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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를 내기에 앞서서 이곳에 먼저 글을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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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14:2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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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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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광고를 내기에 앞서서 이곳에 먼저 글을 올려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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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가입일자 : 2003-05-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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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당에서 타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눈팅회원입니다.
가게 오픈한지도 2년을 넘어가면서 조금씩 거래처도 늘어가고 새로운 일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우선 이곳에 글을 먼저 올리게 됐는데요. 아무래도 가족같은 분위기의 사이트라서 혹시나 이글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의 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조심스럽지만 올려봅니다.
아직 남아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가게를 오픈하면서 이곳에 개업글을 남겼습니다.
제가 2009년에 진주에서 용인 수지로 오게됐고 생활정보지의 구인란에 실린 "일 배워서 독립할 사람을 구한다"는 요지의 글을 읽은게 이쪽계통에 발을 디디게 되고 분당에 가게를 냈으며 오늘 이글을 쓰고 있는 계기가 됐네요.
잠깐 알바나 한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던 타일가게에서 생각보다 일을 잘가르쳐 주었고 일을 하면서 매출이나 마진, 유통구조, 진입장벽등을 따져보니 나쁘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창업자금이 생각보다 많이들지 않고 돈이 있어도 일을 배우지 않으면 차릴수가 없으니 진입장벽이 높고. 게다가 이쪽계통에 어떤 식으로든 연이 없으면 타일가게 창업은 아예 생각조차 할수가 없죠.
그리고 온라인 거래가 아무리 활성화 되어도 욕실관련공사는 소비자가 직접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보니 이 일을 배워서 가게를 차리자라는 생각에 도달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2년2개월만에 창업을 했고 초반에는 거래처가 없어서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거래처도 늘고 이렇게 사람 구하는 글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35~45세정도의(저는 73 소띠입니다.) 분들 중에서 미래가 너무 걱정이신 분이라면 이 일을 한번 배워보는것도 괜찮다고 추천드리겠습니다.
몸은 분명 힘들지만 타 업종에 비해서 성공확률이 대단히 높은 안정적인 일이라고 자부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각 있으신분은 통화 한번 부탁드릴게요~~
010-2598-9699 김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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