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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이야기 7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3-02 14:06:56
추천수 28
조회수   2,433

제목

재미없는 이야기 7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
내용
자식이 귀해진 탓에.
자식에게 모든 걸 다 해준다는 명분으로, 모든 걸 통제하며 키웁니다.
80년대부터 그래왔으니, 이것도 30년이나 지났네요.
IMF 이후로는 2명이었던 자식이 다시 1명으로 줄었고,
이때부터 육아정보도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1명뿐이니 물고 빨고 하면서 어떻게든 잘 키우려고 애쓰니까요.
그게 오히려 애를 잡는거라는 걸 모르고 있습니다.
육아정보는 많아졌지만, 그 정보 자체를 피상적으로 이해하니까요.
남들 다 그렇게 한다, 요즘은 다 그렇다.....하면서요.

이렇게 모든 것을 통제하고 키우면,
아이가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자유의지는 [저항]입니다.
시키는 걸 안하는 게, 자기의지로 이루는 자유죠.
의도적이고 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저항이 아닌
본능적인 자유를 찾아 일어나는, 무의식적 저항입니다.

아이가 저항하면, 엄마는 다시 더 큰 힘으로 압박하거나,
혹은 자기 딴엔 당근이랍시고 어르고 달랩니다.
그럼 아이는 더 짜증을 냅니다.
자신이 알아서 하고 재미를 붙여야 할 일도,
- 엄마를 위해 대신해준다....라는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즉, 뭔가를 하는 것 자체가 누군가를 위해 대신해주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뭘 하자고 하거나 시키면,
그거 하면 뭐줄껀데?, 나한테 무슨 이익이지? ....라는 저항(계산)부터 합니다.
그러니 재미있는 것, 혹은 자극적인 것만 하려들고,
그렇지 않은 건 무의미하다고(나를 위한 게 아니니) 생각합니다.

--------------------
기한을 잘 지키지 못하는 젊은 남자가 있다. 마냥 차일피일 미루다가 기한이 임박해서야 부랴부랴 일에 매달리곤 했다. 그는 새 직장을 잡자 이 나쁜 버릇을 떨쳐버리려고 결심했다. 하지만 이 버릇은 이미 고질이 되어버렸다. 그는 대학 교육을 받은 부부의 외동아들이다.
그의 부모는 오랫동안 아이를 갖고 싶어 했다. 이윽고 늦둥이를 가지자 부모는 아이에게 모든 관심과 정성을 쏟아 부었다. 어머니는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조정하고, 아이 자신의 시간은 조금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간섭했다. 옷차림, 교우관계, 숙제, 방 정돈까지, 어떤 것에서도 어머니의 눈을 벗어날 수 없었다.
거부하는 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자주적 행동이었던 것 같다. 그는 자신이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일을 미루는 사람이 된 것을 어머니 탓으로 돌렸다. 이 연관성을 깨닫고 나서야 밀린 일을 막판에 가서 해치우는 버릇을 고칠 수 있었다.

[심리학이 어린 시절을 말한다. – 우르술라 누버 p.28~29]
--------------------
숙제를 미루는 아이도 비슷합니다.
자기 시간을 자신이 관리하지 못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최대한 미룹니다.
잔소리를 많이 들어도 마찬가지고요. 더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더 안하게 됩니다.

피상적으로 보면, 단순히 모든 걸 관리해줘서 그렇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본질적으로는 [자아]가 성장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것입니다.
어린 시절 몸뿐만 아니라 정신도 성장해야 하는데, 부모가 틀어막아 버린 거죠.

- 널 위한거야. 라고 명분으로
영원히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인간형으로 길러내는...무시무시한 무지의 소산이죠.





5. 경쟁강요 시스템(교육)

문화적으로 자아의식이 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공동체 정신으로 보완하며 살아왔는데,
이 조차 경쟁강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 인해 깨트려버립니다.

이 경쟁강요 시스템의 시발점으로는
70년대 중반쯤부터 시작한 고교평준화로 꼽을 수 있습니다.
정책적으로 도입은 70년대 중반이지만
본격적으로 영향력이 나타난 건 10년 뒤인 80년대 중반쯤입니다.
그 첫 스타트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대표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자죠.

