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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어느부장의 삼성옹호에 대한 전직 삼성맨의 반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27 17:05:03
추천수 7
조회수   3,088

제목

삼성의 어느부장의 삼성옹호에 대한 전직 삼성맨의 반론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 대해 자신의 딸을 들먹이며 삼성에 대한 부당한 공격임을 주장하던 삼성의 부장에 대해 과거 삼성의 엔지니어였던 사람의 반론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은 서프라이즈에 올라왔고..한 사이트에 이 글이 링크가 됬었지만 그 사이트-클리앙-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당 링크소개글을 블라인드 처리시키려는 의도적인 노력들이 있었다고 의심되었습니다. 그 사이트는 다수의 신고가 들어가면 자동으로 블라인드처리가 되도록 처리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사이트의 운영자가 직접 블라인드처리 불가하도록 글을 재개시하여 사태를 일단락 지었다네요.



아뭏든 넷상에 삼성전쟁이 작고 조용하게 벌어진 모양입니다.







이후는 펌입니다.













삼성전자 김선범 부장님



부장님의 글 "영화가 만들어 낸 오해가 안타깝습니다" 를 읽었습니다.

삼성의 “홍보인”답게 내용 전체를 제목에 온전히 잘 담아 놓았네요. 삼성전자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죽은 고 황유미씨의 사연을 담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의 내용이 삼성전자를 “나쁜 집단, 절대악, 범죄집단, 괴물” 등의 모습으로 그려 놓았고 그게 삼성을 “오해”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과연 이 영화가 “예술의 포장을 덧씌워 일방적으로 상대를 매도하고 진실을 왜곡하는” 영화일까요? 삼성을 적대시하는 이들이 “투쟁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립니다.



이 영화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삼성전자에서 일한 대가로 백혈병을 얻어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착한 딸과 그 딸의 죽음 앞에서 슬퍼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이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삼성전자의 협박과 회유에도 진실을 밝히는데 앞장 섰던 택시기사 아버지의 실화를 그대로 (실제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되려 약하게) 옮긴 영화입니다.







부장님은 글의 시작을 딸아이와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늘 아빠 회사가 자랑스”러웠던 딸아이가 “아빠 회사가 정말 그런 일을 했어?”라고 물었기에 오해를 풀기 위해 글을 쓴다고 했습니다.



딸아이의 이야기가 독자의 감성을 건드릴 수는 있었겠지만, 온전히 진실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면 두고 두고 딸아이 앞에 부끄러운 아버지가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아버지로서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였습니다.



삼성전자가 과연 “나쁜 집단”인지 “자랑스러운 회사”인지는 황유미씨의 죽음을 두고 행했던 삼성전자의 행위들이 이미 답을 내 놓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부장님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한 때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일 했던 사람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죠.



전 1988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3라인 (황유미씨가 일 하다 백혈병을 얻었던 바로 그 공장) 에서 일 했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했을 때는 아직 3라인 완공이 채 마무리 되지 않았을 때이고, 회사를 그만 두던 때는 4라인까지 완공되어 생산을 하던 때였습니다.



제가 거기서 계속 일했다면 황유미씨하고 친구가 될 수도 있었겠네요. 제가 일했던 베이 (Bay, 반도체 공장 내의 작업 구역 단위) 가 황유미씨가 일했던 베이 바로 옆이었거든요.



부장님에게는 삼성전자가 자랑스러운 회사인지 몰라도 제게는 제 삶을 통해 가장 끔찍한 공장으로 기억이 됩니다.

부장님은 “엔지니어가 아니”기에 “어떤 물질이 어떻게 해로운지도 상세히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직원과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회사와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안전에 관해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전 “엔지니어”였고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여전히 반도체 일로 먹고 사는 노동자입니다.

그것도 황유미씨가 백혈병을 얻었던 바로 그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3라인에서 반도체 장비의 유지,보수 일을 했던 현장엔지니어였습니다.

그래서 전 “어떤 물질이 어떻게 해로운지” 상세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과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회사와 직원들이” 노력을 기울이는 대신 생산량과 실적에 쫓겨 안전을 도외시 하는 모습을 수도 없이 지켜 보았고, 저 역시 그렇게 일했던 사실을 부끄럽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때 기억을 조금 더듬어 보겠습니다.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장비는 온갖 유해 가스들을 엄청나게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난 가스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스크러버 (Scrubber)라고 하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장비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1차 스크러버와 공장 옥상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2차 스크러버가 반드시 필요하죠.



