의문도 있었습니다.<br />
제가 보통 모르는 일엔 나서지 않는데 희안하게도 이런 이야기에

allscale@daum.net 2014-03-08 20:25:43
답글

아 그냥.. 우주에서 지구는 티끌보다 작은데 이 걸 만든는데 일주일이나 걸렸다고 하는데 무슨 신인가요<br />
그냥 외계인이 만들었다면 이해하겠습니다.<br />
<br />
그럼 이 거대한 우주를 얼마나 걸려서 만들었을까요?<br />
우주 전체를 만든 기간에 대해서는 언급을 왜 안하시나요?

이성광 2014-03-08 20:28:05
답글

내가 지금 여기 존재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면 1분만 숨을 쉬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가 믿는 기독교입니다.<br />
<br />
도대체 기껏해야 숨이 안끊기고 살아갈수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과학이 어떻게 기독교의 1센티 깊이라도 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br />
<br />
기독교는 생각의 학문. 철학과 가깝습니다. 과학의 얕은 잣대로는 도저히 가늠할수가 없는겁니다.<br />
<br />
그 많은 증거 붙들고 오늘 밤에

구현회 2014-03-08 20:40:43
답글

어이가 없어서. 과학의 그 얕은 잣대를 이해도 못하는 사람은 뭐죠 ? 그런 인간들이 철학을 이해한다구요. ㅋㅋㅋ

구현회 2014-03-08 20:42:50
답글

지네 종교는 엄청 심오하고 과학은 개졸이다..뭐 이딴 식의 논리인데... 쩝.. 수준 보입니다.

박현 2014-03-08 20:46:05
답글

자...이즈음 되면 할렐루야~ 그분 또 오지랍 떠실때 되었는데...본인은 진짜 무슨 메세지라도 전하는줄 아는 모냥이지만서두...스토커도 아니고 눈치보다 잠잠 해지면 항상 말미에 똥을 싸고 가시곤 한다는...

이성광 2014-03-08 20:50:03
답글

구현회님 <br />
좋습니다. 그 잘난 과학 한번 이해해봅시다.<br />
인간의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문제 중에서 단 한가지라도 과학이 설명할수 있는게 있다면 여기 적어줘보시죠. 한번 이해 좀 시켜줘보세요. <br />
저는 과학으로 안심할뿐 아니라 그렇지못한 사람들의 수준을 논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해가 안가니까요.

구현회 2014-03-08 20:53:57
답글

그걸 왜 저한테 물어 보십니까.. 그 잘난 신한테 물어 보세요. <br />
저도 미천하고 미개해서 과학도 아직 이해를 잘 못 하고 있습니다. 다만 님과 다른 점은 과학을 개졸로 취급을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br />
<br />
신에게 물어 보세요...... 그럼 그가 답해 줄 겁니다.

이성광 2014-03-08 21:00:08
답글

구현회님<br />
신에게 물어보고 있습니다. <br />
그래서 매주 교회도 가고 성경도 읽는것 아닙니까?<br />
물어보라 해놓고 왜 예수믿는 것을 어리석다 하십니까?

구현회 2014-03-08 21:01:30
답글

고상한 철학 아신다는 분이 왜 저질 과학도 이해를 잘 못 하고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합니까 ? <br />
근데 고상한 철학은 진화론이 아니고 창조론 믿는다면 그 신은 어디서 왔답니까 ? <br />
애초에 있엇다구요.... 에이...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되죠.

이상규 2014-03-08 21:02:13
답글

과학에 철학까지 뭐든 다 있는 바이블 정말 대단합니다.<br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한 공자님께<br />
타임머신 타고가서 바이블 한권 전해드려야겠습니다.

구현회 2014-03-08 21:02:30
답글

참..안타깝습니다. 혹 천동설 믿으세요 ?

이상규 2014-03-08 21:04:51
답글

동양철학사, 서양철학사에 나온 분들은 다 바보.<br />
예수 믿으면 되는데. ㅜㅜ

이성광 2014-03-08 21:06:13
답글

구현회님<br />
<br />
지금 서로 비꼬기 시합 하자는겁니까? <br />
대화의 방식이 그 이상은 불가능합니까?<br />
그렇다면 제가 그만두죠.