그래서 80년대 중후반쯤에 고고를 다녔단 사람들부터는 단합이 안 됩니다.
경쟁의 압박을 계속 받아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개인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바로 앞 386세대까지는 꽤 잘 뭉쳐서 자신들의 의지를 피력했지만,
X세대부터는 철저하게 따로따로 놉니다.
학생운동의 명맥도, 386이 정치를 잘못해서 끊겼다....혹은
민주화가 다 된 마당이니 더 이상 필요 없다...라는 분석들이 많았는데,
근본원인은 개인화되기 시작한 학생들입니다.
공동체의식이 사라져 버린거죠.

이 X세대가 20대로 진입하자.... 싸가지 없다....는 소리가 엄청나게 들립니다.
조직이나 집단을 위해 희생하지 않고, 개인적인 행동과 발언을 서슴치 않고 해댔으니까요.
고소영이 주연한 어떤 드라마가(며느리가 시아버지한테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대표적인 X세대를 표현한 것이고, 덕분에 고소영은 X세대의 아이콘이 됩니다.
같은 맥락으로..기존이 사회질서를 거부하는 음악으로
X세대의 아이콘이 된 인물이 서태지죠.
개인의 경쟁을 강요하면서, 조직을 위해 희생하라니
앞뒤가 안맞는거죠. 그래서 반항합니다.

이들이 20대가 된 90년대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이 사라집니다.
여자들에게는 페미니즘 문화도 들어오죠. 미니스커트 배꼽티로
어른들은 말세라고 혀를 끌끌 찹니다. 모두 사회적, 집단적 눈치보다는..
개인을 욕구를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서 드러나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 경쟁강요시스템을 거친 세대들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온 세대들입니다.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이죠.
지속적으로 이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존감이 점점 낮아집니다.
마치 끓는 냄비속의 개구리 같이 서서히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나마 X세대는 어린시절 마음껏 뛰어 놀아 좀 덜하지만..
88만원 세대부터는(80년대생) 아예 통제받고 자란 세대라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그래서 X세대의 산모들부터 산후우울증이 점차 증가하다가..
88만원세대들의 산모들에게서는 마치 당연한 듯 받아들이게 됩니다.
재미 있는 것 즐거운 것만 찾으려다가,
아이를 길러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마주하게 되니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이 되어 버리는거죠.


유신세대나 386세대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한마디로 배가 불렀다는 느낌을 받는 젊은 세대들이 탄생한 겁니다.
급속성장 = 급속 노화 = 세대간격의 급격한 차이....가 발생한 거죠.
그래서 유신세대들은....배가 불렀다.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 등등.. 욕을 해대고,
386은... 니들이 뭉치지 않으니 그런 거 아니냐.....라고 해댑니다.

특히 유신세대는 물질적 풍요를 줬는데, 뭐가 문제냐? 는 식으로 인식합니다.
자신들은 물질이 부족해서 허리띠 졸라매고 살았으니.. 그런 인식만 남아 있는 거죠.
지금의 젊은 세대들이 오히려 더 억압받고 통제받고 자랐다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합니다.
사회적 통제는 어른들만 느끼지, 아이들은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정에서의 통제는 아이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죠.
이런 사실들은 피상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엔 안 보이는 영역입니다.

우리가 곱게키워 나약하다....라고 평가하는 것도
다 [자아의 상실 = 낮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반대로 자존감이 높으면, 멘탈도 그만큼 강해집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자존감이 낮으면, 그만큼 스트레스 데미지가 높습니다.
자존감이 낮으면 낮을수록 받는 스트레스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심해진 만큼 시야각이 좁아지고, 자기방어도 심해집니다.
즉, 보수적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젊은 층의 보수화... 그들이 참 좋아하는 소리죠.