가스 별로 각각의 물성에 따라 물로 녹이거나, 불로 태우거나, 필터를 이용해서 흡착을 해서 처리를 합니다.

두 가지 방식을 섞어 쓰기도 하죠.

그렇게 해도 유해 가스가 완전히 다 처리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3라인에서 제가 담당하는 장비에서 1차 스크러버를 본 적이 없습니다. (1988~1991) 물론 Metal 공정 등 스크러버를 설치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공정에는 스크러버가 있었을 겁니다. (사실 그 공정의 장비에서도 본 기억이 없지만, 제 기억이 틀렸을 거라고 믿습니다. 설마 아예 없었을 리가)



최근에 만든 공장들은 모두 1차 스크러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스를 배출하는 펌프(Pump) 가 동작을 멈추면 생산중인 장비도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지만, 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러버는 동작을 멈추어도 생산중인 장비가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지 않습니다.

스크러버가 고장이 난 걸 확인하고 조치할 때까지 장비는 유해가스를 아무런 정화처리도 하지 않은채 계속 배출한다는 걸 뜻합니다.



당시에는 온전히 처리되지 않은 유해 가스들이 공장 굴뚝을 통해 수시로 배출되었습니다.

지금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의해 유해 가스가 배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당시 반도체 공장 주변에 세워 놓았던 자동차들이 비를 맞으면 쉽게 부식되었던 건 잘 알려진 비밀입니다.

부장님 차에는 그런 일이 없었던가요?

그런 일이 있었어도 아무도 이야기 해 주지 않아 자동차 회사만 탓하지는 않았었나요?



2006년 부천의 반도체 회사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소개하죠.



유해 가스를 처리해야 하는 2차 스크러버가 고장이 나서 제대로 걸러지지 않은 가스가 비와 섞여 내리는 바람에 공장 주차장의 모든 차들이 부식 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입단속을 시키고 부식된 차의 판넬과 유리를 모두 교체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판넬과 유리를 교체한 차 중에 제 차도 있었습니다.

제가 그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있었으니까요.

당시 전 오마이뉴스에 자주 기사를 썼었는데, 이 건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저의 밥벌이가 걸린 일이었으니까요.

내부고발자가 되기엔 제가 너무 비겁했습니다.



그 일이 지금도 가슴에 박혀 있는 건 당시 공장 주변의 일반 가정집에도 영향을 줬을 텐데, 제가 침묵하는 바람에 공장 관계자 외에는 그 사실을 몰랐고, 거기에 대한 조사도 대응도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벌어진 안전사고에 대해 침묵한 제가 지금 이토록 가슴에 큰 돌을 안고 사는데, 부장님은 침묵을 넘어 회사 편에서 사실을 왜곡하는 글을 (그것도 딸아이까지 들먹이며) 썼으니 그 짐을 어떻게 하시렵니까.



차의 판넬과 유리에 구멍을 뚫는 가스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비 오는 날 부장님이 일하는 공장을 걸어서 돌아 다녀 보세요.

지금도 공기 속에서 시큼한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겁니다.

2차 스크러버를 통과하고도 남은 가스가 하늘로 올라가서 대기 중에 퍼져야 하는데, 비 때문에 혹은 기압 때문에 땅으로 내려 와서 미세하게 나마 코를 자극할 겁니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할까요?



지금이야 그렇지 않겠지마는 당시만 해도 장비에 쓰는 가스병(Gas Bottle)을 교체하는 일도 장비 엔지니어가 담당했습니다.

전 그 당시 신입사원이었는데 교체하는 방법을 선배사원에게 한번 배웠을 뿐입니다.

그 선배도 매뉴얼을 보고 배운 게 아니나 그 위 선배에게 경험을 통해 배운 겁니다.

그리곤 그 위험천만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했었죠.



이 가스가 얼마나 위험한 지, 사고가 났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배운 적이 없습니다.

배운 거라고는 그 무겁고 위험한 가스병을 한 손으로 기울이고 발로 굴리면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그런 잔기술뿐이었습니다.