구현회 2014-03-08 21:07:47
답글

기독교 신자였든 뉴턴도 빙신이죠. <br />
근본적인 질문에 답도 못하는 미천한 과학은 왜 해 가지고... 지금까지 중고딩을 비롯한 수많은 불쌍한 중생들을 괴롭히는지... 에효.....

구현회 2014-03-08 21:08:54
답글

제가 비꼬는 걸로 보이시나요 ? 전 님이 그렇게 보입니다만.

이승태 2014-03-08 21:15:11
답글

현회님, 기독교 신이 있다면 뉴턴의 탄생부터 근본적으로 막았어야...<br />
아니면 천재가 아닌 바보로 세상에 태어나도록 허용하던가가...<br />
애초에 이 인간 때문에 과학이라는 사탄의 학문이 시작되었으니...<br />
호미로 막을 것을 이제는 가래로도 못 막는다는...

이웅현 2014-03-08 21:16:54
답글

제가 어후경님에 대해선 사과를 했는데요..이성광님 말 들으니 기독교에 대해선 아주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br />
<br />
기독경전이 뭘 그렇게 대단한 철학을 제공합니까. <br />
<br />
신을 믿고 안믿고에 따른 구원과 비구원의 마피아즘이 그 전부인걸. <br />
<br />
다중인격에 기회주의 열광병자 바울의 개똥철학이 결국 핵심이 된거 아닙니까..<br />
<br />
그걸 온갖 잡소리로 치장한것

이상규 2014-03-08 21:19:07
답글

대홍수. 황당하죠. <br />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내용입니다. 여기저기서 베껴온것 같죠. <br />
그러나 저는 황당한 대홍수를 믿기로 결정한겁니다. <br />
존재의 근원에 절대자를 상정한 사람들에게 대홍수쯤은 아무것도 아니지않을까요? <br />
<br />
이성광님이 쓰신 글입니다.<br />
그냥 절대자를 상정하고 그분이 다 하셨다. 뭐라고 써있든 다 가능하다.<br />
이런 단순한 사고방식의 어디에 우

이웅현 2014-03-08 21:25:02
답글

거기다 '장성됨'의 영지주의철학까지 믹스해서..기독신도들의 정치결사적 조직화를 도모하고..거기다가 돈 문제 나오는 부분에상술의 천재들 유대친구들 다운 무시무시할정도의 엄격함(전재산 기부했다던 신도부부가 사실은 전재산 기부 아닌 경우에 그 두사람 하나님이 죽였다는 부분 나오죠?

이성광 2014-03-08 21:26:59
답글

어느분이든 개똥이 아닌 철학도 좋고 과학도 좋습니다.<br />
제 질문에 답 좀 해주세요.<br />
<br />
단 한가지라도 인간의 문제에 대해 종교 이외의 해결책을 말씀해줘 보십시요

이성광 2014-03-08 21:28:30
답글

이웅현님 <br />
아니다 아니다고 말씀 그만 하시고 <br />
그럼 대안을 한번 말씀해보세요

이승태 2014-03-08 21:30:02
답글

이성광님/ <br />
<br />
질문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입니다.<br />
이성광님의 인간에 대한 질문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하나님은 그에 대하여 어떤 답을 내놓고 있는지 먼저 알리는 것이 순서입니다.<br />
<br />
단, 그 답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들은 것이어야 함은 상식이자 당연한 것이겠죠?

이웅현 2014-03-08 21:30:19
답글

이성광님..<br />
그리고 대홍수는 배껴서 이상한것보다..남녀노소 무차별 대학살이 왜 정의로운지가 웃기는거죠.<br />
물론 세계 각지의 모든 지질학 증거 다 뒤져봐도 약 4500년전에 지구상의 육지들을 한꺼번에 대양이 덮었던 일은 없었다는것만 확인됩니다..<br />
<br />
딱 메소포타미아 /아나톨리아 대홍수정도만 확인되죠. 지네들 땅에 홍수가 좀 나니까 전세계 심판인줄 알았겠죠.

이웅현 2014-03-08 21:31:20
답글

대안? 종교 하나 만들어내라는겁니까?<br />
원하는대로 말씀해보세요 어떤 신과 지도자를 원합니까?<br />
<br />
현새영생이 좋습니까 사후 내세구원이 낫습니까?

이웅현 2014-03-08 21:32:16
답글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어디 한번 구상해봅시다.<br />
<br />
신은 다신형태가 좋습니까 과두형태 또는 그냥 기독교처럼 유일신 독재형태가 좋습니까?

