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앞에 신호등이 있지 않고,
500미터쯤 위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먼 길을 돌아서 다닙니다.
그랬더니...
피상적인 사고를 하는 벌레는,
-그 봐라~ 저 사람들 다 저렇게 이용하지 않느냐?
-신호등이 저기 있는 건 좋은거다!
라고 짖어댑니다.
어쩔수 없는 사회체제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그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는걸 보고,
- 그봐라 저들도 다 저러지 않느냐!
라고 지랄을 해대죠.
대가리가 이렇게 밖에 안돌아가는 놈들이니,
말이 안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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