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짝'과 같은 류의 방송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br />
'짝'은 실제로 심리학전공하는 사람들이 볼때에는 상당히 잘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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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져가는 심리상황을 정말 잘 묘사된다고 하더군요...
좁은공간에서 수일내에 제한적 이성에게 애정이 느껴지고 또 감정의 변화로 대상이 바뀌어지는 <br />
극적 재미는 있겠지만 타인의 감정세계의 관음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프로그램이라 여겼습니다. <br />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하기에 필터링도 어렵고 언젠가 사고한번 칠 것 같은 예감이었는데 ~~~ <br />
몇칠만의 이끌림때문에 목숨던질 상처가 주어진다면 프로그램 재고해야지요
‘제주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출연자는 전모씨(29)로, 숙소 화장실에서 노끈으로 목매 숨진 상태였다. 숙소에는 “엄마 아빠 미안해”라는 해당 출연자의 메모 형식의 유사가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자신이 선택했던 남성이 자신을 선택하지 않아 상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제작진과 출연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