이웅현 2014-03-08 21:34:14
답글

예수와 같은 대속원리를 위해선 원죄가 필요한데..원죄역사는 뭘로 정할까요?<br />
<br />
그런게 대단한 철학이라고 감격하시는거잖아요? 한번 만들어봅시다. 뭐가 좋습니까?

이성광 2014-03-08 21:34:32
답글

이웅현님<br />
종교 이외에 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br />
없으십니까?

이웅현 2014-03-08 21:35:05
답글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는걸로 부족한가보죠?

구현회 2014-03-08 21:35:35
답글

이런 거 보면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층위도 참 다양하다는. ㅡㅡ; <br />
<br />
뭐 하기사..미국엔 천동설 뿐만 아니라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든데. 우리나라에도 있을 것 같다는.

이웅현 2014-03-08 21:36:20
답글

종교 믿으시는건 거짓말해도 된다는 면죄부가 된다는게 아니란 이야기가 그렇게 이해가 어렵습니까?<br />
<br />
이 글의 본문의 저 콜린스박사의 말이 그거에요.<br />
<br />
무지와 거짓으로 하나님을 믿는 일은 하나님을 욕보이는것이다.<br />
<br />
너무 간단해 보이는데요.?

이성광 2014-03-08 21:36:43
답글

열심히 살자... 그게 답입니까?<br />
<br />
갑자기 기운 빠지네요

이웅현 2014-03-08 21:37:38
답글

거짓말하고 아무렇게나 개똥철학 구축해도 종교니까 괜찮다는식의 모두의 인식이 아이들에게 창조과학 가르치는 폭력까지 나오게 하는겁니다.

이웅현 2014-03-08 21:40:09
답글

열심히 자기인생 사는것 가지곤 기운 빠진다?<br />
<br />
그렇겠군요.<br />
<br />
죽음에 대한 공포.죽음초월의 욕망이 종교가 제공하는 판타지이기도 하니까...그 근본을 근본으로 말하지 못하고 인생의 심&#50751;나 철학이 어쩌니 포장하는거니 말이죠.<br />
<br />
다 욕심이죠..그렇죠?

이성광 2014-03-08 21:40:53
답글

이웅현님 <br />
무지와 거짓으로 믿으면 당연히 안되지요.<br />
그러나 어디까지가 무지이고 거짓인지<br />
지금 월권을 행사하시지않습니까?<br />
과학의 한계가 "열심히 살자" 일 정도로 이렇게 분명한데 왜 경전을 폄훼하시는겁니까?

이상규 2014-03-08 21:40:56
답글

진리를 아는게 그렇게 단순하면.. 사람들이 왜 고생을 하겠습니까..<br />
그동안 수많은 종교와 철학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절대자 만들줄 몰라서 안만들었나요..<br />
절대자가 의지를 가지고 다 만드셨다.. 그런 식의 답은 답이 아닙니다..<br />
어떻게 만드셨는지 무슨 의도로 만드셨는지 등등 모든게 여전히 숙제로 남으니까요..<br />
결국 아무것도 해결되는게 없죠.. 에휴.. 정말 답답하네요.. 진중권의 말이 생각납니다

이웅현 2014-03-08 21:41:46
답글

결국 본능이고 욕심이죠..인간이란 생물의..<br />
<br />
<br />
전 소멸을 거부하는 인간이 사실 추악하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소멸해야하죠. 욕심꾸러기 분들...

이성광 2014-03-08 21:42:26
답글

포장하지않습니다.<br />
공포죠. 두렵고 나약한겁니다.<br />
그래서 계속 묻는겁니다.<br />
혹시 다른길이 있어서<br />
당신들은 이렇게 담대한거냐고요.

이웅현 2014-03-08 21:43:02
답글

경전은 열심히 살자라는 인생의 잔순하고 힘있는 진실을 거짓되게 만들죠.<br />
<br />
단언하는데..<br />
경전문자주의는 기독교를 병들게 합니다.<br />

이웅현 2014-03-08 21:43:45
답글

소멸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인생을 삽니다.<br />
<br />
기독교 분들..이걸 이해못하더군요?

이성광 2014-03-08 21:44:55
답글

정말 궁금하거나 두렵지않습니까?<br />
아니면 바빠서 신경을 못쓰십니까?<br />
지금껏 살아온 세월이 눈깜짝할 새인데<br />
이제 눈 한번 더깜짝하면 죽을 목숨이..

