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눌이...
"아..! 여기 커피가 있었네" 이럽니다.
커피가 다 떨어 졌는데,사야 하는데,매일 잊어 먹고 안사길
일주일만에 서랍에서 남은 커피를 찾아 냅니다.
"정신이 맨날 이러니,츠츠...내 나이 되어 봐라 ,누구나 다 그럴껄"
"그럼 오년 전 나도 그랬나?"하니,
"그럼,집도 못찾아 와서 매일 내가 데리러 갔지.
기억 안나?"
근데 난 왜 그런 기억이 도통 없지?........^
...뭔가 당한 것같은 찜찜한 이 기분은
아침 커피 한 잔에 냉큼 날아 갈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