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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은 너무 만화틱해서 별로였다는 생각이 ...

전편이 재미없는 분은 이번 것도 재미없기 쉽습니다. 스타일이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스타일이죠.

그저 그랬던것 같습니다. -_-a 액션씬은 강!하긴 한데.... 몰입이 쉽게 되질 않더라고요.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의 격렬한 정사신이 있다던데..ㅋㅋㅋ

그래...서 액션?은 강한거 같습니다. -_- 애바 그린이덩가... 대역도 안썼다던데요. 쿨럭....

평을 종합해보니 평소에 에바 그린을 좋아했으면 맘에 쏙 드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다들 그 이야기부터 하기 때문에,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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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조보러 가려고 했었는데 내일로 미뤄야겠군요.

저번편이 영화의 의도를 잘 살렸는데 이번은 저번스토리에 넣을려고 짜깁기한느낌 재미도 걍 그렇구요 전 차라리 폼베이가 좋았어요

나쁜씬이 많다고 하니 궁금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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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다음주 영화관에 간다던데, 이건 비추해야겠네요, 나쁜씬 때문에....

원래 300은 여성분에게 절대 비추입니다. 생각없이 부부동반/연인동반으로 관람하면 나오는 순간부터 돼지취급받습니다.

어떤 분 평을 보니 크세르크세스가 싸우는게 안 나와서 실망했다고.<br />
다음편엔 나오길 기대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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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역사가 그런 것을. 실제 크세르크세스는 살라미스 해전 옆에서 전황 구경만 했지 직접 참전 안할걸 어쩌라고-+<br />
다음편이 나올리도 없다고 보지만 만약 나온다 하더라도 싸우는 걸 볼 린 없을텐데...-+

전편 300을 재미없게 봤습니다..그런데 관련역사들 자체를 재미있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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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300도 DVD도 사고 재미없어도 재미있다고 스스로를 몰아가고..물론 약간의 야시꾸리함도 좋아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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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번 편도 비슷하게 될걸로..ㅎㅎ 이런 입장도 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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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테미스토클레스여~

소돔과 고모라 를 주제로 야시꾸리하면서도 품격있는 영화를 만들면 재미날 것 같아요

오늘봤는요<br />
당황하지 않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한시간반을 졸다가 나오면~~~끝!<br />
그래도 뭐 그렇게 돈쏟아부운 영화를 만원에 본다는 것은 횡재죠

다름아닌 조한욱 교수님이 이 여주인공에 대해서 한번 코멘트를 달아주셔야겠는데요.<br />
에바 그린이 분한 아르테미시아의 살라미스 해전 중 일어난 사건과 천안함을 비교하여 쓰신 글이 있습니다. 책으로도 묶여 나왔는데 "역사에 비친 우리의 초상" 이네요.

전편을 보면, 정의롭고 우월한 스파르탄(백인)과 <br />
멸종시켜야 할 열등한 하등 유색인종인 페르시아(이교도)의 <br />
대결 구도인데,시종 짜증스럽고 성이 나더군요.<br />
혹자들은 영화는 영화로 그냥 즐기면 된다고 하지만 <br />
사고를 가진 인간이 그냥 주어지는 대로 봐 집니까? <br />
재미라는 것도, 합리적 사고로 공감이 가능해야 흥미도 함께 하지 않습니까?<br />
그냥 즐기면 된다는 방관자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