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이저 리그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시범 경기로 베스트 멤버가 아니라 여러 선수들에게
짧게 기회를 주는 식으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추신수는 첫날 2타석에서 삼진 포함 무안타로 별다른 활약은
없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류현진의 첫 등판이 예정되어 있네요.
윤석민은 아직 얼굴 보려면 좀 기다리셔야 합니다.
이번 시즌의 개막은 호주에서 치뤄집니다.
시범 경기가 아니라 본경기 시작을 해외에서 하는데
개막전이 다저스 경기입니다.
해외 홍보용으로 다른 나라에서 개막 경기를 치르죠.
시차 적응이 필요한 먼곳으로 원정을 가야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민감한 선발투수들에게는 해외원정이 좀 부담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커쇼나 그레인키 대신 류현진이 개막전을 치를
가능성도 크답니다.
호주 가는거 기꺼이 받아들이는 입장이라....
메이저리그 세계화 취지에도 맞고....
어쩌면 내년도 개막전은 한국에서 치뤄질 수도 있겠습니다.
시즌을 준비하는 분들중 애플기기 사용자 분들은
일찌감치 AtBat 어플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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