가스병을 교체할 때 가끔 실수로 조금씩 새기도 하고 다른 가스병을 잘못 설치해서 다시 교체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건 안전팀에 보고가 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해결했었죠.



장비의 가동을 위해 안전을 위한 장치인 인터락 (Interlock)을 해제한 채로 사용한 이야기,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보수(PM)를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방독마스크조차도 구비 되지 않았던 환경, 화공약품이 잔뜩 담긴 수조 (Chemical Bath) 에서 일하는 작업자에게 앞치마와 보안경이 안전 도구의 전부여서 거기서 나오는 증기를 모두 작업자가 마셨던 환경…

할 이야기가 너무도 많지만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안전에 대해 무관심했던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 칩 (Chip) 하나는 텔레비전 한 대 값이고, 웨이퍼 (Wafer) 한 장은 자동차 한 대 값이며, 웨이퍼 25장 한 카세트(Cassette)는 아파트 한 채 값이라는 그림이 그려진 게시물을 공장 곳곳에 붙여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러하다면 그것 중 일부만이라도 떼어 내고 안전 관련 게시물을 붙여 주시길 바랍니다.



“직원과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회사와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했나요?

그 대목에서 헛웃음이 나온 사람이 오래 전 삼성전자를 그만 둔 저 뿐만이 아닐 겁니다.

지금도 공장 내에서 생산에 쫓기고 있는 엔지니어들에게 그 글을 한번 보여 주세요.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저도 궁금하니까요.



부장님은 “엔지니어가 아니라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일 했던 사람들이, 거기서 병을 얻은 사람들이, 그렇게 죽어 간 사람들이 온 몸으로 증명하는데, 스스로 “잘 모른다”는 홍보팀의 부장님이 딸아이까지 들먹이며 부정하는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무모함입니까.



“내 딸 죽였으니 보상해라” 가 아니라, “내 딸 죽인 삼성전자는 사실을 인정하고 더 이상의 죽음이 없게 하라”가 그 영화를 만든 이들의 주장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영화를 “투쟁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말을 하다니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는 게 부장님의 딸아이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을 겁니다.





“설명이 부족하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에 서툰 것도 사실이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는 최소한 영화가 그려 낸 그런 괴물은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제가 속한 이 회사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부장님의 마지막 문장입니다.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부끄러움을 느낄 수도 없을 겁니다.

모른다고 발 빼지 말고 지금이라도 자기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상황에 대해 알아 보려고 노력하세요.

만약 진실을 알고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면 양심이 없는 것이겠지요.



부장님의 문장을 따라 저도 마무리하렵니다.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하며, 심지어 피해자를 모독하는 것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는 삼성전자는 분명 괴물이며, 제가 한 때 속했던 이 회사가 전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4010















IP : 124.49.73.x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을 보시려면 의견 펼치기 버튼을 누르세요.











[1/13] Guitar IP 223.62.173.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2시26분

글을 봤는데 이글 쓴분도 말할 자격 없네요

삼성관두고 나서 이제와서 무슨 의인인것처럼

범죄 현장 보고 몰랐다 가식적이네요 내부고발할 용기가 없었다?

영화 안 나왔으면 모른척 잘살았겠네요







[2/13] Guitar 뭐지 IP 223.62.162.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2시40분

Guitar 보세요.

말할 자격 없다고 누가 그럽니까?

무슨 의인행사 하는것도 아니고 요지는 지금이라도 진실을 알리려고 쓴건데







[3/13] findman4 IP 58.227.137.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2시46분

Guitar 당신 가족이라면???

딱 보이 뭐 삼성알바구먼 ㅎㅎ







[4/13] Guitar 뭐지(2) IP 115.91.176.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2시53분

지금에서도 말을 하지 않으면 계속 뭍혀 있을껀데요?







[5/13] Guitar 뭐? IP 125.141.57.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2시53분

비꼬고 싶은데 할말이 없어서 자격 운운하시는건가요?

삼성을 범죄 현장이라고 하신건 좋은 표현입니다.

이분의 의인성이나 가식성을 따지기에 앞서 본인이 겪은 일을 토대로

말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번 더 읽어 보세요.









[6/13] 타임제로 IP 210.99.88.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2시57분

Guitar 대체 뭘 말하고싶은건가요>?

