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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서 이런 얘기 하심 안됩니다.<br />

집안에서 이런 발언하시면 평생 두고두고 한소리 들으실 겁니다.

쉬잇....~

남들하니까 생각없이 따라 하시는분도 많더군요 . 안보내면 남의 아이보다 내아이가 뒤쳐질것같다는<br />
막연한 불안심리 ... 꼭 해보겠다는 아이아니면 좀 더 자유롭게 키웠으면 합니다 .

솔직히 내가 먹는 술값 뭐 사고 싶은거 사는건 별로 아깝지 않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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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농담이시겠죠ㅎ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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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큰 웃음주시려는 임대혁님 마음이<br />
고맙습니다

우리집은 뭐 이런 발언 가지고 삐지거나 할 사람은 없어요...안해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좀 아깝다는 건데...그렇다고 내가 갈킬수도 없고...그러니 이왕이면 잘 하라능 뭐 그런 이야기죠...

장호님...진짠데요...ㅡ,.ㅡ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는 말이 아니고 사교육비에 들어가는 돈이 아깝다는 말이겠죠

주로 방과후 이용하지만 저는 얘가 하나씩 배우는게 좋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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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우클레라, 태권도(학원), 바둑, 그림, 영어, 요리, 역사문화, 과학생활, 한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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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방과후 수업으로 배웠거나 배우고 있는중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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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수업은 잘한 것 같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가끔 하는 생각이....지금 두 녀석한테 들어가는 학원비를 몽땅 저금해서 낭중에 목돈으로 주는게 더 나은게 아닌지 하는....생각만 합니다..실천은...-.-;;;

저도 그렇습니다 방과후 학습은 안 아까운데 영어, 수학 이런 학원비는 아깝습니다

저도 임대혁님과 같은 생각입니다.<br />
스스로 공부하는게 좋은데, 학원 숙제가 아니면 마냥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br />
점수위주로 학습하는 학원공부 자체가 맘에 안드니 드는 돈이 아깝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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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처럼 학교에서 10시까지 잡아놓으면 좋겠단 생각도 종종합니다....<br />
(단, 보충수업없이 자율학습시간으로..)

폭풍공감 여기도 한명 추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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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하고 싶어서 하는건 몰라도 휩쓸려 하는걸 보면....

투자에 대한 수익률이 낮으니 하기 싫으면 말해라. 그걸로 아빠노후와 가족의 즐거움을 위해 쓰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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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침에 얘기해줬어요.

그래서 제가 고1,중1 애들두명다 학원안보냈습니다. 미술,피아노는 진짜 하고 싶대서 보냈다가 흥미떨어져서 관뒀구요. 요즘은 학교만 다닙니다. 개인적으로 독서,음악감상 이런거 즐겼으면 좋겠는데 방학내내 스맛폰질..ㅎㅎ 튼튼하고 인성바르게만 자라줬음 좋겠네요.

어...이게 아닌데...애들 피아노 뭐 이런거 이야기 하는건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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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짠돌인가?

톡까놓고 말해서 <br />
애들 상대로 돈버는 직업이 적어져야 살만한 세상이 된다고 봅니다. <br />
아이를 두세명씩은 낳을 수 있어야 사회가 유지가 되고 발전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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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니에요 저도 아까워요 <br />
저도 애들이 곤히 자고있는 모습 볼때마다 ... 저놈 한놈당 최소 포르쉐 한대인데.. 이생각 합니다.

저도 제가 술 사와서 마시고, 통닭 시켜 먹는건 안 아까운데요<br />
애들 영어 수학 학원비는 아까울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거잖아요<br />
집에와서 혼자 공부해도 되고요<br />
그래도 수영 주산 미술 음악 학원 같은데 보내면서 드는 돈은 아깝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