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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국정원 협력자가 자살을 시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검 진상 조사팀은 “간첩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던 국정원 협력자 조선족 김모 씨(61)가 어제(5일) 자살을 시도했다”라고 밝혔다. 김 씨는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 씨(34) 사건 재판과정에서 국정원의 부탁을 받고 중국 관청의 기록들을 입수하는 데에 관여한 조선족 중 한 명이다.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A 씨는 당일(5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목에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김 씨가 쓰러져 있던 벽면에는 혈흔으로 ‘국정원’이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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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영상
http://www.ytn.co.kr/_ln/0103_201403061616473902
검찰은 A씨가 문건의 생산과 전달, 모두에 관여한 것에 비중을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문건 전달 과정에 있었던 선양총영사관 이 모 영사 등 국정원 대공수사팀 요원들도 소환 조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A씨와 이 영사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밝혀, 중간에서 문건을 전달한 제3의 인물이 더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따라서
의혹의 실체가 완전히 드러나기 전 단계에서 핵심 관련자인 A씨가 자살을 기도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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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설이... 이거 때문이라는 말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