우민화 교육의 결정판...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국정원이 순식간에 일베 같은 사이트를 키울 수 있는 저력도...
이렇게 텃밭을 잘 가꾸어 놨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워낙에 심한 통제를 받고 자랐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은 가지지 못한 채, 부모의 사상을 고스란히 물려받습니다.
더더욱 보수화가 되기 좋은 환경이죠.

경쟁강요 시스템은 단순히 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닙니다.
30년 넘게(생물학적 한 세대가 넘게) 그런 의식이 지배한 만큼...
사람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점점 올라가고...
얼굴의 웃음기가 가시며, 언제든 폭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있는 상황이니
누적된 게 언제 터져 나와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아래를 향해 풀어대고(갑질), 언제든 누구라도 걸리기만 하면 풀어댑니다.

마음의 안식을 찾아, 중간지대로 간 자존감 낮은 기계적 중도들은...
보수(극우, 일베)나 진보나 똑같이 언제든 폭발할 곳을 찾는다고 우기는데,
대체로 진보는 잘못된 곳 옳지 않은 것에 화를 냅니다.
그런데 보수는 자신이 기분 나쁜 곳, 나에게 거슬리는 곳에 화를 내죠.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닌, 내 기분이 기준이 됩니다.
(나를 욕했다...저놈 나쁜 놈들이다... 라는 눈깔양반 처럼요.)
물론 피상적 시선을 가진 기계적 중도 입장에서는
[화를 낸다]는 팩트가 똑같아 보일 테니, 똑같은 취급을 하고 있는 거죠.
무의식에서의 작용이니만큼 자신들은 모릅니다.
무의식에서 기준을 제시해주고, 의식은 인지만 하는거니, 그게 옳다고 느낍니다.

기계적 중도는 어차피 보수적 마인드를 장착한 사람들입니다.
6:4 혹은 7:3으로 대변되는 보수:진보 구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보수이고..
이런 기계적 중도치고, 보수를 까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보수가 나쁘다는 인식만 가지고 있고(어차피 양쪽 다 나쁘다는 인식을 가진 양비론자라)
직접적으로 까지는 않지만, 진보를 향해서는 직접적으로 까죠.
전에 늑대 아이콘이 그랬고, 요즘도 하나 보이더군요.

옆길로 살짝 샜는데...

이렇게 1 + 2 + 3 + 4 + 5 가 결합되어....
전반적으로 무척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됩니다.
제 짐작으로 높은 자존감이 5%쯤 될까 말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행복지수 측정한거 보니 7%쯤 된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참고1: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1219&rankingSectionId=102&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01&aid=0006658815

참고2: 2012 청소년 통계 분석기사입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042290&cp=nv



◇부모와 매일 고민 대화 8.8%=이 같은 스트레스와 자살 충동이 커지고 있지만 가족간 대화는 꽉 막혀 있다. 지난해 부모님과 자신의 고민에 대해 매일 대화한다는 청소년은 8.0%에 불과하고 여가활동을 같이 하는 학생도 5.4%에 그쳤다. 가족과의 대화가 가장 많은 때는 저녁식사(33.4%) 시간이었다. 어머니와는 하루 2시간 이상 하는 비중이 27.0%였지만 가장인 아버지와의 대화시간은 청소년 절반이 전혀 하지 않거나(6.8%), 30분 미만(42.1%)에 그쳤다.

◇강력범죄, 음란물의 바다에 빠진 청소년=2010년 18세까지의 소년범죄자 현황을 보면 살인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비중이 3.5%로 2%대인 2006∼2009년보다 크게 뛰었다. 재범이상 청소년 범죄자 비율도 23.6%로 2006년보다 40%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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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화를 해도, 피상적인 시선을 가진 사람들끼리는 소통이 안됩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죠.


참고3: 중고생 10명 중 6명, 우울증으로 자살충동 느낀다 (2010년 기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01015000320&md=20101015100323_AT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충동은 중고생 사이에서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김춘진 민주당 의원은 15일 2008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등학교 400곳의 중1~고3 학생 총 7만5천238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최근 1년간 우울감을 경험한 중, 고교생 비율이 3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설명한 5가지 중에... 5번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어떻게 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그 속에 들어가 있으니까요.
그나마 1~4번까지는 집에서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5번에서 견뎌낼려면, 1~4번에서 방비를 해야 합니다.

