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요즘 형제 자매 남매들의 대화 말투의 궁금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3-04 09:55:13
추천수 8
조회수   1,437

제목

요즘 형제 자매 남매들의 대화 말투의 궁금증...

글쓴이

류준철 [가입일자 : 2003-12-16]
내용
요즘 인터넷에 보면 여동생과 오빠와의 대화, 남동생과 누나와의 대화 등등을 보면

ㅆㅂㄴ, 닥쳐, 병신 등등의 단어들을 아주 쉽게 사용하는 것 같던데요...



정말 일상적인 대화나 다툼때에 저런 단어들을 사용하는지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회원님들도 자녀분들이 저런 단어들을 사용하는 대화를 들으신적 있으는지요?



저는 7살 5살 두 아들이 있습니다...솔직히 저는 나이가 한살많은 누나 이름도 거의 불러본 적이 없었는데....애들 키우기 좀 겁이 납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류준철 2014-03-04 09:55:51
답글

아이...쪽팔려....자자실에 올려놓고..제 글이 왜 안 올라왔는지 고개를 갸우뚱 했었다는...ㅡㅡ;

조재호 2014-03-04 10:13:05
답글

드라마 영향도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형제 자매 오누이간에 막말하고 싸우는게 일상 다반사라..

박승빈 2014-03-04 10:27:27
답글

많죠...자매,남매끼리도 미친년 씨발 병신...<br />
<br />
고기집 손님이 많아 대기줄서있는데 제 앞에 엄마,아빠,딸,아들 4가족...<br />
<br />
딸내미 왈.."아 씨발 존나 짜증나"~~기다리기 찌증났나 봅니다<br />
<br />
부모가 가만히 있더군요...ㅎㅎ<br />
<br />
다 니미랄 개념없는 어른들,우리들 탓이에요....

김찬석 2014-03-04 10:37:51
답글

ㄴ 승빈님은 아직 자녀교육의 일선에 안계시기에 책임이 아직까정 없습니다. <br />
<br />
일반적이지는 않은것 같더군요. <br />

haramin@hanmail.net 2014-03-04 10:39:34
답글

저희 아이 지금 대1 고 2 사내아이 둘인데요 저런 말 입밖에도 꺼내지 않습니다.<br />
물론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때느 쓰는지 모르겠지만요.<br />
초등학생일때 "존나 졸라 씨팔"이런 단어의 어원이나 유래등을 설명해 주고 너흰 저런 말을 쓰지마라 하니 잘 따르네요

박병주 2014-03-04 10:39:35
답글

요즘 여중/고생들<br />
-머 남학생들은 말할것도 없지만~<br />
아 10R X나 쨩나~<br />
X갓(?)눼~<br />
이런게 예4임뉘돠.<br />
<br />
-X도 음는 것드리 마리죠~<br />
'X이 갓이면 쓰고 다닌다'는 선조님의 말씀이 생각남뉘돠.<br />
<br />
ㅠ.ㅠ

박승빈 2014-03-04 10:39:53
답글

네...ㅠㅠ 그런데 그런게 자주 보이네요...<br />
<br />
요즘은 존나가 욕이 아닌 분위기라서 그런지 몰라도요...

이경호 2014-03-04 10:41:00
답글

제가 욕을 싫어해서 그건 확실히 교육시켜 놓았습니다. 울 아들은 욕 안합니다. 존나 씨발 새끼 이런거 포함

이경호 2014-03-04 10:41:39
답글

그런데 저도 모르게 가끔 제 입에서 욕 튀어나올때도 있죠.. 반성합니다. ㅜㅜ

김철진 2014-03-04 10:43:13
답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다 버려놓는거 같습니다.<br />
명절때 되면 명절증후군 잘 모르던 여자들도 TV에서 하도 떠들어대서 확산되는걱 처럼....<br />
ㅠㅠ..매우 유감입니다.<br />
우리 애들은 서로 큰소리 낸적이 별로 없고 큰소리 내더라도 등치가 작은 형이<br />
우세승으로 거의 귀착 되어집니다. <br />
위계질서가 집안에서 밥상머리집안교육의 첫 걸음 이라고 봅니다.<br />
요즘은 부인들의 위

손창선 2014-03-04 11:06:48
답글

경상도 사투리가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br />
<br />
동생이 형한테 "행님... 니나 잘해라카이~" 이렇게 말하는데 잘 이해가 안갑니다.<br />

정기섭 2014-03-04 11:18:22
답글

저희 집에서 동생이 저러면 박살 납니다. 케바케가 아닌가 싶습니다.

henry8585@yahoo.co.kr 2014-03-04 11:33:07
답글

제집에 아이들은 서로서로 말로만 싸우지 때리거나 절대로 욕하는것을 봐 주지않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성인이 되서 싸우는일도 없어요. 일전에 고등학교 여학생 3명이서 대화하는데 10초에 한번씩" ㅈ 나게"라고 하기에 호통을 쳤습니다<br />

김학순 2014-03-04 12:01:39
답글

만화.."졸라맨"이 아이들 언어를 완전히 망쳐놨죠....그때부터입니다....

전인기 2014-03-04 12:26:06
답글

저도 영화 드라마가 원인이라고 봅니다.

류준철 2014-03-04 13:12:47
답글

아....그렇군요....<br />
우리 아이들도 드디어 "대박" 뭐 이런 말을 어디서 주워 듣기 시작하더군요...좀 무섭습니다...<br />
<br />

조기수 2014-03-04 13:45:25
답글

일반적이진 않죠. 가정 교육 엉망인 집안 애들이나 형제 자매끼리 저런 말투 쓰지...<br />

김학순 2014-03-04 13:57:13
답글

가정교육이 좋으면 집에선 안쓰는데...밖에서 친구들이 다 씁니다...그게 문제죠

황준승 2014-03-04 15:03:07
답글

우리집 애는 [대박] , [헐] 이런 말은 쓰긴 하는데, 욕은 절대 안해요 <br />
심지어 제가 실수로 저도 모르게 [에이, 씨...] 이런 말을 혼잣말로 했더니 <br />
작은애가 대뜸 아버지가 욕했다며 자기 어머니 한테 일러 바치더군요 <br />
<br />
우리 동네에서도 그런 욕은 거의 들어보지 못했는데, 밤에 집에 안들어가고 수다 떠는 학생들 중에는<br />
그런 학생들이 종종 보이고요<br />
시내버스를 타면

백경훈 2014-03-04 22:04:51
답글

일단 욕먹으면 흥분하는 차케게 생긴 츠자부터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