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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성공 신화를 만드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쏘나타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3년여전 출시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된 2011년형 쏘나타가 최근 품질 문제로 현대차의 전체 품질 지수를 깎아먹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현대차가 품질에 더 신경을 쓰지 않으면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24일(현지시각) 현대차가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의 내구품질조사(VDS)에서 최하위권의 성적표를 받아 든 것이 쏘나타 때문이라는 분석 기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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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내구성 문제로 다시 한번 현대차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초기 품질은
괜찮은데 가면 갈수록 내구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이제 현대차가 규모를 키우면서 품질문제에 본격적으로 직면한듯 합니다. 제
가격을 받으려면 내구성부터 해결해야 할듯 하군요.
사실 원가절감이라는 명목하에서 많은 부분의 내구 품질이 저하된 면도 없지 않아 있
습니다. 이제부터 해결을 할지 아니면 그냥 꼬르륵 할지는 현대차 경영진들과
노동자들의 노력여하에 달렸습니다. 국내에서 아무리 점유율 80%라지만
점점 젊은층에서는 현대차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고 수입차는 저 가격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내부에서는 알고 있을듯 하지만 그 노력 여부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