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찬드란 책들은 대부분 주제가 많이 겹쳐요. 요즘 명령하는 뇌, 착각하는 뇌 50% 할인행사중이니 먼저 하나 사놓으셔도 될거에요. 천병희 그리스고전들은 예전에 간간히 대폭할인행사를 했지만 몇 년전부터는 한 번도 못봤습니다.저도 시학이랑 역사는 천병희역으로 가지고 있는데, 변신이야기나 일리어드/오디세이는 천병희 역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윤기도 나름대로 특색이 있지만, 예전에 이부영과 이윤기의 융 관련 번역인 사람과 상징(혹은 인간과
명뇌착뇌는 진작에 사서 읽었습니다^^.. 그 전의 작품도 궁금해서.. 천병희 그리스고전들은 그냥 앞으로 그값으로 고정될것 같네요.그냥 대강 구입해야겠습니다..<br />
그외에 도서출판 교양인에서 나온 문제적 인간시리즈들이라던가, 1,2차세계대전 관련 몇 작품들같은건 어떨지 모르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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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 막연히 영국사에 대한 좋은 책이 많이 있겠거니 했는데 2013년/2014년 현재까지도 그닥 없더군요..아니..2013
<라마찬드란박사의 두뇌실험실은 > 원제가 Phantom in the Brain입니다. 원제처럼 인간의 정신에 대한 오해를 적극 해명하는 책이기도 하고, 라마찬드란의 가장 중요한 업적이 환상지 현상과 뇌 가소성에관한 연구인데 이 책에서 가장 소상하게 다루고 있으니 읽어볼만은 할 것입니다. <뇌가 나의 마음을 만든다>는 대중강연을 정리한 것으로 입문자가 읽기는 좋지만 다른책들에서 전부 다루어지는 내용입니다. 다만 예술의 뇌과학적 이해에 있어서는
밑의 글 보니..할인행사같은게 있으면 그 부담을 출판사가 껴안는다는건데..좋은책들 싸게 사는건 좋지만..할인행사만을 보는것도 안될일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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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책을 좀 무리해서 많이 사다보니 할인행사는 꽤 도움이 됬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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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독들인걸 남들도 눈독 안들이길 바라는게 무리겠죠. 관심가는 책은 그냥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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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과 우주론은 중복되더라도 약간의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