이웅현 2014-03-08 21:45:20
답글

여러분 기독교의 철학은 로마서에 다 들어있죠..<br />
<br />
죄와 죽음의 논리..바울의 개똥철학의 대표 케이슨데..그걸 보고 문제를 정말 느낀적이 없나보죠?

이웅현 2014-03-08 21:46:20
답글

죽음이 두려워 종교를 믿는거 좋습니다.<br />
그런데 그건 사실에 기초하지 않으면 온갖 인생의 왜곡을 일으킵니다.<br />
<br />
이 문제 지적하기가 이렇게 어렵다니..

이성광 2014-03-08 21:47:38
답글

경전은 이해의 폭이 큽니다. 잘못 이해하면 전쟁이 아는것이고 잘 이해하면 사랑이 화해가 오겠죠. 경전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칼에 손을 베었다고 칼을 안쓰는거나 마찬가집니다.

이웅현 2014-03-08 21:48:29
답글

그나저나..남들이 무척 무디다고 믿으시는가 봅니다...<br />
<br />
사람들이 죽음을 바빠서 인식하지 못할거라고 보시는지요.

이성광 2014-03-08 21:48:59
답글

끝까지 믿음을 사실에.. 그 과학에 기초해서 믿으라 하시는군요.. 정작 그 과학은 아무것도 말해주지않는데도 말입니다.

이웅현 2014-03-08 21:49:35
답글

경전은 죄없다고 하려면 경전문자주의적으로 경전을 사용하지 말아야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거죠.<br />
<br />

이상규 2014-03-08 21:49:42
답글

내가 모시는 신이 정말 절대자인지.. 내가 읽는 경전이 과연 절대자의 말씀인지.. <br />
이건 누구도 절대 판단 못합니다.. 절대자를 하찮은 인간 따위가 어떻게 판별하나요.. <br />
리가 먼저냐 기가 먼저냐, 마음이 먼저냐 물질이 먼저냐.. 이런 것도 답을 내리지 못하는 인간이 <br />
절대자와 절대자를 가장한 다른걸 구분할 수가 있겠습니까.. 신의 말씀인지 사탄의 말인지 <br />
알아들을 수가 있겠냐구요.. 진리를 향

이성광 2014-03-08 21:50:45
답글

이웅현님<br />
제가 그러니까요<br />
아침에 성경을 읽고도 바빠서 하루종일 잊어버립니다. 무딘게 아이라 인간의 본성이라 생각합니다.

이웅현 2014-03-08 21:50:48
답글

아네요. 과학적 진실을 방해하지 말라고요.그게 불가능해요? 이미들 전세계 대부분의 기독교는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데..<br />
왜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도들은 무슨 오지속 원주민처럼 저럴까요?

이승태 2014-03-08 21:51:31
답글

이성광님의 말씀으로 유추해보건대...<br />
<br />
결국 기독교의 바탕은 공포, 두려움, 죽음에의 회피...뭐,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봐야하죠. 사람을 오싹하게 만드는 이런 감정들 앞에서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마인드가 비집고 들어갈 자리는 눈꼽만큼도 없죠. 그래서 끊임없이 사람들을 원죄의식으로 옭아매고 죽음과 심판의 공포를 주입하고 적극적으로 운명을 개척하고 자신의 주변에 대하여 탐구, 사색 보다는 신의 종이 되어 맹목적

이웅현 2014-03-08 21:52:04
답글

그래서..경전 그놈 자체가 사실 구라도 많고 골때리는것도 많다.<br />
<br />
라고 까지 남들이 직설적으로 이야기해주는겁니다.<br />
<br />
님들이 죽어도 못하니까요..경전을 떠난 다음부터가 진짜 그리스도인이에요.<br />
<br />
예수가 복음서 썼던가요?

이성광 2014-03-08 21:53:03
답글

이상규님<br />
맞습니다. 진리를 향해 헤엄치는것이죠.<br />
각자의 레인에서 열심히 헤엄치면 됩니다. 어느 레인이 진리에 도달하는가는 가봐야 됩니다. 서로 폄하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영 2014-03-08 21:53:25
답글

성경도 읽어봤고 불경도 몇권 읽어봤는데요.<br />
솔직히 성경에 철학이라 할만한 것이 있나요?<br />
불경이 훨씬 지적이고 철학적 질문을 많이 던지지요.

