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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d 는 다른것이 아니라.
"lte direct" 라는 기술로 반경 500 미터 안에서는 이동 통신사의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단말기간에 직접 통신을 하는 기술로서 일종의 무전기 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거죠.
물론 이때 통화요금을 공짜로 해줄지 아니면 이동통신사가 욕심을 부려서 아예 이런 기능 자체를 배재 시킬지는 미지수 입니다.
통신사의 돈 욕심이야 한도 끝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lte-d 단말기간 거리 측정 기능까지 있다면 그야말로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획기적인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와 엄마같의 거리와 방향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면 아이를 잃어 버려서 발을 동동 구르는 엄마들이 다소나마 줄어들지 않을까 싶으니까요.
다른 용도로 같은 직장에 근무하지만 근무하는 곳이 좀 멀어서 직접 만나서 얘기하기 뭐할때 구내 전화를 이용해도 되지만 lte-d 가 지원되는 경우 직접 다이렉트로 통신이 되기 때문에 통화요금없이 구내 전화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말입니다.
나중에는 내선전화 처럼 생긴 lte-d 단말기도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입니다.구내전화 치고는 비싸지만 전화선 공사를 할 필요가 없이 무선으로 연결할수 있으니 말입니다.
보통 사무실을 한번 이사하면 이 전화공사및 네트워크 랜선 공사로 인해서 좀 담당자가 바빠지죠.
활용도가 참 무궁 무진해 보이는 기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