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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가끔 보는 데 이인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는 일치합니다 <br />
물론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 픽션도 많이 포함되었겠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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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국과정에서 개국공신이자 정치 철학을 제공한 정도전을 다루어서 <br />
그런지 모르지만 이성계부분은 상당히 미화되어 나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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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이순신 장군 급으로 ㅎㄷㄷ

역사 공부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만 과거사는 알 수 없고 기록이라는게 거의 허구(?)라고 보셔야 합니다. 거의 신격화 하고 있는 이순신장군, 세종대왕 등 이런 부분도 좋은점을 부각하니 사람들에게 그냥 인식됩니다.. 이인임 또한 정확한 기록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인가? 의문입니다. 방송은 방송일 뿐 동 시대를 살았던 백성이 나타나도 알 수 없습니다. 현재 한국을 주름 잡는 사람을 보통 사람들은 모릅니다. 단지 기록을 볼

기록이 대부분 당시 지배적인 사상이나 지배층에 의하여 쓰여진것은 사실이지만, 완전히 허구는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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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간만에 아버지랑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중에 하나입니다.<br />
정도전의 이상적인 관념론이 정말 멋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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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잇노라니 우리나라 정치수준은 조선만도 못한 거 같네요.

조선이 아니고 고려말입니다 . 이인임과 최영이 부딪치면서도 때론 타협도 하고 <br />
작금의 여의도 국개의원들보다 훨 나은것 같습니다 .

실제 역사에서 이인임과 최영은 그렇게 부딪히는 사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br />
오히려 이인임이 최영의 뒤를 많이 봐준것으로 되어있습니다.<br />
오죽하면 평원부원군 임견미가 후일 실각하면서 하는말이 "광평군이 나를 그르쳤구나"라고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최영의 숙청이 늘 이인임 때문에 불가능했었는데 결국 그 최영과 이성계 우왕으로 인해 평원군이 실각하게 되었음을 함축적으로 표현한것이라고 봅니다.<br />
이들의 숙청명분이라는것

조선 건국 당시 조선은 당시 세계에서 최고로 발전된 정치 체계를 가진 국가였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ㄴ정말 죄송한데요 그말씀에는 절대 동의 하기가 어렵내요<br />
주나라의 봉건제도를 궁극의 이상국가로 삼아서 고려를 즉 조선을 명나라의 제후국으로 자리매김한 고려말 신진사대부 및 이씨조선왕조를 저로서는 그와같이 평가하는데 동의하기가 어렵내요<br />

고려말에 수용된 성리학이... 사림파에 의하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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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건국이념이자 통치원리로 자리 잡게 된 것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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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의미는 충분히 있다 보아집니다.^^... 당시는 15세기였어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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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 정도전의 논리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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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력에 근거는 천명에 있기 때문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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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자는 권력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br />

요동정벌...우왕14년 친정을 원했던 왕은 최영.이성계를 끌어들여 이인임추방과 일파들제거후--안정되지못한 정국상황에서 갑작스런 요동정벌논의가발생했는데 주변의우려에개의치않는 좀제멋대로성격인 우왕은 정벌군인선울 절묘한수라여기며 최영의전군통술에반대하고견제하며 몸소 최영과함께 평양으로와서 직접 군무결제를했으며 빛나간의도로인해 좌군수장 조민수가 이성계의회군레동조해버리고 새왕조를 열게하는 정적계기가 되어버렸다..판단은 개인의몫이겠지요...

도올의 우리는 누구인가를 보면 정도전에 대해 강의합니다. 유투브에 있는데 도올의 강의야 대부분 유익하고재미있으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더군요.

ㄴ<br />
ㄴ<br />
ㄴ<br />
ㄴ<br />
ㄴ<br />
ㄴ<br />
...그들의 숙청에대해 이런기록...<br />
... '고려사'는&#160;'임견미가&#160;시샘이 많고 음흉했으나 말재주가 뛰어나 사람들은 그를 당나라 숙종 때의 간신 이임보(李林甫)에 견주었다'고 한다. 이인임의 심복이던 임견미는 문신들을 몹시 싫어해 여러 사람을 쫓아냈는데 염흥방도 임견미에게 쫓겨난 사람 중의 하나였다.&#160;&#160

ㄴ 윗 말씀에 일일이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br />
사병을 거느리는 권신들에게 있어 대토지소유는 불가피했으리라 보여지는데 이성계는 녹봉만으로 그 사병을 유지했을까요? 상식선에서 접근해야지 승자가 기록한 그 사서에 그렇게 써있다고 맹목적으로 믿는것은 좀 위험하다고 보여집니다.<br />
도둑의 정도라면 고려를 통째로 훔쳐낸 이성계야 말로 도둑중의 도둑이었다고 봐야겠죠<br />
결과를 보면 알수 있을겁니다<br />
결국 고려의

수탈과학정에시달리던 백성들의 민심을 표현한의도였는데...조금 빠직하게 받는군요..그리고 실록에대해 맹신을 하지도 않고요.. 조선태조.태종 .세조..중종..인조...등의 쿠데타승자들의 실록도 가관이며 단종.연산.광해등...패자의 기록들은 그야말로 처참하게 조작된 내용들에 행간을파악해보더라도 그대로 100% 맹신치않는다는거지요...

제가 표현이 좀 과했군요..<br />
당시의 모순이 현재의 모순에 무관하지 않다고 보기에 좀 과한 반응을..<br />
정도전의 조선건국은 자신의 파멸은 물론 민족사적으로도 큰 실패였다고 생각합니다.<br />

임병직님의 현실상황과 역사적혜안에 경의를표하는마음입니다만 정도전의 *건국의미자체가 파멸이라여기지는 않습니다..방석을 세자로세워 자신과막료들의 정치권력으로의장기집권을 노린부분또한 실패의결정적원인에 기인한다보기에..또한 노비모계혈통으로인한연유를 방원에게는 호재인것도무시못하겠지요=태종이 등극후 서자(혈통중시의미로분명) 들의 출사금지정책을 공표한것만보더라도...또한 정몽주가 한미한출신이어서=대대로? 한칼해온 집안출신이었다면 살해결정에 실행에까지는 원래

난 엠비시가 박근헤 정권하에서<br />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과 조선건국을 사극화 방송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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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때 역사시간에 이대목에서 이성계의 위화도회군과 박정희의 구테타를 연상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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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는 부패척결 국민을 위한...잘살기위해서..정당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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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때도 같은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