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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과거사 이야기는 하시는것 아닙니다<br />
일반인이고 남녀사이 아니었나요<br />
일본인은 한국을 지배한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고있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이러한 역사 의식을 갖고있는 처자라면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나을듯싶네요.<br />
물론 사귀면서 의식을 바뀌어나가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일은 아닌거 같구요.<br />
이러한 민감한 사항들이 나올때마다 피해자인 우리가 더 눈치를 봐야할 상황이 올거같네요..

명종님 글을 읽어 보아습니다. 일본사람과 펜팔을 사게되는 경우 역사에 관해서는 두나라 모두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어쩌고보면 정치하는 사람들이 시민을 자극하며 메스콤에 떠들어 됩니다. 역사에 관해서 관대하지 못하지요. 계속 유지를 원하시면 역사 이야기 빼고 편지 하세요.

남녀사이라고 이러한 문제를 그냥 지나치고 넘어가는건 제입장은 아니라고 보네요..<br />
제 입장은요...저또한 제집사람과 결혼할때 역사의식...꼼꼼하게 따져보고 결혼했습니다.<br />
이게 내문제만이 아니라 나중에 제자식들까지도 영향을 끼친다는겁니다.<br />
하지만 아것또한 제입장이니 위에 남경진님 말처럼 남녀사이에는 정치과거사 애기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패스하시고 저처럼 정말 중요하다 생각하시면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니죠.

역사적 가치를 다르게보는 나라인데 굳이 애기를 꺼낼필요가 잇슬까요?

우리가 저 여성의 성향을 알수 없으니 답하기 힘들겠죠. <br />
기본적으로 남녀간의 문제점의 종착역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br />
<br />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개성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br />
본성적인 측면으로만 본다면, <br />
여자의 인식체계는 인사이드입니다. <br />
남자는 아웃사이드고요. <br />
<br />
무슨 말인가 하면, <br />
남자는 관심을 주고, 여자는 관심을 받는 쪽

정치 이야기에 선을 긋는 사람들은 인식의 폭이 얇은 사람들이죠.<br />
<br />
일본 사람인 점을 떠나, 우리나라도 정치적인 색깔이 조금이라도 묻어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면서<br />
대화를 기피하는 사람들 아주아주아주 많습니다. 정작 자신의 삶에 관한 조금 더 깊은 이야기임에도<br />
정치라고 치부하는 이상한 기피증들이 있습니다.<br />
<br />
일본인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저 여성도 그 테두리에 속하는 분일

기본적으로 일본 여성들이 한국 남자에게 기대하는 건....<br />
판타지적인 남성상 (일본의 흔한 초식남이 아닌)이지.... 정치 문제는 아니므로, <br />
괜히 이야기 해봐야, 좋은 감정을 얻긴 힘들겁니다.

고등핵교때였나? 서울역 앞에 팬팔가게같은게 있었지요 <br />
<br />
애들이 가자고 해서...편지 받아서 스웨덴 15살짜리 율리카하고 몇번 영어로 주고 받은적이 있었네요 <br />
<br />
당시 이름을 영어로식으로 읽으면 <br />
<br />
[율리카 저네젼]인데...지금도 정확하게 그쪽 나라 발음은 모르겠네요^^ <br />
<br />
그때가 아마도..88올림픽하고 나서 한국이라는 나라가 듣보잡이었다가..멀리서

친한 친구 사이여도 정치, 종교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잖아요.<br />
그런데 대면한 적도 없는 사람에게 저런 글을 쓰신 것은 신중치 못하셨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상대방 여성 분이 한일 문제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떠나서<br />
저런 글을 봤다면 상당히 기분이 나빴을 겁니다. <br />
가장 민감한 부분을 건드신 겁니다.

안이뻐꾼효<br />
ㅡ. ,ㅡ<br />

문제는 며칠 뜸하셔서 화났는데 그 이유가 정치적인 것이라 더 화난 듯 합니.

그닥...

사귀시려는게 아니라면 , 가볍게 사과드리고 펜팔 이어가시고, 먼미래까지 고려해 사귀는것도 생각하신다면..저라면 정치가아니라 역사이여,네 자부심이 상처받을일이 아니라는 메일 하나더 보내고 끝냅니다. 회신오든안오든.

아.실수했네요.<br />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역사적 이유네요.<br />
퇴근길 지하철이라..쩝<br />

그냥 혐한이란 유행에 물든 삐리리한 츠자 정도로 가볍게 넘기심이...

