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와싸다 사무실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두둔!!!
박스에서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이 속에는 찐빵이 들어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더라고요 >_<♥
박스를 개봉하니 짜잔~~!! 찐빵님 납시옵니다 ~
김찬석 회원님께서 감사하게도 와싸다 앞으로 안흥찐빵 2박스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을 거르고 나와서 출출하던 찰나에 정말 반가운 선물이었습니다.
국내산 단팥의 위엄!.jpg
마을 이장님께서도 점심으로 감사히 잘 먹겠다는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살벌하고 쓸쓸한 소식들뿐인데
정말 와싸다에는 훈훈하신 회원님들이 너무 많으신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침입니다.
글을 쓰는 동안 벌써 낮이 되었네요 ^^;;
비록 찐빵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회원님들도 맛있는 점심 드시길 바랍니다.
김찬석 회원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