정답주의에 길들여져, 답을 딱 내주길 바라는 분들도 많겠지만..
다른 사람이 답을 내줘도 소용없는 영역이죠.
스스로 자신의 답을 만들어 가야 하는 영역입니다.
그러니 이 글 읽은 김에....한번쯤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 10세 이하의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 대부분은,
자신도 저렇게 길들여진 세대라는 걸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난 괜찮으니 애만 어떻게 하면 된다....라는 마인드 자체가...
길들여진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ps: 한때 마시멜로 이야기가 인기였던 적이 있습니다.
욕구지연 능력을 키워주는 게, 아이가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미국에서 30년간 추적한 결과라면서 ... 블라블라...

그런데 아이의 욕구지연능력을 길러 주려면, 부모가 그런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육아 다큐 같은데서도 다뤘는데,
부모가 자기가 답답해서 아이에게 계속 개입하고, (낮은 자존감 덕분)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그 순간만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는(아이의 내면을 이해하지 못하는 피상적인 시선)
사람은 절대 욕구지연능력을 키워줄 수 없습니다.
즉, 부모의 자존감이, 욕구 지연 능력을 만드는 건데
저게 유행을 타자, 아이에게
강제로 참으라고 강요하는 웃기는 일도 생기더군요.


ps2: 경쟁강요 시스템은 지배하기 좋은 인간형을 만들어내는 장기정책입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지게 하고, 뭉치지 못하게 막는...
민주화 운동 같은게 일어나지 않게 하는 .....;;;;
그래서 지금의 대학생들은 잠잠합니다....
남을 밟고 올라서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가르쳐 놨으니....
나만 잘먹고 잘 살면 된다...는 이기적 마인드도 키우고,
일단 나부터 살고 봐야 한다... 명분도 얻어낼수 있거든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전교조를 그렇게 빨갱이로 몰아세우고,
두드려패서 잡는 이유도, 저 교육시스템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장기 정책에 방해되는 놈들이죠.

돌이켜보면, 통제되지 않은(= 때묻지 않은) 386과 일부X세대가 여론을 주도할 때만..
진보정권이 들어섰습니다.
앞으로는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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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동 2014-03-02 14:23:23
답글

재미없는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임대혁 2014-03-02 14:51:07
답글

좋은글 올려 주시는건 잘읽는데...잠은 언제 주무세요? 좀 걱정 되네요 슬슬...

leeinsung@gmail.com 2014-03-02 14:54:39
답글

ㄴ 아 여기 지금 오후 3시인데.. 캐나다 시간으로 보고 계신게 아니신지요?<br />

임대혁 2014-03-02 15:25:13
답글

예...전 이제 밤 11시 반인데...주로 한국시간 새벽중에 글을 올리시더라구요...그래서 밤에주로 활동 하시나 했는데 한낮에 글이 올라오니 뻘생각이 들어서요...

김태용 2014-03-02 16:03:59
답글

정말 좋은글입니다. 이런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br />

황인동 2014-03-02 16:06:55
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br />
재미없는 글 시리즈...<br />
퍼가도 될까요?

leeinsung@gmail.com 2014-03-02 17:33:37
답글

ㄴ 이건 퍼가진 마세요.<br />
처음 언급했듯이... 정리 제대로 안하고 그냥 꼴리는대로 쓰는 글이라... 안퍼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br />

최봉환 2014-03-02 18:27:13
답글

보다보니 왕따 문제도 유사한 관점에서 설명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또 다른 측면으로 일명 진보적 성향의 사이트에서 일베충의 발언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도 어쩌면 낮은 자존감과 연관있을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leeinsung@gmail.com 2014-03-02 18:34:32
답글

연재 중간에 잠시 언급했었는데, 왕따는 같은 문제 맞습니다. <br />
왕따 문제에 있어서는.<br />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수 있다는 개념보다..<br />
모두가 가해자....라는 개념이 오히려 더 적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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