참.~~내...







[7/13] fngiekfl IP 59.28.220.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2시57분

Guitar 힘내세요^^







[8/13] Guitar 개념이 없네 IP 59.3.253.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3시02분

글을 다 봤는데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과거에 잘못된 일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는데 지금와서 말한들 무슨 소용이라고 말하는 네 혐오스러운 생각이 정말 무섭다.



과거에 대한 잘못은 그 기간을 떠나 기회가 있을때마다 사죄하고 인정하고 바로잡는게 도리다.

이 벌레같은 놈아. 네 댓글을 네 주변 친구들에게 트윗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해봐라

너가 얼마나 이 사회에 기생충같은 놈인지 네 친구들이 말해줄거다. 친절하게







[9/13] 삼성알바 고생한다 IP 211.114.57.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3시22분

인간의 행동에는 "계기" 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작성자가 진실에 대해 침묵하게 된 계기는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위한 지극히 인간적인 계산에서였고

이제야 입을 열게 된 계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늦게나마 진실을 호도하려는 세력에게 맞서려는,

그 역시 지극히 인간적인 계기에서였을 것입니다.

Guitar님이 작성자를 비꼬는 건 무슨 계기에서 비롯된 일인가요?

설마 제 닉네임처럼 삼성을 두둔하고 물타기를 하려는 알바로서의 계기가 아닐지?







[10/13] Guitar IP 211.115.198.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3시25분

Guitar 알바비는 얼마나 받나요? 많이 주면 저도....ㅋㅋㅋㅋ







[1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211.191.85.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3시30분

댓글 달 자격은 있고??







[12/13] 조지나처빠세요 IP 118.41.66.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4시20분

IP 223.62.173.x 이양반아

개념을 화장실변기에 놓고왔나 뭔 개같은 논리여?

걍 당신이나 당신 가족들도 꼭 저기 공장에서 평생일하길 바람 .. 뭐 좋긴하겠네 삼성 대기업에서 일하니까.







[13/13] Guitar 너 IP 112.216.120.x 작성일 2014년2월27일 14시26분

삼성 개새끼라는 건 당연한 걸로 전제하고 글쓴이를 공격하는 구나 ㅋㅋ

Guitar 니 말대로 삼성 작업장은 범죄현장이다.







서프라이즈에 벌어졌던 댓글까지 발췌했네요..



댓글 발췌이유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부고발에 대해 벌어지는 회사의 옹호논리의 저열함을 좀 감상해보시라고..





저 저열한 댓글 하나가 제 감상포인트였습니다.





삼성 망하라고 안하고요.삼성 돈벌지 마라고 안합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볼줄알고 잘못한거 돌아봐가면서 굴러가야 하는게 기본 아니겠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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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2014-02-27 17:19:10
답글

부천에 반도체 공장은 딱하나밖에 없는데 ㅡㅡ. 거기도 그렇군요.

이웅현 2014-02-27 17:30:45
답글

넷상 삼성전쟁자체도 문제지만..부천의 공장실상이 또 폭로됬군요.

박재균 2014-02-27 17:48:20
답글

영화 줄거리를 보고 딸을 둔 애비로서 너무 맘이 아파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ㅠ<br />
탐욕스런 자본앞에 얼마나 많은 인명들이 희생되어야 하는 지...<br />
<br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가족들에게도 평화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br />

김용민 2014-02-27 17:48:23
답글

부천도 원래 삼성 공장이었는데<br />
기흥으로 이전 할 때 미국 회사에 판 것입니다. <br />

이유성 2014-02-27 18:27:54
답글

삼성 부장이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 놓을 시점이겠군요.<br />
군대 스타 다는 것보다 힘들다는 임원 한 번 달아보려면 까짓거 딸 파는 거야 우스울 상황이지요.

박경진 2014-02-27 18:47:33
답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호균 2014-02-27 18:53:13
답글

부천은 imf때 페어챠일드사에 판것입니다. 삼성이 팔려고 판 곳이 아니랍니다.<br />
그때 현장 고참여직원들이 위로금과 사주 판돈이 억단위를 쉽게 불렀답니다. 결혼배우자로 인기가 치솟았고 자동차판매율에도 영향을 줬습니다. 기억이 새롭네요.

