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도 가마솥밥 해먹는데요 관리가 좀 불편하기는 합니다 무거워서 닦을때는 남자가 해야되고요<br />
닦아 두어도 잠시만 지나면 녹이나서 기름칠을 해두어야 되고요 해서 여러번 해본 경험으로 비교적 쉽게<br />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밥한뒤에 누룽지 긁고 닦지않고 다음 밥 할때까지 그대로 두었다가<br />
밥하기 20~30분 물에 불린후 닦아서 하면 됩니다 이렇게 관리하시면 기름칠 안 하고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br />
대전언저리 판때기 대희님...ㅡ,.ㅜ^ 밥 한뒤 누룽지를 긁지 않고 그냥 냅둔다는 것은 울집에선 상상도 못할<br />
범죄이자 죄악입니다...그걸 먹을랴구 무쇠솥에 밥을 하는건데.....ㅡ,.ㅜ^<br />
글구 닦는다는 말이 본문에 5번 에필로그에 한번 총 6번 들어갔슴돠....ㅡ,.ㅜ^<br />
<br />
원길님의 말씀처럼 주방관할권자의 허락을 득해야 하는데 저에게 일임(?)을 해 놓은 경우는 워케 합니까?..
여기가 줄 서는 곳인 모양입니다. 여하튼 줄 섭니다. ㅎㅎ 위의 가마솥 줄?에 한참 서 있었습니다. 제가 아주 전통적인 구태인 구식을 좋아라 하는 사람입니다. 한옥과 예전 골동품을 좋아라만 합니다.(3성 이병철 회장정도의 재력을 가져야 국보급 문화재를 마음껏 만질 호사를 누리겠지요.)<br />
<br />
예전 할아버지 따라 시골장터에서 장작불에 돼지고기 수육 혹은 쇠고기 국밥을 하던 오일장이 떠오르네요. 정말로 정겨운 풍경이었는데 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