이웅현 2014-03-08 21:53:35
답글

예수가 하지 않은 말도 예수가 한척 씌여있기도 하다는 연구결과같은건 신경 안쓰시죠?

구현회 2014-03-08 21:54:15
답글

인간은 애초엔 불도 두려워 했다고 하죠. 물론 지금도 두려워는 합니다만 지금은 불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알죠. 그게 과학이든 뭐든 간에 ...

이웅현 2014-03-08 21:54:41
답글

경전은 최소한의 사료지 근본도 최고권위도 아닙니다.적어도 현재까지 밝혀진 기독교는 그렇습니다.

이웅현 2014-03-08 21:57:22
답글

그래서 사회와도 과학과도 전혀 충돌하지 않는 그리스도교 믿음은 존재하는겁니다...<br />
<br />
그리고 그걸 통해서 진정 그리스도정신을 가진다는 기독교가..성경보고 믿나이다.이런 기독교의 수보다 전세계적으로 훨씬 많아요.<br />
<br />
그러니까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 정신이라는 말을 기억하면 아마 요점이 잡힐겁니다..<br />
<br />
성경에 일단 믿으라고 되어있다고요..<br />
<br />
예..그것도

이웅현 2014-03-08 21:59:52
답글

인간사회 실재를 예민하게 느끼고 이해하는 기독교는, <br />
<br />
그저 모든걸무시하고 경전에 씌여있는걸 믿는다는 기독교와는 비교도 할수 없음은 물론입니다. <br />
<br />
현재 한국의 중세 유럽 스타일의 기독교는 근본주의 이슬람과 본질상 별 차이가 없어요.

이성광 2014-03-08 22:02:40
답글

믿음이 아니라 그리스도 정신이라면 부활과 구원 등을 부정하는겁니까? 그렇게 기독교 신앙이 성립될수 있다는 것이 놀랍군요

이웅현 2014-03-08 22:02:47
답글

그러니까 이성광님. 기독교 신앙 또한 수동적 믿음으론 그 어떤 품위도 깊이도 달성할수가 없는겁니다.<br />
진화론? 중근동 고고학? 필요하다면 그것도 철저히 파해쳐서 실재는 어떠한지 대면해야죠.<br />
<br />
경전의 뿌리? 예..필요합니다.그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검토.<br />
그것이 내가 사는 인간사회에 대한 이해를 더 키워줄것이 확실하다면요.<br />
<br />
경전의 몇마디에 경전범위밖에 너무나 많은 우리인생의

이웅현 2014-03-08 22:04:48
답글

이성광님..그런 구원의 과정과 방법은 각자의 마음에 있어요.그런걸 남이 부정하지 않습니다.<br />
<br />
간단해요.확인된 과학과 사회적 진실을 잘못된 경전의 논리대로 왜곡하지 않음<br />
믿음보다 그리스도정신이란건 제가 하는 말도 아니에요.한국만 벗어나서 유럽에 가면 교회들에서 종종 설교하기도 하는 말입니다.<br />
<br />
그리고 그 그리스도 정신이란 나와 남과 사회를 이해하는 일입니다.<br />
<br />

이웅현 2014-03-08 22:06:44
답글

현재 진화론에 대한 것만 보더라도 이성광님의 기독론은 대결과 흑백.구원과 비구원의 기독론..그거 맞죠.<br />
<br />
그런게 깊이라고 주장하는건 아...차마 표현을 못하겠군요.

이웅현 2014-03-08 22:07:25
답글

혹시 기성교단이 아니신건가요?

이성광 2014-03-08 22:11:04
답글

이웅현님.. 한국의 기독교가 많은 부분 잘못된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경전에 대한 신앙에서 온다는 것은 동의할수 없습니다. 경전을 그대로 믿으면서도 얼마든지 과학과 사회적 진실을 포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성경을 잘못 이해한 것입니다.<br />
<br />
예로 드신.. 재산 전부를 안내서 즉사한 아나니아라는 사람처럼 .. 그 사례를 문자 그대로 헌금동원에 적용한다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성광 2014-03-08 22:14:58
답글

저 또한 깊이가 얕은 신자일 뿐입니다. 다만 깊이를 거론한 것은 과학의 깊이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죠. 단순하게 내 존재적 문제를 어느 정도까지 채워주느냐 하는 것이죠. 과학은 채워준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웅현 2014-03-08 22:21:28
답글

과학은 그냥 진실탐구지 종교가 아니라구요!...<br />
<br />
뭘 채워요. 그냥 사실을 알고싶은 사람들의 노력이에요..아..참 ..<br />
<br />
장로교신자신가요?