이재경 2014-02-27 19:55:09
답글

그영화 보지는 않았지만 삼성의 야비함이야 뻔할 노릇이고.....대통령도 자신들 맘대로 옹립하려던 것들에게 뭘 바라나요.예나 지금이나 삼성불매하는 저로선 혐오스런 집단입니다 삼성 없으면 대한민국 경제 없다는 치들이 조만간 나타나 훈계질할지도 모르지만요

진현호 2014-02-27 20:33:09
답글

아무리 밥줄이 달렸다고해도 그렇지 딸까지 팔아가며 저렇게 감성팔이를 하고 싶은건지?<br />
<br />
그 사건의 당사자는 딸이 죽어서 피눈물 흘리며 싸운 결과인데 .. <br />
<br />

박진수 2014-02-27 20:48:48
답글

그래도 반도체 공장이 얼마나 큰 폐기물 공장인지 잘 알려준 내용 같습니다.<br />
조심해야 겠군요...<br />
<br />
또.. 왜.. 미국이나.. 일본에서 D-RAM 반도체를 잘 취급하지 않았는지를 알수 있겠네요..

신필기 2014-02-27 20:49:36
답글

삼성이 무노조를 하는 이유이군요.

박진수 2014-02-27 21:09:21
답글

그나저나 제발 삼성 휴대폰좀 이젠 그만 사주세요..<br />
삼성 매출의 대부분이 삼성폰에서 나오는 마당일 텐데.. 이것만 안사줘도..<br />
삼성 바로 길들이기 가능 함돠...

구경훈 2014-02-27 21:35:20
답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부자들 떡에서 떨어지는 떡고물에 눈이 멀어서야 되겠습니까~

이범우 2014-02-27 22:03:38
답글

웅현이 수거 한다,ㅎㅎㅎ;'

이웅현 2014-02-27 22:19:25
답글

모질이 등신이 아직 있었냐. 아닌게 아니라 널 '수거'했으면 싶긴하다..

이범우 2014-02-27 22:20:43
답글

웅현아 모질이 등신??? 왜~욕하고 지럴이세요??<br />
웅현아 내가 점찬케 한마다만 할께,<br />
<br />
늬~미, 늬~에비 뽕~이닷!!!

이웅현 2014-02-27 22:27:23
답글

반말하는 사이트 아닌데 반말 찍찍 싸고 남의 부모갖고 더러운소리나 하고 참 점잖구나 모질아.. <br />
<br />
요즘은 주먹자랑은 안하니?

이범우 2014-02-27 22:29:05
답글

이웅현 <br />
<br />
2014-02-27<br />
22:19:25 <br />
<br />
<br />
모질이 등신이 아직 있었냐. 아닌게 아니라 널 '수거'했으면 싶긴하다.. <br />
<br />
================================================<br />
<br />
웅현아 넌 한글뜻도 모르는 문맹 바보니??<br />
위에 쓴글은, 늬미, 늬 에비테 평소 쓰

이웅현 2014-02-27 22:29:28
답글

반말+남의 부모 욕지거리+주먹자랑.<br />
<br />
이거 모지리 네놈 특기 아니더냐...<br />
<br />
여기에 이곳 선비들이 널 동정하여 한두명쯤 와싸다균형놀이 하면 더 분위기 나고..네 하찮은 와싸다내 장난공식 아니더냐.

이웅현 2014-02-27 22:30:10
답글

등신이 지가 한일은 보이질 않는가 보구나..<br />
<br />
네가 처음에 존댓말로 했으면 내가 그랬겠냐..

이웅현 2014-02-27 22:32:10
답글

하여튼 여기 운영자양반도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커뮤니티에 이정도 밈이 침입했으면 소거하는것도 필요하거늘..굳이 이런걸 놔두면 활성화라도 될거라 생각하는것도 아닐테고..

이범우 2014-02-27 22:36:09
답글

ㅋㅋ;' 웅혀니 존나 열바다나 보닷,ㅋ 그치??<br />
<br />
내가 너 수거한다고 한게 반말이라고 치자,<br />
그럼 넌 나보고 바로 욕한것은 잘한거냐??<br />
<br />
그런거 보고 뷩쉰 사까닥질 한다고 하는거다,<br />
그래서 늬 에미, 늬 에비 거들먹는거고, <br />
아~냐??