쩝... 개인적 의견은 실수하신겁니다.<br />
3.1절 의미를 이야기 해야하는 이유가 뭐죠?<br />
펜팔 하시는 분 계몽?<br />
단지 펜팔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시는건 아닌지...<br />

음 일본 처자는 역사 따위는 관심이없죠...<br />
관심없으니 이야기하지 말라 이거입니다.<br />
제가아는 몇몇 일본인들은 과거사에대하여<br />
적어도 제 앞에서는 나빴었다는 말을합니다.<br />
속내야 모르겠지요..<br />
마 저처자 사는곳 도지사 이름도 모를걸요<br />
아마도....

남경진님..이종선님을 필두로 정말로 솔직한 견해 감사합니니다..저의 유일한 안식처가 와싸다입니다.<br />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접하고 싶었습니다..<br />
주선태님 이정태님 매우 참고가 되는 의견 감사합니다.<br />
이인성님 이선동님 매우 뜻깊고 심오한 의견 잘 받아들이겠습니다....<br />
고용일님 에피소드 고맙습니다..<br />
심재현님 신동주님 한권우님 : 어떤 의도나 훈계가 아닌 공휴일얘기를 꺼내자니 어떻게 그

한윤석님 경험담 잘 보았습니다..여성심리 공부되었네요..<br />
3.1절에 대해서만 글을 짤막하게 보내서 받은 상황이라면 덜 당황스러웠지만,, 전체문장 중간의 일부분일뿐인데,,답장은 오직 역사거론에 대해 기분이 언짢음을 넘어선 과잉표현을 해서인데요..<br />
이인성님 말씀대로 case by case일수도 있겠구요...<br />
<br />

약간의 과민 반응 일 수도 있습니다만, 꼭 그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어 보입니다.<br />
<br />
일본 처자의 반응에서 몇 단어가 번역기적인 느낌인데, 원문에서의 늬앙스와 좀 다른 면이 있어 보여,<br />
번역기를 이용하시는건지, 아니면 직접 일본어를 읽고 쓰시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br />
"反韓感情がわきあがります。 "같은 경우 "반한 감정이 끓어 오르게 됩니다."라는 번역이 더 자연스럽습니다.<br />
즉, 아직 그

글을 다시보니 상당히 공격적?이네요<br />
메일이라 가능 한것 같습니다<br />
이정도의 글을. 쓰는것으로 봐서는<br />
뜨거운 여자입니다...^,^

그냥 여성분의 말이 액면 그대로 읽히는데요.<br />
잘은 모르지만 속내를 직설적으로 표현해버린 것 같습니다. 일본인 답지 않게요(?)<br />

<br />
낙랑공주가 펜팔로 나라를 버리지는 않는데,,

왠지 더 확 끌리는데요. ㅎㅎ ^^

도쿄보다는 오사카에서 소실적 껌 좀 씹은<br />
처자 같습니다...

펜팔을 하시는 목적이 뭐죠?<br />
우선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마누라한테도 mb욕했다가 싸우고나서 정치얘기 서로 안합니다. 하물며 1달 연락한 사이끼리 꺼낼 얘기는 아닌것 같네요. 나중에라도 혼담까지 오갈 사이일 때면 또 모를까요.

언능 아무개상 아나따와 아이시마쓰 라고 답장 보내세효.<br />
ㅡ,.ㅡ;;

정치 종교 얘기는 답이 없어요

삼일절을 알면 보통의 일본인은 아닐텐데...

저희 누님도 아베욕했다가 매형하고 한달을 이야기 안했답니다..

20살 풋풋할때 <br />
닛본 츠자와 펜팔하던때가 생각 나네유.<br />
1반적인 남녀관계로 접근해야 되는데<br />
국가대 국가로 접근 한게 이유입니다.<br />
다시 심히 U감이라고 정정필 보내 주세유.<br />
ㅠ.ㅠ

불필요하게 가르치려는 태도 때문이 아닐까요?<br />
그 것도 시작하는 단계에서요.<br />
여자분께서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생각 같네요. 피곤한 상대로 보였을겁니다.

보통 남녀관계라고 봤을때 삼일절에 대한 구구한 설명은 하지 않죠~<br />
상대입장이라면 충분히 가르치려 드나 라는 생각이 들수도~<br />

가장시급한게 츠자 사진같습니다. 펜팔 이어 갈지 말지는 그후에. .. 후다닥.. ㅎㅎㅎ

한윤석님.김도형님 : 제 느낌하고 비슷합니다.. 제대로 보셨네요..저하고 3살 정도 차이 나는데,,펜팔사이트에서 메일을 보내고 답장을 2번째 받은날 오니상(오빠)얘기가 나오고 먼저 메일로 교환하자고 제안했습니다.<br />
보통 메일로 하자는 애기는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신뢰가 되니깐 그런것일진대 현재는 모르겠네요...신뢰가 무너졌나보네요..<br />
홍용재님 : 근간을 뒤흔드는 얘기를 꺼내서 잎사귀가 아파했나보네요..<br />
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