이상규 2014-03-08 22:33:06
답글

절대자가 의지를 갖고 세상을 창조하셨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 존재가 의미있어 보이겠죠.<br />
하지만 자기가 미륵불이니 신이니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때 그가 진짜 신인지 사이비인지<br />
판단은 결국 인간이 하는 겁니다. 인간의 사고로 하는거죠.<br />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고가 결여된 사람은 그걸 판단하지 못합니다.<br />
두 사람이 와서 내가 신이다 의심하지 말고 믿어라 라고 한다면 둘중 누굴 믿어야 합니까.<br />

박용선 2014-03-09 00:23:27
답글

<br />
할렐루야^^ <br />
<br />
예수믿는 이들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바울로 개명함) <br />
예수쟁이들을 잡으러 말을 타고 달려가다가 <br />
하나님께 벌을 받아 갑자기 눈이 멀게 되었는데...( 눈이 멀게 되면 사실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죠^^) <br />
<br />
어느 날 예수님의 제자가 찾아와서 눈을 안수해서 보이도록 고쳐주었습니다^^ <br />

박현 2014-03-09 01:50:02
답글

윗분 제가 8시 46분에 써놓은 예감이 틀리면 어쩌나 싶었는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오지랍 떠시고 하루라도 빨리 꿈에 그리던 하나님 영접하시고 천상의 소리 실컷 들으시길 기원합니다.

장명호 2014-03-09 02:30:36
답글

도대체가 수백만명의 학자들이 평생을 걸쳐 인생을 바치는 지식 체계를 구글 몇 시간으로 다 파악했다거 하는 저 오만함이란...

박진수 2014-03-09 11:31:45
답글

신이 있다면.. 신을 능멸하고.. 신에게 사기를 친 명바기 부터 날벼락을 쌔려서 쌔려잡아 족을 처버려야지요..<br />
<br />
그래서 신이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합니다.. 신은 무슨.. 신 = 등쉰.. 입니다.

이숭규 2014-03-09 15:20:31
답글

저는 무신론자긴 하지만 기독교사상을 정말 좋아하고 제 세계관의 기초로 삼고 있습니다.<br />
그런데 창조성을 주장하는 한국 교회는 그냥 미신을 믿는 집단이라고 봅니다.<br />
이웅현님이 정확히 설명해주셨듯이 진화론을 부정하는 건 성경구절을 근거로 천동설을 주장했던 중세적 신앙과 다를 바 없죠. 저는 천동설이나 창조설 또는 남녀차별을 당연시하는 성경구절들이 기독교의 본질과 하등의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br />
서양에서도 예전

이숭규 2014-03-09 15:44:08
답글

지옥불 같은 것으로 사람을 겁줘서 무조건 믿게 만드는 게 고등종교라 우기는 사람들이 한국의 기독교인 집단의 99.9999999999% 정도 돼 보입니다. 이런 종교는 인류사회에 해악만 끼치는 사교에 지나지 않죠.<br />
자신들의 공상의 산물을 절대진리라고 믿으면서 과학자나 철학자들에게 인생의 비밀에 대한 해답을 단 몇줄의 글로 써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건 정말 천박하고 무지한 행태입니다.

이숭규 2014-03-09 15:47:29
답글

이런 사람들이 중세에 태어났으면 지동설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을 화형에 처하는 데 동의했을 것이고 <br />
동성애자를 돌로 쳐 죽이는 데 가담했을 겁니다.<br />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 그들이 그러지 못하는 건 그들이 윤리적 판단력이 있거나 인도주의적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오로지 그들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힘이 세기 때문이죠.

진현호 2014-03-10 19:24:10
답글

인간의 문제 같은 철학적 사유를 왜 과학에게<br />
묻는건지?<br />
<br />
그래서 철학이란게 있지 않습니까?<br />
<br />
번지를 잘못 찾고선 왜 찾는 사람이 없냐고<br />
집주인에게 화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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