이웅현 2014-02-27 22:40:59
답글

주먹자랑을 해야 네 모자란 장난질 완전체 아니던가? 그건 안햐냐? 재밌냐..? 하는데까지 어디 재롱떨어봐라..까짓꺼 감상못해줄것있냐.. <br />
<br />
너같은 모자란것들도 세상에있구나..동물원 구경하는 재미로 해주마.<br />
<br />
<br />
엊그제도 동네 6살 꼬마가 태권도 자랑하는거 재밌게 구경해주고 달래주며 놀아줬는데 비슷한거 아니겠냐.와싸다 운영자께서 아마 널 그런 용도로 회원들에게 재밌으라고 놔둔걸로 이해하

이범우 2014-02-27 22:45:54
답글

ㅋㅋㅋ웅혀니 곧~주거도 남자 시키라고 그 알량한 존심은ㅋ???<br />
<br />
웅현아 내가 한마디만 할께,<br />
너보다 여기서 나이 적은 시키덜은 한시키도 없다, 다~늬 성님들이고,<br />
그리고 늬 보다 못난놈은 여기서 한시키도 없다,<br />
<br />
늬가 존나게 씨부려도 다~여기 계시는분들은 다~늬~보다 더 난분이라는 것을<br />
명심하고 살아라~!! ㅎㅎㅎㅎㅎㅎㅎ;'<br />

진현호 2014-02-27 23:34:32
답글

본문과 상관 없는 댓글로 시비를 걸고 그 시비에 엮이면 가리지않고 막말을 마구 쏟아내고 ..<br />
<br />
이러지 좀 맙시다.<br />
<br />
와싸다에 시비 걸러 오는 것도 아니고 허구한날 아무나보고 욕을 싸지르면 좋습니까?<br />
<br />
...................<br />
<br />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와싸다 사이트 개편을 하고나면 <br />
이 문제부터 제일 먼저 해결 해야 됩

이웅현 2014-02-27 23:58:46
답글

그렇네요.. 먼젓번 상황정도만 해도 충분히 강퇴대상이라 생각했는데 다시 이런 질낮은 시비거는게 되는걸 보면 운영자께선 커뮤니티에 대해 그런 의지가 없는가 봅니다. <br />
<br />
정말이지 초딩들도 아닌데...본인이 나이를 많이 섭취하셨다는군요..그런데 저러고 싶다는군요.하하.. <br />
<br />
이게 아마..국내 정신의료상황이 많이 안좋다는 실증사례같습니다. 의료복지면에서 사각이 있는가보네요. <br />
<br />

이범우 2014-02-28 00:03:01
답글

웅혀니 아직도 입이 있다고 씨부리냐??ㅋ<br />
나 같으면 쪽팔려서 걍~찌그러져 있겠다,<br />
<br />
다시한번 웅현이테 말하는데,<br />
너보다 못난놈은 여기에 한분도 안계시단다,<br />
고로 여기 계신분들은 다~ 너보다 나이도 많고 어느 모~회원님은<br />
한갑자가 훨~넘으신분도 계신단다, 한갑자는 아냐?? 한갑자=백살을 야그 하는거다.ㅋ<br />
<br />
너글을 보면 첨~부터 다~반말인거 아냐??

이웅현 2014-02-28 00:05:50
답글

계속 해봐라. 지입으로 나이먹고 유치한 장난질 좋아한다고 자랑하는 너같은 환자도 흔치않은 볼거리라 생각하거든.. <br />
<br />
들어줄게..그럼 네 정신질환에 도움되는가보구나..소크라테스? 그래..그 양반이 [낯선이에게] 크세니아를 베푸는것이 행복하다 했으니..나도 네 재롱을 지켜봐주마.. <br />
<br />
근데 약은 먹고 놀렴..

이범우 2014-02-28 00:08:58
답글

웅혀니 열~절라게 바다꾸나? ㅋㅋ<br />
열시키고 얼렁 골이나 눕혀라,ㅋ;<br />
<br />
에고 한글의 뜻도 모르는 문맹한테 뭔말을 하겠니??ㅋ<br />
에고 이젠 즘셔야겠다,ㅋ<br />
그럼 넬~또 보자,^^;'

이웅현 2014-02-28 00:12:07
답글

늦기전에 병원에 돌아가라..내가 볼때 넌 좀 위험한 상황같다. <br />
<br />
어른들이 걱정해줄때 말 잘듣고 인생 소중히 여겨야지..안그러니..

