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공감되는 좋은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어제는 응사 마지막회에서
"90년대 세대들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동시에 겪은 축복받은 세대다!" 라는 말에 이어,,
오늘은 김성근 감독님께서 고양원더스 선수들에게 하신 말씀이 제게 너무나 소중하게 와 닿습니다.
평소에 불가능은 없다고 말씀하시던 감독님께서 "세상에는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라고 말씀하셨더군요..
"인간이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
하지만 단 하나,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다.
때문에 어떻게 노력하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이제 좀 힘들다고, 정신적으로 지쳤다고 하루를 그냥 보내면 그걸로 끝이다.
그렇게 보낸 하루가 나중에 너무나도 큰 시련으로 다가올 수 있다.
어떤 핑계도 대지 말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새해도 지난지 벌써 두달째고, 올해 했던 나 자신과의 약속은 저 기억 뒤편으로 내 던져 버렸으며,, 나태해져 버린 제 모습을 김성근 감독님의 말씀에 반추하며 다시금 정신 차려봅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시간을 거스를 수 없다는 진리속에 오늘 하루를 시작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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