이범우 2014-02-28 00:14:13
답글

웅현아 너자신이 그러니까, 남도 그런줄 알고 착각 속에서 사는 잉간들이<br />
엄청나게 만쿠나??ㅉㅉㅉ<br />
<br />
늬가 병원에 당기나 보쥐?? ㅋㅋ 웅현이가 약먹을 시간이여서 근가 보닷,ㅋ 그치??<br />
ㅎㅎㅎㅎ

천승환 2014-02-28 00:17:39
답글

이웅현님 그냥 져 주세요..^^<br />
이런 낙으로 사는 사람들이라서....

이웅현 2014-02-28 00:17:55
답글

간다더니..ㅎㅎ <br />
<br />
좋은 치료를 기원해주마. 용기를 내렴.<br />
<br />
너같은 폐기물도 마음먹기에 따라 사람 될수 있다고 믿는다..격려해주마.

이범우 2014-02-28 00:18:03
답글

너 이제 보니까, 정신병원서 탈출 했구나??ㅋ<br />
그래 잡혀가기전에 개발악을 하고 정신병원으로 다시 복귀해서<br />
잉간이 되길 바란다, 자유가 지나치면 방종이라 했다,ㅋㅋ

이웅현 2014-02-28 00:22:40
답글

암만봐도 딱 10대초반상태 퇴화상황같은데.. <br />
<br />
<br />
<br />
그나저나 운영자님..상식적 운영법은 상식적 인간에게나 소용되는거죠.<br />
<br />
이런 정신병자를 비전문가들이 상대하는건 무모한겁니다. <br />
<br />
커뮤니티가 정말 와싸다운영에 의미있는거라면 이런 시비군은 정리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와싸다 재정비가 대체 언제 끝나는건지요. 이건 새사이트 원칙이 걸리고 그런 문제가 아

이범우 2014-02-28 00:24:55
답글

ㅋ 원래 개눈에는 똥뿐이 안보인다 했다,<br />
나도 너같은 정신병자는 영자님테 영구제명을 건의 할거다.ㅋㅋ<br />
너 같은 초딩같은 애덜은 한마디로,<br />
<br />
까니나마 찌빠이다,ㅋㅋㅋㅋㅋㅋ

이웅현 2014-02-28 00:38:47
답글

하하...이제보니..<br />
<br />
그래 내가 미안하다..이 친구 사람을 웃게하네.ㅎㅎ ...내가 미안해~

이범우 2014-02-28 00:45:40
답글

이론 이론;' 난 너같은 대가리가 텅빈 초딩하고는 안~친하단다,ㅋㅋ<br />
친구라니?? 난 너같은 애덜이랑 엮이는 자체를 싫어라 한다,<br />
맘~먹지 마러라, ㅋㅋ <br />
<br />
웅현아 증말루 심오하게 한 마디만 할께,ㅋ<br />
<br />
두리나마 소하이,ㅋㅋ

이승규 2014-02-28 11:36:45
답글

정독을 하고 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br />
<br />
삼성은 모든 잡설을 걷어내고 근본부터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영 2014-02-28 11:52:57
답글

주변에 삼성에 다니는 친구가 자꾸 늘어나다보니, 이제 삼성 욕하는 것도 가끔은 좀 그래집니다만<br />
나쁜 쉐이들이지요.<br />
부천 반도체 공장은 제 기억에도 선명한 곳인데, 저런 일이 있었군요.<br />
<br />
그리고 댓글에 웬 미친가이쉐이 하나가 똥을 싸지르고 다니는군요.<br />
기저귀라도 하나 차라고 말하고 싶군요.

이선동 2014-02-28 13:44:07
답글

삼성 직원들은 세뇌되어 있는 듯 합니다.<br />
자기들이 최곤 줄 알더군요.<br />
자기 과장인지, 자기 최면인지는 모르겠으나,<br />
자신이 믿는 자기 회사의 다른 면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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